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다음 성경 구절을 읽고 내용을 관찰 해석해 보세요.

   [ 읽을 말씀 : 요한복음 13장 34~35절 ]

34.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35.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관찰해설] 구약성경에 10계명이 있었고, 율법에 하라는 것이 365개, 금하는 것이 248개 도합 613가지의

율법이 있었습니다.

사람은 10계명을 지키고 613개의 율법을 지키면 하나님 보시기에 완전한 의인이 됩니다.

그러나 사람 중에 누구도 계명과 율법을 완전히 지키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오셔서 행위의 법인 율법을 마음의 법으로 바꾸고 오히려 강화시켰습니다.

율법은 마음속에 무슨 생각이 있어도 행동에 옮기지만 않으면 죄가 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율법 심판의 기준은 그 사람의 행위에 대한 두 세 사람의 증인을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계명을 마음의 법으로 바꾸고 생각만 해도 죄가 된다고 했습니다.

따라서 율법으로 의로와질 가능성이 없어졌습니다.

이들에게 예수님이 주신 새 계명이 서로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2. 다음 성경 구절을 암송해 보세요. [ 요한복음 13장 34-35절 ]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

    35.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세 번 이상 읽고 암송해 보세요.]

3. 다음 성경 구절을 읽고 질문에 맞게 답해 보세요.

① 옛 계명은 무엇일까요?

♱ 출 20:3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

[해설] 400년을 종살이에서 해방시키신 하나님이 애굽에서 마귀를 섬기며 종살이하던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을 섬기는 법을 가르치셨으니 계명입니다.

첫 번째가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을 두지 말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한 분이시고 세상에는 마귀가 만들어 놓은 수많은 신이 있습니다.

하나님(여호와) 한 분만 섬겨야 합니다.

 ♱ 출 20:4-6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것의 어떤 형상도 만들지 말며 / 5.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네 하나님 여호와는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버지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 6.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해설] 우상을 만들지 말고 하늘과 땅 물속에 있는 어떤 형상도 만들지 말고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는

것입니다.

계명을 지키지 않은 자들의 죄를 삼사 대까지 갚고, 지키는 자는 천대까지 은혜를 준다고 하십니다.

♱ 출 20:12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해설] 부모를 공경하라고 하십니다. 부모를 공경하면 땅에서 장수하는 복을 준다고 하십니다.

부모를 공경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남구청장을 하던 황모씨는 그 어머니를 업고 다녔다고 합니다.

그가 청장하면서 가르치는 것은 효도하는 것이었습니다.

부모가 자식들에게 잘하면 공경하기가 어렵지 않겠으나, 부모가 자식들에게 아픔을 많이 주면 힘들 수

있습니다.

그러하더라도 하나님의 말씀에 공경하라 했으니 부모를 공경해야 합니다.

♱ 출 20:13-15 살인하지 말라 / 14.간음하지 말라 / 15.도둑질하지 말라

[해설] 살인하지 말고, 간음하지 말고, 도적질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이런 죄를 범하는 사람들은 많지가 않습니다.

세상 법도 범죄로 다스리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해서 예수님은 마음만 먹어도 죄가 된다고 했습니다.

마음을 거룩하게 해야 합니다.

② 예수님의 사랑은 어떤 것일까요?

♱ 마 20:28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해설] 하나님은 세상 죄인들을 사랑하시고 독생자를 주셨다고 했습니다.

예수님은 오신 목적에 대하여 섬기러 오셨고 자기 목숨을 사람들의 죄를 지고 죽으러 오셨다고 했습니다.

예수님의 사랑은 죄인들을 살리기 위해서 목숨 바친 사랑입니다.

♱ 요 19:33-34 예수께 이르러서는 이미 죽으신 것을 보고 다리를 꺾지 아니하고 / 34.그중 한 군인이

                 창으로 옆구리를 찌르니 곧 피와 물이 나오더라.

[해설] 예수님은 세상에 오신 목적에 맞게 실제로 십자가에 못이 박혀 고통스러운 죽음을 온 세상 죄 대신

지고 당하시고, 로마 군병이 찔린 창에 의해서 몸속의 피를 온 세상 죄인들의 죄를 용서해주기 위해서

마지막 한 방울까지 흘리셨습니다.

예수님의 사랑은 자기의 목숨을 바친 사랑입니다.

♱ 마 4:23-24 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의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 / 24.그의 소문이 온 수리아에 퍼진지라

                사람들이 모든 앓는 자 곧 각종 병에 걸려서 고통당하는 자, 귀신 들린 자, 간질하는 자,

                중풍병자들을 데려오니 그들을 고치시더라.

[해설] 예수님의 사랑은 천국 복음을 가르쳐주시고, 귀신 들려 병으로 고통 받는 모든 이들의 귀신을 쫓아

내시고 모든 병을 다 고쳐주시는 사랑입니다.

모든 병자들을 다 고쳐주시므로 모든 사람들을 질병의 고통에서 해방시켜 주는 사랑입니다.

♱ 요 15:10-11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 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 11.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

[해설] 예수님은 어둠 속에서 마귀에게 눌려 고통당하고 기쁨이 없는 사람들에게 마귀를 이기는 방법을

가르쳐주시고 예수님 안에 있는 기쁨을 다 주셔서 근심과 걱정에서 해방시키고 하늘의 기쁨이 넘치게 하시는

사랑입니다.

③ 서로 사랑을 어떻게 할까요?

♱ 마 6:33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해설] 세상에 해야 할 일들이 많고 매일 해야 할 일들이 눈에 보입니다.

사람들은 날마다 이런 저런 일들로 바쁘게 보냅니다.

이렇게 바쁜 사람들에게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와 그 의를 먼저 구하라 하시고, 이와 같이 살 때에 세상사는

문제들을 하나님이 해결해 주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은 서로 사랑을 통하여 세상일보다 하나님의 일을 먼저 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합니다.

♱ 마 11:29-30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 30.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해설] 예수님은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예수님의 겸손과 온유의 멍에를 메고 예수님께 배우고 예수님이

가르치신 대로 살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살면 마음이 평안해진다고 하십니다.

겸손과 온유의 모습을 보이므로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

♱ 갈 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해설] 자신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서 죽었고 그러므로 자기가 산 것이 아니요 자기 안에 예수님이

살고 계시는 모습을 보여줘야 합니다.

육체 가운데 사니 육체의 모습을 따라 사는 것이 아니요 믿음으로 사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서로 사랑입니다.

♱ 고전 13:6-7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 7.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해설] 불의를 기뻐하지 않고 진리와 함께 기뻐하며, 모든 것을 참고 믿으며 바라고 견디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서로 사랑입니다.

이는 예수를 주인삼고 예수님의 모습을 보여주고 사는 것입니다.

④ 말씀을 공부해 보니 어떤 생각이 듭니까?

   서로 사랑이란 예수님의 겸손과 온유로 먼저 섬기는 삶의 모습을 보여야 합니다.

   먼저 그 나라와 의를 구하고 기도에 힘쓰고 예배에 힘쓰며 영혼의 구원을 위하여 대상자를 구원하기

   위해서 힘을 쓰고 교회를 사랑하고 교회를 섬기는 일에 본을 보여야 합니다.

   서로 사랑이란 내가 먼저 하는 것입니다.

   성도들 각자가 자기의 일을 자기가 먼저 할 때 서로 사랑이 됩니다.

   자기의 사랑을 실행하지 않고 다른 사람을 보면 서로 사랑이 되지 않습니다.

4. 공부한 내용을 삶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까요?

   서로 사랑이란 그리스도인으로서 목숨 다해 사랑하신 예수님의 사랑으로 영생을 얻고 해방과 자유를

   얻었으니 하나님께 받은 예수님의 사랑으로 하나님 사랑하는 모습을 교회 사랑과 형제 사랑으로 하나님께

   보여드리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이것이 그리스도인의 서로 사랑입니다.

   우리 삶의 열매로 교회에 예수님의 사랑이 넘치게 합시다.

정세영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