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다음 성경구절을 읽고 내용을 관찰 해석해 보세요.

   [ 읽을 말씀 : 에베소서 4장 11-14절 ]

11.그가 어떤 사람은 사도로, 어떤 사람은 선지자로, 어떤 사람은 복음 전하는 자로, 어떤 사람은 목사와

   교사로 삼으셨으니

12.이는 성도를 온전하게 하여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13.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14.이는 우리가 이제부터 어린 아이가 되지 아니하여 사람의 속임수와 간사한 유혹에 빠져 온갖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관찰해설] 본문의 말씀은 교회에 목사와 교사를 세우고 직분자들을 세우는 목적을 설명하는 내용입니다.

성도를 온전하게 하며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기 위해서 하고 합니다.

이와 같은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러서 사람들의 속임수와 간사한 유혹에 빠져 온갖 교훈의

풍조에 요동하지 않아야 된다고 합니다.

주의 깊게 생각할 것은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은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시는 것이며, 아는 일은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하면 온전해지고 예수님이 가지신 최고의 믿음 죽기까지 순종하는 믿음에 이르게 됩니다.

2. 다음 성경구절을 암송해 보세요. [ 에베소서 4장 13-14절 ]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 14.이는 우리가 이제부터 어린 아이가 되지 아니하여 사람의 속임수와

    간사한 유혹에 빠져 온갖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세 번 이상 읽고 암송해 보세요.]

3. 다음 성경구절을 읽고 질문에 맞게 답해 보세요.

① 그리스도의 몸을 어떻게 세울 수 있을까요?

♱ 마 16:16-18 시몬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

                 17.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 18.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해설] 그리스도의 몸이란 교회를 말합니다.

이는 성도가 교회되는 방법을 가르쳐주시는 말씀입니다.

먼저 예수님이 그리스도(구세주)이심을 고백하고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시인해야 합니다.

이와 같은 고백은 하나님의 가르치심을 받아들이는 것이며 이와 같은 믿음을 가지면 예수님이 예수님의

교회를 인정해 주시고 음부의 권세 마귀권세를 이기게 하신다는 말씀입니다.

♱ 골 1:18 그는 몸인 교회의 머리시라 그가 근본이시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신이시니 이는 친히

           만물의 으뜸이 되려 하심이요

[해설] 예수님이 교회의 머리가 되신다는 것입니다.

이는 예수님이 죽은 자들 중에서 처음 부활하신 분이시오 창조주라는 말씀입니다.

♱ 엡 1:23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이의 충만함이니라.

[해설] 예수님이 교회의 머리가 되시기 때문에 교회는 예수님의 몸이 된다는 것입니다.

이는 예수 믿고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은 예수님이 세우신 교회와 하나가 된다는 말씀입니다.

사람이 교회를 통하여 예수님의 몸이 되고 하나가 된다는 것은 참으로 영광스럽고 감사한 일입니다.

♱ 고전 12:27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

[해설] 하나님은 교회를 사람과 비유하여 설명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머리가 되시고 교회는 몸이 되며 성도는 지체가 된다고 하십니다.

성도는 몸인 교회의 구성원이 된다는 의미이며 손발이 몸을 위해서 일하는 것처럼 그리스도인은 교회를

위해서 봉사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②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충만한 믿음을 어떻게 가질 수 있을까요?

♱ 마 1:20-21 이 일을 생각할 때에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이르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

                오기를 무서워하지 말라 그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 21.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해설] 예수님이 성령으로 잉태된 죄 없는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어야 하고 예수 이름이 하나님이 주신

백성을 죄에서 구원하시는 이름임을 믿어야 합니다. 이 사실을 믿으면 죄 없는 예수님의 피로 죄 없는 사람이

되고 예수의 이름으로 죄를 이기고 구원을 유지하게 됨을 믿어야 합니다.

♱ 마 3:16-17 예수께서 침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 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

                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 / 17.하늘로부터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시니라.

[해설] 예수님이 요단강에서 침례를 받으시고 물에서 올라오실 때 하나님의 성령이 예수님 속에 들어오시고

이와 때를 같이 하여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라고 말씀하신

것을 믿어야 합니다.

이때부터 예수님은 아버지 하나님의 뜻대로 일하기 시작하십니다.

♱ 마 4:23 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의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

[해설] 침례 받고 하나님의 성령이 임재하신 예수님은 광야로 가서 40일을 금식하신 후에 마귀의 시험을

물리쳐 이기시고 공생애를 시작했습니다.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고 백성 중에 귀신을 쫓아내시고 모든 병과 약한 것을 다 고치신 것을 믿어야 합니다.

♱ 빌 2:6-8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 7.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 8.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해설] 예수님에 대한 설명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본체가 되십니다. 그러므로 성부와 성자와 성령이 삼위일체 하나님이라고 합니다.

그러함에도 예수님은 아버지의 뜻에 겸손히 순종하여 사람의 형체로 오시고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해서 십자가에 죽으셨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기 위해서는 죽기까지 복종하신 예수님을 믿고 이 예수님을

주인 삼아서 죽기까지 복종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이라면 죽기까지 복종할 때 온전한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습니다.

③ 요동함이 없는 믿음을 어떻게 가질 수 있을까요?

♱ 마 16:23-24 예수께서 돌이키시며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시고 / 24.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해설] 요동함이 없는 믿음이란 어떠한 상황에서도 흔들림이 없는 믿음을 말합니다.

이와 같은 믿음을 가지기 위해서는 자기의 감정과 느낌대로 생각하지 말아야 합니다.

예수님은 말씀하시기를 사람의 감정과 느낌에 의하여 생각하는 것은 사람 중심이 되는 것이고 이와 같이

하는 것은 사탄에 의한 것이라고 합니다.

사탄적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자기를 부인하고 이는 자기의 감정과 느낌을 부인하고 그렇게 하는 것이

힘들더라도 예수님이 자기를 구원하기 위해서 십자가 지고 죽으신 것을 생각하면서 그 은혜를 힘입어

예수님의 십자가를 지고 자기중심적인 사탄의 생각과 싸워서 이길 때 요동하지 않은 신앙을 가지게 됩니다.

♱ 마 22:37-40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 38.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 39.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 40.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해설] 믿음이 흔들리지 않기 위해서는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해야

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데 자기의 모든 것을 다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믿음을 가진 사람은 세상의 사람들을 그와 같은 믿음으로 사랑해야 한다고 하십니다.

이정도의 믿음을 가지면 믿음에 요동이 없고 주님 구름 타고 오실 때 들림 받을 수 있습니다.

♱ 고전 10:31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해설]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자기를 위하여 하지 말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해야 한다는 말씀

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예수 믿고 구원을 받아 예수님의 것이 되었으니 무엇이든지 다 하나님을 위해서 해야

합니다. 이러한 믿음은 절대로 요동하지 않습니다.

♱ 롬 14:7-8 우리 중에 누구든지 자기를 위하여 사는 자가 없고 자기를 위하여 죽는 자도 없도다. /

               8.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

[해설] 자기를 위하여 살지 않고 자기를 위하여 죽지도 않으니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습니다. 그러므로 살아도 주의 것이요 죽어도 주의 것입니다.

이와 같은 믿음을 가지면 절대로 요동하지 않습니다. 인간의 생각을 버리고 신의 성품에 참여하는 것, 사람이

가장 영광스러운 삶을 사는 것입니다.

④ 말씀을 공부해 보니 어떤 생각이 듭니까?

말씀을 공부하고 정리해보면 갈등을 느낄 가능성이 있습니다.

자기중심으로 살던 사람이 자기를 온전히 버려야 된다고 하니 갈등이 올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에 있어서 피할 수 없는 선택입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신앙생활은 계속해서 갈등하고 요동하며 불안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것을 분명하게 정리하면 비로소 해방을 받고 참 자유를 얻게 되며 요동하지 않은 믿음으로

아브라함의 복을 받고 천국에서 영생하게 됩니다.

4. 공부한 내용을 삶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까요?

갈등을 끝내고 믿음을 하나로 정리해야 합니다.

눈앞에 두 개의 상황이 있습니다. 금은보석으로 장식된 너무나 아름다운 성 영원한 본향 천국이 있고 꺼지지

않은 뜨거운 불이 타오르며 구더기가 득실거리고 뱀이 우굴 거리는 끔찍한 지옥이 있습니다.

너는 두 곳 천국과 지옥 중 어디에 가고 싶으냐고 물으면 천국과 지옥 중 어디를 선택하겠습니까?

천국이지요!

그렇다면 갈등을 끝내고 힘들고 어려워도 십자가 지고 요동함이 없는 순종의 길을 가십시오.

마음에 결심하고 기도하면 할 수 있습니다.

정세영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