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은 그리스도인들이 어린아이와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고 하셨다. 또한, 어린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자가 천국에서 큰 자라고 하셨다.

어린아이의 천사들에 대해서 말씀하시기를 “소자 중 하나도 업신여기지 말라 그들의 천사들이 하늘에서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얼굴을 항상 뵈옵느니라.”(마18:10)라고 예수님은 말씀하셨다.

어린아이와 같이 되지 않으면 천국에 들어갈 수가 없고, 천국에서 큰 자가 되기를 원하면 어린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어야 한다. 만일에 어린아이를 업신여기면 날마다 하늘에서 하나님의 얼굴을 보는 어린아이의 천사들에 의해서 어린아이를 업신여기는 그는 하나님께 어린아이와 같이 되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한 죄를 지은 사실이 알려질 수도 있다.

어린아이는 나약하고 자기의 주관도 없고 내세울 것이 없는 자이지만 하나님은 그리스도인들에게 어린아이를 본받으라고 하시는 것이다.

그리스도인들은 어린아이에게 무엇을 본받아야 하는가?

먼저 어린아이의 나약함을 본받아야 한다. 어린아이는 철이 없어서 떼를 쓰고 억지를 부를 때가 있기도 하지만 자기의 나약함을 알고 있다. 엄마 아빠의 도움이 없이는 살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어린아이는 부모가 보이지 않으면 울음을 터뜨린다. 어른이 없으면 불안감을 느끼는 것은 어른들의 도움이 없이는 살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예수를 안 믿는 가장 큰 이유는 자기의 힘으로 살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사람이 이와 같이 자기 힘으로 살아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세상 신 마귀의 거짓말에 속고 있기 때문이다.

마귀가 사람에게 가르친 최초의 거짓말은 하나님을 믿지 말고 의지하지 말며 네가 주인이 되어서 스스로 사는 것이 가장 좋다는 생각을 심어준 것이다.

사람의 어리석음은 마귀의 이 거짓말을 좋게 여기고 받아들인 것이며 불순종하는 죄를 지은 것이다. 마귀에게 속아서 죄를 짓고 저주받고 지옥을 피할 수 없게 된 사람에게 예수님이 오셔서 어린아이를 보이시면서 가르치시기를 어린아이와 같이 돼야 천국에 갈 수 있다고 하셨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은 어린아이들이 어른이 없으면 살 수 없다고 생각하고 어른을 의지하며 어른의 말에 순종하는 것과 같이 예수님을 주인 삼고 주님 없이는 살 수 없다는 진실한 고백을 하며, 어찌하든지 주님의 말씀을 듣고 믿고 순종하여 주님 없이는 살 수 없다고 고백을 하고 어린아이가 어른을 믿고 의지하는 것같이 예수님을 믿고 의지하고 순종하므로 확실하게 천국에 갈 수가 있고 천국에서 큰 자라고 인정을 받을 수 있는 믿음 생활을 하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