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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그리스도인의 삶(25.06.01.주일) 조회수 : 9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5-05-31

속담에 길을 가다보면 중도 보고 소도 본다는 말이 있다. 인생살이란 변화가 무상하여 예측할 수 없는 상황들이 전개될 수 있음을 말해주고 있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사람들의 삶을 보면 희로애락을 느끼며 고난 중에 살다가도 좋은 결과를 얻어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어떤 사람은 좋은 일을 하면서 선하게 산 것 같은데 안타까운 결과를 맞는 사람들도 있다. 한번 태어나 한 번의 죽음으로 끝나는 인생인데 그 일생은 참으로 예측할 수 없고 그 결과 또한 알 수가 없다. 험한 세상에 태어나 발버둥 치며 살다가 영원한 형벌에 처해질 수 밖에 없는 인생. 이것이 사람의 참모습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끝없이 추구하는 것은 욕심이다. 욕심에 메여서 욕심을 좇아 살다가 영원한 형벌의 장소 지옥 불에 들어가는 것이 사람이다.

하나님께서 이러한 사람들을 구원하여 자녀로 삼으시고 예측 가능한 복 있는 삶을 살다가 천국에 가서 영원히 살 수 있는 길을 열어주시기 위해서 아들 예수님을 세상에 구세주로 보내주셨다. 예수 그 이름을 알면 알수록 놀라운 이름이고 신기한 이름이다. 예수 안에서 비로소 사람은 모든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고 소망 중에 즐거워할 수 있으며 천국에 가서 영원히 살 수가 있다. 이 사실을 믿을 때 비로소 사람은 고통에서 해방을 받고 자유를 얻게 된다. 이러한 삶을 살고 있는 사람에게 그것이 거짓이라고 속이는 것이 세상 신이다. 하나님이 아들 예수님을 보내서 진리의 말씀을 주셨으나 믿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거짓에 길들여진 사람들, 거짓말을 좋아하는 사람들, 거짓을 계속해서 말하는 사람들로 세상은 어지럽고 혼란스럽다.

이 땅에 진리와 정의를 어떻게 실현할 것인가 거룩한 나라를 어떻게 만들 것인가 하는 것은 그리스도인들에게 하나님이 주신 십자가와 같은 것이다. 그리스도인들은 이 십자가를 지고 세상에 하나님의 왕국을 세우기 위한 도전을 계속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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