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과신유의실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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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영의 세계를 알자 1 조회수 : 735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6-02-04

종교란 영의 가르침을 사람이 받아서 사람에게 전파하므로 발생한 것이다. 모든 종교에 있어서 이 원리에서의 예외란 없다. 다른 것이 있다면 어떤 영의 영향을 받았느냐 하는 것이요 영의 가르침을 받았다는 점에서는 예외가 없다. 모든 영들은 공통점이 있는데 물질이 아니기 때문에 만질 수 없고, 형상도 아니기 때문에 볼 수 없으며, 인격적 존재여서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을 하며, 목적과 목표를 가지고 사람에게 접근하며 사람을 가르친다.

이와 같은 공통점이 있는가 하면 근본적으로 다른 점이 있다. 영들의 종류가 많은 것으로 오해할 수 있는데 영의 종류는 많지 않다. 크게 구별하면 창조주의 영과 피조 된 영이 있다. 창조주의 영은 우주와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영이요, 피조 된 영은 이 하나님에 의해서 만들어진 영이다. 사람이 하나님의 영을 알 수 있는 비결은 단 하나 예수를 믿는 것이다. 사람들이 예수와 상관없이 다른 방법으로 하나님을 알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그것은 사실과 다른 거짓말로서 예수님과 상관없이 만난다고 하는 하나님은 창조주 하나님이 아니요 하나님을 가장하는 사단의 영이다. 사단이 하나님이라 속이는 것이지 그가 하나님인 체해도 그것은 속임수요 하나님이 아니다.

기독교의 구성을 보면 영이신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되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창 1:1)로 시작하고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지니라.”(요 4:24)라고 말씀하시므로 우주와 만물의 시작은 보이지 않은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되었으며 이 하나님은 영이시므로 우주와 만물은 영이신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되었다고 하는 것과 같다.

창세기 외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는 모세에 의해서 기록되었는데 모세가 성경을 기록하게 된 배경은 호렙산 기슭의 떨기나무 불꽃 가운데 임재하신 하나님이 모세를 불러 명하시므로 시작되었다. 영이신 야훼 하나님은 모세에게 애굽에서 종살이하며 고통 중에 신음하는 이스라엘 백성을 구할 것을 명하셨다. 모세는 자기 백성을 구하려 시도하다가 살인자가 되어 도망하고 시내광야에서 양치기로 40년을 보내 80이 되었는데 늙은 모세가 자기 백성을 구해내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었다. 그러나 하나님은 모세에게 기적을 보이시면서 하나님이 명하신대로만 하면 하나님이 책임지실 것을 약속하시고 모세는 하나님의 명을 받아 순종하므로 지팡이 하나 들고 아론과 함께 바로 앞에서 하나님이 명하신대로 행하여 마침내 유월절 양을 잡게 하시고 애굽에 장자를 죽이는 재앙을 내려 이스라엘 백성을 400년의 종살이에서 해방시키는 것은 영이신 하나님의 계획과 능력에 의한 것이요 모세는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하나님의 도구로 쓰임을 받은 것이다. 모세로 하여금 지팡이를 내밀게 하시고 홍해바다를 가르신 것도 전적으로 영이신 하나님의 능력에 의하여 된 것이요 광야 40년 동안 이스라엘 백성에게 먹을 것을 주시고 추위와 더위에 죽지 않고 살게 하신 것도 전적으로 영이신 하나님의 능력으로 된 것이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시내광야에 두시고 모세를 시내산 꼭대기로 불러올리시어 40일 동안 불꽃 가운데서 모세에게 말씀하시며 10계명을 주시고 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 등 모세5경을 쓰게 하신 것이 전적으로 영이신 하나님에 의하여 하나님의 계획대로 모세를 사용하여 이루어진 결과이다. 모세 이후 영이신 하나님은 선지자들을 세우시고 계속해서 자기 백성을 가르치는 말씀을 하시고 장차 될 일들을 예언하셨으며 인류의 역사는 하나님의 예언대로 진행 되었다.

구세주 예수님은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신 분이시오 성령으로 잉태되어 오신 분이시며 요단강에서 침례를 받으실 때에 성령이 비둘기 같이 임하셔서 하나님의 영이 예수님의 몸속에 들어와(마 3:16) 예수님을 가르치시고 말하게 하시며 능력을 행하게 하셔서 구세주의 사명을 감당하게 하셨으니 이 모든 일들이 영이신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이루어진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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