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큐티공과해설서(21.6.27. 주일) | 조회수 : 336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1-06-29 |
1. 다음 성경구절을 읽고 내용을 관찰 해석해 보세요.
[ 읽을 말씀 : 요한계시록 2장 18~19절 ]
18.두아디라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그 눈이 불꽃 같고 그 발이 빛난 주석과 같은 하나님의 아들이
이르시되
19.내가 네 사업과 사랑과 믿음과 섬김과 인내를 아노니 네 나중 행위가 처음 것보다 많도다.
[관찰해설] 오늘은 18절과 19절 말씀 중에서 “내가 네 사업과”에 관한 부분까지만 관찰해설을 하기로 한다.
먼저 본문의 내용은 두아디라 교회에 대한 편지인 것을 예수님이 말씀하신다.
예수님에 대한 소개는 “눈이 불꽃같고 발이 빛난 주석 같은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하신다. 이는 교회 중에
계시는 예수님의 모습에서 눈과 발에 대한 부분만 언급을 하신 것이다. ‘눈이 불꽃같다’ 함은 예수님의 눈은
사람의 마음속까지 꿰뚫어 보시는 눈인 것을 강조하시며 이는 두아디라 교회의 예수님 눈에 보이는 모습을
말씀하실 것을 예고하시는 것이다. ‘발이 빛난 주석 같다’ 함은 예수님이 계신 곳은 환하게 밝아져서 모든
것이 드러남을 말씀하신다.
“내가 네 사업과”라는 말씀은 예수님이 교회의 사명을 사업적 관점에서 보시고 평가하신다는 의미이다.
2. 다음 성경구절을 암송해 보세요. [ 요한계시록 2장 19절 ]
"내가 네 사업과 사랑과 믿음과 섬김과 인내를 아노니 네 나중 행위가 처음 것보다 많도다."
[세 번 이상 읽고 암송해 보세요.]
3. 다음 성경구절을 읽고 질문에 맞게 답해 보세요.
① 베드로와 교회는 어떤 관계일까요?
♱ 마 16:16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해설] 예수님의 질문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에 대한 베드로의 답변이다. “주는 그리스도시오”라는
말은 예수님은 구세주(죄인을 구원할 주인)라는 것이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라는 말은
하나님의 아들인 사람이라는 뜻이다.
♱ 마 16:17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해설]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하는 말은 이 말을 한 베드로가 복이 있다는 것이요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라는 말은 베드로의 이 고백이
사람의 가르침이나 생각에 의한 것이 아니요 영이신 하나님이 베드로에게 가르쳐줘서 알게 된 것이라는
의미이다.
♱ 마 16:18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해설] “너는 베드로라” 하는 말씀은 이 신앙고백은 반석과 같은 것이라는 의미요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라는 말은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라는 반석 같은 믿음 위에 교회를 세우겠다는 것이요.
이 믿음 위에 세워진 교회는 음부의 권세, 마귀의 권세를 이길 것이며 마귀는 이 교회를 이기지 못한다는
것이다.
♱ 마 16:19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
[해설] 베드로의 고백과 같은 믿음 위에 세워진 교회에 천국 문을 열고 닫는 열쇠를 주시겠다는 것이요
이 교회에서 행한 일들은 하늘과 직접 관계있고 이루어지게 된다는 말씀이다.
예수님이 주인 되신 교회는 하늘과 직접 연결되어 교회의 일과 하늘의 일이 같다는 말씀이다.
② 베드로가 책망 받은 까닭은 무엇일까요?
♱ 마 16:21 이때로부터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가 예루살렘에 올라가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고 제삼일에 살아나야 할 것을 제자들에게 비로소 나타내시니
[해설] 예수님이 앞으로 있을 일을 제자들에게 먼저 알려주신다.
예루살렘에서 장로들, 대제사장들, 서기관들에게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고 제3일 살아나야 할 것을 말씀
하신다.
이 말씀은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을 예언하시는 내용이다.
♱ 마 16:22 베드로가 예수를 붙들고 항변하여 이르되 주여 그리 마옵소서 이 일이 결코 주께 미치지 아니
하리이다.
[해설] 예수님이 죽음과 부활에 대하여 하신 예언을 듣고 베드로가 예수님께 대하여 하는 말이다. 베드로가
예수님을 붙잡고 항의하여 말하기를 “주여 그리 마옵소서 이 일이 결코 주께 미치지 아니하리이다.” 라고
말한다. 베드로가 들을 때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에 대한 예언은 매우 불길한 것으로 죽음에 대한 말만 들리고
부활은 들리지 않는다. 사람의 마음속에 부활이라는 것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베드로는 예수님의 예언에 대하여 반대되는 자기 생각을 강하게 말한 것이다.
♱ 마 16:23 예수께서 돌이키시며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시고
[해설] 베드로의 말을 들은 예수님이 강하게 책망하신다. “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라고 꾸짖으신다. 이는 하나님 계획을 예수님이 말씀하시는데 베드로는 사람의 생각으로
거부한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 도다.”
라고 하신다. 이는 하나님의 말씀 앞에 사람의 생각을 내놓고 반대하는 것은 사탄이 하는 일이라는 의미이다.
베드로가 칭찬 받는 이유와 책망 받는 이유를 잘 정리해 봐야 한다.
♱ 마 16:24-25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
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 25.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
[해설] 예수님이 예수 믿는 기준을 제시하신다.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예수를 믿으려면
자기 생각을 버려야 하고 따르는 고난을 감당해야 한다는 것이다.
“자기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 라고 하신다.
이는 스스로 살고자 하는 자, 자기 힘으로 살고자 하는 자는 죽을 것이요 예수님을 위하여 죽고자 하면 살게
된다는 말씀이다.
③ 예수를 부인한 베드로는 어떻게 되었습니까?
♱ 마 26:33-35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모두 주를 버릴지라도 나는 결코 버리지 않겠나이다. /
34.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밤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 35.베드로가 이르되 내가 주와 함께 죽을지언정 주를 부인하지 않겠나이다
하고 모든 제자도 그와 같이 말하니라.
[해설] 마지막 때가 되니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오늘밤 너희가 다 나를 버리리라”고 말씀하신다.
이 말을 들은 베드로는 “다 주를 버릴지라도 나는 결코 버리지 않겠습니다.”라고 말한다. 예수님은 “오늘 밤
닭이 울기 전에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라고 말씀하신다. 베드로는 다시 말하기를 “내가 죽을지언정 주를
부인하지 않겠나이다.”라고 말한다.
이는 베드로의 진실한 고백이라고 볼 수 있다. 주님에 대한 간절한 사랑의 고백과 같을 것이다.
♱ 마 26:73-75 조금 후에 곁에 섰던 사람들이 나아와 베드로에게 이르되 너도 진실로 그 도당이라
네 말소리가 너를 표명한다 하거늘 / 74.그가 저주하며 맹세하여 이르되 나는 그 사람을
알지 못하노라 하니 곧 닭이 울더라. / 75.이에 베드로가 예수의 말씀에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하심이 생각나서 밖에 나가서 심히 통곡하니라.
[해설] 예수님을 잡아서 결박한 대제사장의 하속들이 가야바의 집으로 예수를 끌고 가서 예수를 심문하고
죽일 죄인이라고 결론을 낸다. 이후 여종들이 베드로에게 “너도 그와 함께 있던 사람”이라고 말한다.
베드로는 두려워 예수님이 보는 앞에서 부인하고 또 부인하며 세 번째에는 저주하고 맹세하며 부인한다.
죽음이 두려워서 정신없이 세 번을 부인하고 나니 “꼬끼오”하는 닭 울음소리가 들린다. 닭 울음소리를 들은
베드로는 정신이 들고 예수님의 말씀이 생각나서 심히 통곡하고 울게 된다.
죽음의 공포를 이기지 못한 베드로의 마음이 드러나고 예수님의 예언이 이루어진다.
♱ 요 21:17-18 세 번째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주께서 세 번째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므로 베드로가 근심하여 이르되 주님 모든 것을 아시오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 양을 먹이라. / 18.내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네가 젊어서는 스스로 띠 띠고 원하는 곳으로 다녔거니와 늙어서는
네 팔을 벌리리니 남이 네게 띠 띠우고 원하지 아니하는 곳으로 데려가리라.
[해설] 베드로는 예수님의 부활 소식을 듣고 예수님을 만나기도 했으나 주일날 홀연히 찾아오신 예수님은
홀연히 사라지셨다.
베드로는 제자들과 같이 갈릴리 바다로 가서 고기잡이를 한다.
밤새 그물을 내려도 한 마리 못 잡은 베드로에게 예수님이 그물을 배 오른편에 던지라 하여 던졌더니 그물이
찢어지게 고기가 잡혔다. 이들에게 아침식사를 준비해서 먹이신 예수님이 베드로에게 사랑을 세 번 확인
하시고 예수님의 양을 치고 먹이라는 사명을 주신다.
♱ 행 2:15-17 때가 제 삼 시니 너희 생각과 같이 이 사람들이 취한 것이 아니라. / 16.이는 곧 선지자 요엘을
통하여 말씀하신 것이니 일렀으되 / 17.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말세에 내가 내 영을 모든
육체에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해설] 부활 후 40일째 되는 날 예수님은 사람들을 감람산에 모으시고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성령을
기다리라” 하시고 “성령이 임하시면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예수님의
증인이 될 것이라.”고 하셨다. 예수님은 하늘로 올라가시고 예루살렘 마가의 다락방에 모여서 기도하는데
10일째 되는 날 성령이 임하시고 방언으로 말하기 시작했다.
이를 보고 천하에서 모인 유대인들이 저들이 술에 취했다고 할 때에 베드로가 말하기를 술에 취한 것이
아니요 선지자 요엘의 예언이 이루어진 것이라고 한다. “말세에 내가 내 영을 모든 육체에 부어 주리니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라는 예언이 이루어진 것이라고
말한다.
이때부터 베드로는 바티칸 해변에서 순교할 때까지 변함없이 교회 일에 헌신하고 충성을 다했다.
④ 말씀을 공부해 보니 어떤 생각이 듭니까?
베드로가 열심히 주님을 따르고 순종했으나 죽음의 두려움 앞에 믿음은 무너지고 세상으로 나가게 된다.
예수님이 찾아가서 사명을 깨워주시고 성령을 받은 베드로는 죽음의 두려움을 이기고 주님의 일에 목숨
다한 충성을 했다.
이로 보건데 믿음생활은 성령을 받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을 때 죽음을 초월하고 목숨을 다한 헌신과
충성을 하고 마귀 권세를 이기며 천국의 상을 받을 수 있다.
4. 공부한 내용을 삶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까요?
공부한 내용을 삶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내 인생 최고의 가치와 열매가 목숨 다한 믿음생활에 있다는 삶의
원칙을 정하고 이를 이루는 삶을 살겠노라고 하는 결심이 서야 한다.
정세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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