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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절기를 지키라(23.7.2. 주일) 조회수 : 242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3-07-03

하나님은 사람을 만드시고 하나님이 주신 복을 받아서 행복하게 살게 하시고 하나님의 영광을 높이기를 원하셨다.

하나님은 사람을 진실하게 대하시고 진실한 삶으로 하나님의 약속이 이루어지기를 원하셨으나, 사람은 거짓말쟁이 뱀의 말을 듣고 속아서 하나님을 배반하였다. 이는 사람이 듣고 생각해 볼 때에 뱀이 하는 거짓말이 하나님이 하시는 진실한 말보다 더 좋다는 생각을 했기 때문이다.

거짓말을 더 좋게 여기는 것은 거짓말을 진실하게 믿었기 때문이다. 진실한 말 정직한 말을 믿으면 후회가 없으나 거짓말을 믿으면 반드시 후회가 된다. 뱀의 거짓말에 속은 대가로 사람은 죄인이 되고 저주를 받았으며 멸망에 이르게 되었다.

하나님이 죄인들 중에서 한 사람을 부르셨으니 아브람의 나이 75세에 꿈을 주시며 새로운 시작을 하라고 하셨다.

이전의 삶은 아브람이 주인 된 삶이었으나, 새로운 삶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서 하나님을 주인 삼은 삶을 사는 것이다.

75세에 시작한 아브람의 믿음은 하나님이 그 믿음을 인정하시고 그 이름을 아브라함이라고 고쳐주셨으며 그의 나이 100세가 될 때에 마침내 90이 넘은 부인 사라에게서 이삭을 낳게 하셨다.

하나님은 귀한 아들을 주시고 네 후손이 별같이 많게 하시고 네 자손은 이삭으로 말미암음이라 하시더니 그 이삭을 제물로 바치라고 명령하셨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명에 따라서 아들 이삭을 모리아 산으로 데리고 가서 결박하여 하나님께 바치려고 칼을 높이 들 때에 하나님의 천사가 급히 아브라함의 이름을 부르며 이삭 죽이는 것을 중지시키면서 아브라함의 순종하는 행동을 보고 하나님 경외하는 것을 알았다고 하신다. 믿음은 순종하는 것이다.

이삭이 야곱을 낳고, 야곱이 이스라엘 열두지파를 낳았으며, 열두 아들 중 라헬이 낳은 요셉이 꿈 이야기로 형들의 미움을 사고 이스마엘 상인들에게 팔리게 된다. 요셉은 팔려가서 노예가 되었으나 변함없는 요셉의 믿음에 하나님이 복 주시니 애굽 왕 바로의 스승이 되고 애굽의 총리가 된다.

이로 인하여 이스라엘 야곱의 열두지파는 애굽으로 들어가고 그곳에서 430년을 사는 동안 노예 생활을 하는 데도 번성하여 200만 명이 넘는 큰 민족을 이룬다.

하나님이 모세를 보내서 이들을 구원하여 내시고, 바다를 갈라 육지 길을 만들어 건너게 하시고, 광야에서 불기둥과 구름 기둥으로 인도하시며, 나를 내려서 날마다 먹게 하시고, 모세는 시내산에 올라가서 40주야를 보내면서 하나님의 계명을 받아서 선포한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절기를 정하여 지키게 하시고 예수를 믿으므로 예수 안에서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고 이스라엘 백성이 된 그리스도인들도 하나님의 자녀요 백성 된 표로 절기를 지킨다.

절기를 지키므로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고 복 받는 믿음을 재정비한다.

예수 믿은 우리는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복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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