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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하나님의 신비(25.09.21. 주일) 조회수 : 24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5-09-20

사람들은 사람의 상식으로 알 수 있는 것을 알고 자기가 경험하는 것을 근거로 하여 자신의 인격을 형성한다, 보편적인 사람들의 모습이다. 학자들은 보편적인 것을 초월하여 사람들이 알기 어려운 것을 탐구하고 무엇인가 새로운 것을 찾아내려고 한다, 인류의 역사를 발전시킨 수많은 지식들은 특별한 사람들 뛰어난 사람들의 노력의 결과로 발견된 새로운 법칙에 의하여 얻어졌다.

물은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른다. 모든 강들은 상류가 있고 하류가 있다. 하류의 끝은 바다다. 강물이 흘러가는 최종점은 바다인 것이다. 바닷물은 바다에서 돌아다닌다. 바닷물의 흐름을 해류라고 한다. 해류는 지구의 자전과 공전의 법칙에 의하여 그 흐름이 결정된다. 바닷물이 흐른다고 하더라도 바닷물의 높이를 0이라고 한다. 모든 높이의 기준은 0에서 시작하고 그 기준은 바닷물의 높이이다. 그래서 산의 높이를 말할 대 해발 몇m 라고 말한다. 그런데 이스라엘에 가면 이러한 상식이 전혀 통하지 않는 지형이 있다.

갈릴리 호수는 헤르몬산에서 흘러내린 강물에 의하여 만들어진 거대한 호수이다. 놀라운 것은 이 호수의 높이가 해수면 이하 -210m다. 이 호수는 계속 아래쪽으로 흘러가는데 요단강이라고 한다. 요단강 주변에 여리고라는 가장 오래된 도시가 있는데 이 도시의 높이가 -252m이다. 이 도시 옆을 지나서 강물은 흘러가 사해에 이르는데 사해바다는 -397m이다. 이 바다로 요단강물이 흘러가 거기서 다 없어지고 사해 바닷물은 불어나지 않는다. 이 바다의 서쪽에 높은 땅과 산들이 있고 지중해라는 바다가 있다. 이 바다의 높이는 0m이다. 하나님이 만들어 놓으신 이 신비한 현상은 경이로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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