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다음 성경구절을 읽고 내용을 관찰 해석해 보세요.

   [ 읽을 말씀 : 요한계시록 2장 8~9절 ]

8.서머나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처음이며 마지막이요 죽었다가 살아나신 이가 이르시되

9.내가 네 환난과 궁핍을 알거니와 실상은 네가 부요한 자니라 자칭 유대인이라 하는 자들의

  비방도 알거니와 실상은 유대인이 아니요 사탄의 회당이라.

[관찰해설] 본문 말씀은 예수그리스도께서 서머나 교회에 한 편지의 내용이다.

“처음이며 마지막이요” 하는 말씀은 예수님이 우주의 창조주이시며 인류역사의 시작이요 예수님이 역사를

마무리하고 피조세계를 없애시며 믿는 자들은 새 하늘과 새 땅 하나님의 천국으로 옮기시고 믿지 않는

자들은 다 지옥 불에 넣어서 영원히 멸망시킬 것을 예언하신 것이다.

“죽었다가 살아나신”이라는 말씀은 예수의 죽음과 부활을 말씀하신다.

예수님은 죄인들을 구원하기 위해서 온 세상 죄 대신지고 죽으시고 영원한 생명이며 이긴 자인 것을 증명

하고 구원받은 자들이 마귀와의 싸움에서 영원히 승리할 수 있도록 주가 되시기 위해서 사망권세 이기고

부활하셨다.

“내가 네 환난과 궁핍을 알거니와 실상은 네가 부요한 자니라” 하시는 말씀은 물질적인 궁핍이 영적인

부요를 가져오고 소유하게 되며 큰 복이 됨을 알려주시는 것이다.

“유대인이라 하는 자들의 비방에 대하여 실상은 유대인이 아니요 사단의 회당이라”고 하신다. 이는 예수를

부인하고 핍박하는 행위를 하는 것은 사단의 역사임을 말씀하시는 것이다.

2. 다음 성경구절을 암송해 보세요. [ 요한계시록 2장 8~9절 ]

   서머나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처음이며 마지막이요 죽었다가 살아나신 이가 이르시되 /

   9.내가 네 환난과 궁핍을 알거니와 실상은 네가 부요한 자니라. [세 번 이상 읽고 암송해 보세요.]

3. 다음 성경구절을 읽고 질문에 맞게 답해 보세요.

① 예수님은 어떻게 처음과 마지막이 되실까요?

♱ 요 1:1-3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

             2.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 3.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해설] 태초에 말씀이 계셨는데 이 말씀이 하나님이시라는 것이요 만물이 말씀에 의해서 만들어졌는데

말씀이 없이 만들어진 것이 하나도 없다는 말씀이시다.

하나님이 맨 먼저 창조하신 것이 빛인데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 로 창조는 시작된다.

그러므로 창조는 말씀으로 시작된 것이다.

♱ 요 1:10-13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

                11.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하지 아니하였으나 / 12.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 13.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

[해설] 말씀이 세상에 오셨으며 만물이 말씀에 의해서 만들어진 것이며 자기 땅에 오셨으나 자기 백성이 영

접하지 않았다. 그러나 영접하고 그 이름을 믿으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시니 이 사람은 하나님께 로서

난 자가 된다.

♱ 요 1: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해설] 창조주이신 말씀이 육신을 입고 오신 분이 예수님이시다.

이것은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능력으로 된 것이요 아버지의 독생자 예수님이 죄 없는 사람으로 오신 것이며

예수님에게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다는 말씀이다.

♱ 계 20:11-15 또 내가 크고 흰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이를 보니 땅과 하늘이 그 앞에서 피하여 간 데

                 없더라. / 12.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큰 자나 작은 자나 그 보좌 앞에 서 있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 13.바다가 그 가운데에서 죽은 자들을 내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에서 죽은 자들을 내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 14.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져지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 15.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져지더라.

[해설] 예수님이 흰 보좌에 앉아 마지막 심판을 하시고 땅과 하늘은 없어지며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은

새 하늘과 새 땅으로 들어가고 구원받지 못하여 생명책에 이름이 없는 자들은 예수님의 심판에 의하여

영원한 지옥 불에 들어가므로 인류의 역사가 끝나게 된다.

②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은 어떻게 된 것일까요?

♱ 롬 3:10-12 기록된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 11.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

                12.다 치우쳐 함께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해설] 이 세상에 의인이 하나도 없다는 말씀이다. 깨닫지도 못하고 하나님을 찾지도 않으며 모두가 다 악에

속하여 선을 행하는 자는 한 사람도 없다는 말씀이다.

의인은 없고 죄인들이 가득한 세상이다.

♱ 요 3:14-16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 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리니 / 15.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 16.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해설] 이 죄인들을 구원하여 살리기 위해서 예수님이 십자가에 매달려 죽으셔야 한다는 말씀이다.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이 에돔 땅을 지나다가 하나님을 원망하니 하나님이 보시고 원망하는 자에게 불뱀을

보내 물게 하셨다. 모세가 기도하니 놋뱀을 만들어 장대에 매달고 쳐다보면 산다고 하셨다.

이와 같이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것이요 예수를 믿는 자마다 죄 사함 받아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된다는 말씀이다.

♱ 마 20:28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해설] 이는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신 목적을 말씀하신다. 예수님은 섬기러 오셨고 제물이 되어 죽으러

오셨다는 말씀이다.

이 일을 하나님은 선지자 이사야를 통해서 이렇게 예언하셨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사53:5) 라고 하신 예언을 예수님은 이루기 위해서 세상에 오신 것이다.

♱ 마 28:4-6 지키던 자들이 그를 무서워하여 떨며 죽은 사람과 같이 되었더라. / 5.천사가 여자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너희는 무서워하지 말라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를 너희가 찾는 줄을 내가

              아노라. / 6.그가 여기 계시지 않고 그가 말씀 하시던 대로 살아나셨느니라 와서 그가 누우셨던

              곳을 보라.

[해설] 예수님은 선지자의 예언 같이 이 세상에 오신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온 세상 죄 대신지고 대속물로

죽으시고 예언하신 말씀대로 삼일 만에 사망권세 이기고 부활하셨다.

이로서 예수님은 죽음과 부활을 말씀대로 보여주시고 믿기만 하면 구원을 받고 사망권세 이기며 천국에서

영생하는 길을 확실하게 열어주셨다.

③ 사람은 어떻게 부요한 자가 될 수 있을까요?

♱ 창 12:1-4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 2.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 3.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 / 4.이에 아브람이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갔고 롯도 그와 함께 갔으며 아브람이 하란을 떠날 때에 칠십오 세였더라.

[해설] 아브람이 75세나 되어도 자식이 없고 정처가 없을 때 하나님이 아브람을 부르시고 보여줄 땅으로

가면 큰 민족을 이루고 이름을 창대케 하며 복을 주시겠다고 하셨다. 아브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고향을

떠나 하나님이 지시하신 곳으로 움직였다.

힘들고 어려울 때는 주의 음성을 들을 때요 하나님의 뜻대로 순종하며 생활을 바꿀 때이다.

이와 함께 하나님의 축복은 시작이 된다.

♱ 창 37:7-9 우리가 밭에서 곡식 단을 묶더니 내 단은 일어서고 당신들의 단은 내 단을 둘러서서 절하더

               이다. / 8.그의 형들이 그에게 이르되 네가 참으로 우리의 왕이 되겠느냐 참으로 우리를

               다스리게 되겠느냐 하고 그의 꿈과 그의 말로 말미암아 그를 더욱 미워하더니 / 9.요셉이 다시

               꿈을 꾸고 그의 형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내가 또 꿈을 꾼즉 해와 달과 열한별이 내게 절하더

               이다 하니라.

[해설] 요셉은 야곱의 열한 번째 아들로 야곱의 특별한 사랑을 받았다.

요셉은 야곱과 많은 시간을 같이 했고 하나님의 축복에 대한 간절한 소망이 있었다.

이러한 요셉에게 하나님이 본문 말씀과 같은 꿈을 꾸게 하신 것이다.

이후 요셉은 형들에게 미움을 사게 되고 형들에 의해서 애굽에 노예로 팔려가게 된다.

그러나 요셉은 낙심하지 않았고 꿈은 변하지 않았다. 변함없이 꿈을 가지며 하나님을 의지한 요셉을

하나님은 애굽의 총리가 되게 하셨다.

부요한 자가 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많이 듣고 말씀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꿈을 가지며 힘들고 어려워도

변함없는 믿음을 가져야 한다.

♱ 창 42:6-8 때에 요셉이 나라의 총리로서 그 땅 모든 백성에게 곡식을 팔더니 요셉의 형들이 와서 그

               앞에서 땅에 엎드려 절하매 / 7.요셉이 보고 형들인 줄을 아나 모르는 체하고 엄한 소리로

               그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너희가 어디서 왔느냐 그들이 이르되 곡물을 사려고 가나안에서

               왔나이다. / 8.요셉은 그의 형들을 알아보았으나 그들은 요셉을 알아보지 못하더라.

[해설] 애굽의 총리가 되어 기근에 곡식을 나누어주는 요셉에게 형들이 곡식을 구하러 와서 요셉에게 무릎을

꿇고 절하면서 곡식 팔기를 청하였다. 은 20냥에 요셉을 노예로 팔아먹던 형들이 와서 무릎을 꿇은 것이다.

이로서 요셉의 꿈은 완성되었고 포기하지 않은 믿음 위에 축복하시는 하나님의 약속은 이루어졌다.

그리스도인들은 고난의 때에 더욱 열심히 주님의 말씀을 듣고 믿음을 키우며 꿈을 가지고 도전해야 한다.

고난과 역경이 믿음을 키우며 큰 축복의 열매를 맺게 하실 것이다.

♱ 요삼 1:2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해설] 영혼이 잘되면 범사가 잘되고 강건하게 된다고 하신다.

그리스도인들의 삶은 반드시 영혼중심이어야 한다.

믿음이 영혼중심에서 이탈하게 되면 믿음이 무너지고 마귀에게 속게 되며 육신중심, 세상중심으로 바뀌게

되는 위험이 있다.

부요한 자란 물질적 풍요를 말하는 것이 아니요 영적인 부요를 말하는 것이며, 영적인 부요가 있을 때에

필요한 것은 하나님이 영광스럽게 공급하신다.

④ 말씀을 공부해 보니 어떤 생각이 듭니까?

   그리스도인들은 영적으로 부요한 삶의 비결을 배워야 합니다.

   물질적으로 부요하고 물질을 의지하게 되면 믿음은 무너지고 영혼은 죽게 되며 멸망 길을 가게 됩니다.

   지금 내가 그리스도인으로서 영적인 부요를 구하고 있는지 아니면 물질적 부요를 구하고 있는지 잘 진단

   하시고 가난한 심령이 되어 더욱 영적 부요를 구하시기 바랍니다.

4. 공부한 내용을 삶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까요?

   날마다 살면서 기도로 시작하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살고 기도로 마치고 있는지 자기를 진단해 보시기

   바랍니다.

   기도할 때에 기도의 목적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인지 자기의 욕심을 위한 것인지 진단해 보시기

   바랍니다. 생활의 중심에 예수님을 모시고 예수 안에서 살면 적용이 잘 될 수 있습니다.

정세영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