1. 다음 성경구절을 읽고 내용을 관찰 해석해 보세요.

   [ 읽을 말씀 : 갈라디아서 2장 20절 ]

20.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관찰해설] 본문 말씀은 예수 믿고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이 어떤 상태에 있는가에 대하여 설명해주는

내용입니다.

먼저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은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은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믿음이란 기록된 말씀을 믿고 그렇게 되었다고 시인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은 옛 사람 자기가 주인 되어 육신 중심으로 살던 사람은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서 죽었다고 믿어야 합니다.

이렇게 믿은 사람은 자기가 산 것이 아니요 자기 안에 예수님이 살고 계신 것을 믿어야 하고 자기가 육체

가운데서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시고 나를 위하여 죽으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고

믿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자기는 죽고 자기 안에 부활하신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살아야 합니다.

2. 다음 성경구절을 암송해 보세요. [ 갈라디아서 2장 20절 ]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 세 번 이상 읽고 암송해 보세요.]

3. 다음 성경구절을 읽고 질문에 맞게 답해 보세요.

① 십자가에 못 박힌 나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 창 3:6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열매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 있는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해설] 아담이 여인의 말을 듣고 선악과를 먹으므로 하나님께 불순종하고 죄인의 조상이 되었으며

아담의 후손된 사람은 날 때부터 죄인이 되어 죄를 지으며 마귀의 종이 되었습니다.

예수 믿고 구원받은 자가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다는 것은 죄인으로 나서 죄만 짓고 살던 사람은 죽고 거룩한

새 사람 의인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 롬 5:12 그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들어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해설] 한 사람 아담으로 인하여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사망의 신으로 인하여 죄를 짓고 사망에 메였던

사람이 죽고 생명의 사람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 마 20:28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해설] 예수님이 오신 것은 섬기러 오시고 많은 사람들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대속물로 주러 오셨다는

것입니다. 이는 죄인들의 죄를 지고 죽으러 오신 것입니다.

예수님이 죄를 지고 죽으셨으니 예수 믿은 사람들은 예수님과 같이 죽어야 영이 살아나고 의인이 됩니다.

♱ 갈 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해설] 영이 살아 있던 사람이 죄를 지어서 영이 죽고 육신의 사람 죄인이 되었습니다.

예수님이 이 죄를 대신지고 죽으셨으니 예수를 믿으면 예수님과 함께 육신의 사람을 죽어야 영이 살아나고

영의 사람이 되며 영생을 얻고 천국에서 영생할 수 있습니다.

② 내 안에 사는 그리스도는 무슨 의미일까요?

♱ 창 3:5-6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 하나님이 아심

             이니라. / 6.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열매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 있는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해설] 하와는 뱀의 말을 듣고 옳게 여기며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않았습니다.

불순종하면 자기가 주인이 될 수 있고 하나님처럼 된다는 말이 좋게 생각되고 교만이 생겨서 자기가 주인이

되고 싶었습니다.

이 생각에 의하여 선악과 따먹고 마귀의 종이 되었습니다.

예수와 함께 죽으면 그 안에 예수님이 들어오시고 예수님이 주인이 되어서 예수 안에서 마귀를 이기게

됩니다.

♱ 창 2:17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시니라.

[해설] 하나님이 아담에게 동산 각종나무의 실과는 임의로 먹을 수 있으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는 먹지

말라 하시고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게 된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하와는 결코 죽지 않는다고 하는 뱀의 말을 듣고 선악과를 먹고 마귀의 종이 된 것입니다.

이 사람이 예수를 믿고 죄 지은 사람이 죽으면 예수님이 주인으로 거해서 죄 짓기 전의 죄 없는 사람이

됩니다.

♱ 마 16:24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해설] 예수 믿고 구원받은 사람이 예수님을 따르게 되면 그 후로는 자기 생각으로 살지 말고 말씀대로

살기가 어려워도 말씀대로 살아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 마 16:16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해설] 예수 믿고 구원받은 사람은 이미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셔 들이고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고백한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셨으니 정신 차리고 예수님께 순종해야 합니다.

③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 갈 5:22-23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

                23.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해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의 인도하심 따라서 믿음으로 사는 것을 말합니다.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입니다.

육체 가운데 살아도 믿음으로 살면 성령의 열매를 맺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침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라.

♱ 롬 6:4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침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라.

[해설] 이는 침례 받는 것의 의미를 가르치는 말씀입니다.

믿음을 고백하고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몸을 물속에 넣는 것은 예수의 죽음과 연합하여 죽은 육의 사람을

물속에 장사 지내서 없애는 것이 침례의 의미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침례 받은 그리스도인들은 옛 습관이 살아나면 그것은 죽어서 장사 지내 없어졌다고 시인하고

자기가 아니라고 부인하며 생각 속에서 추방해야 합니다.

♱ 롬 12: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해설]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은 신령한 영적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몸을 산 제물로 드려야 합니다.

‘몸을 산 제물로 드린다’는 것은 예수님이 몸을 제물로 하나님께 드린 것 같이 그리스도인도 예수와 연합하여

죽었으니 몸은 제물이 되어 죽어 없어진 것을 시인하고 예배는 영의 생각으로 드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육체 안에 있어도 믿음으로 사는 자가 드리는 영적예배입니다.

♱ 요 3:36 아들을 믿는 자에게는 영생이 있고 아들에게 순종하지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

[해설] 예수 믿은 사람은 예수님을 주인삼고 예수님께 반드시 순종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순종하지 않으면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고 진노의 지옥 불에 들어갑니다.

믿음이란 순종하기 때문입니다.

④ 말씀을 공부해 보니 어떤 생각이 듭니까?

   세상사는 동안 모든 일들을 보면 반드시 원리와 법칙이 있고 그 안에서 결과가 나온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믿음생활도 같습니다.

   하나님은 아들 예수님을 보내서 사람에게 고통을 주며 괴롭히는 죄의 아비 마귀로부터 해방 받고 자유를

   누리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다가 천국에서 영생하는 삶의 비결을 분명하게 알려주셨습니다.

   믿음이란 하나님의 말씀을 의심 없이 받아들이고 자기의 방법을 버리고 하나님의 방법대로 사는

   것입니다.

   많은 교회들이 하나님의 이 법칙을 사람에게 맞춰서 가르침으로 예수 믿으면서 하나님을 만나지 못하고

   지옥 가게 됩니다.

   예수를 믿으려면 해방을 받고 행복하고 천국에서 영원히 살도록 믿어야 합니다.

4. 공부한 내용을 삶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까요?

   자기 자신에게 믿음이 있고 예수 안에서의 꿈과 소망이 있는가 확인해야 합니다.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약속이 자기에게 이루어 자기를 바라면 말씀에 순종하고 자기를 변화시키며

   믿음생활을 잘할 수 있습니다.

   믿음이 있어야 하고 믿음에 대한 꿈과 소망이 있으며 이를 이루기 위한 기도와 교회생활에 대한 헌신

   수고와 노력이 있으면 잘할 수 있습니다.

정세영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