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논단
•홈  >  신학논단  >  신학논단
  제  목 : 베뢰아의 귀신론을 비판한다. (12) 조회수 : 791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3-04-01
7. 부자와 나사로의 비유에서 음부가 무저갱이라는 주장에 대하여
 
19) 말씀대로 믿지 않으면 마귀에게 속게 된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이 믿음을 굳게 지켜서 마귀에게 속지 않기 위해서는 예수를 주인삼고 하나님의 말씀을 삶의 지침서 삼아서 말씀에 절대 가치를 부여하고 변질시키지 말며 전적으로 순종하는 것 외에 다른 특별한 좋은 방법은 없습니다. 따라서 눈에 보이는 세계의 삶은 이러하거니와 눈에 보이지 않는 영적인 세계를 말할 때는 하나님이 하신 말씀의 선을 넘으면 그때부터 마귀의 가르침을 받아들이는 것이며 결과적으로 마귀의 종 된 상태에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베뢰아 측의 문제는 귀신을 적대시 하는 것 같으면서 실은 귀신에게 배운다는 것입니다. 귀신에게 들은 내용을 통계자료로 제시하는 것 이런 것이 바로 귀신의 가르침을 받은 것이며 귀신의 종노릇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지 결코 귀신을 이롭게 하지 않는다고 주장할지라도 옳지 않습니다.
 
20) 그리스도인들을 불효자 만드는 베뢰아 측의 주장
  베뢰아 측은 귀신의 정체를 알아서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 성경적인 것이요 옳은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이것을 인정하면 모든 사람들이 다 예수를 믿을 것처럼 주장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사실과 전혀 다른 엉뚱한 주장입니다. 아버지를 지극히 존경하고 사랑했는데 아버지가 예수 믿지 않고 죽었습니다. 그런 아버지가 귀신이 되어 나타나 사랑하는 아들을 괴롭힙니다. 그러면 아들이 말하기를 ‘더러운 아버지 귀신아 내 몸에서 나가라’ 내가 살고 봐야지 왜 나를 괴롭혀 하고 쫓아냅니까? 조금이라도 예가 있고 효가 있는 아들이면 ‘아버지가 내안에 계시고 그러므로 내가 불편하고 아버지가 편하시다면 내가 고통을 받겠습니다.’라고 할 것입니다.
 
사람이 죽어서 귀신 된다는 것은 사람을 지배하기 위한 마귀의 속임수이다.
  아버지가 아무리 세상 떠나셔서 귀신이 되셨다고 하더라도 아버지가 내 몸 속에 들어와 편하시다면 내가 고통을 받겠습니다. 그리고 아버지가 예수 믿는 것 싫어하시면 내가 자식 된 도리로 어떻게 예수를 믿을 수 있겠습니까? 라고 말합니다. 또 어머니의 지극한 사랑을 받고 자란 자식이 어머니가 귀신이 되어 딸의 몸속에 들어와서 편히 쉬고 같이 가기를 원하는데 ‘이 더러운 귀신아 나가라’ 이렇게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예가 있고 효를 배운 자식이라면 결코 그렇게 할 수 없습니다. 제가 힘들어도 어머니가 편하시다면 내가 고통을 감수해야지요. 이렇게 해야 지극히 정상적인 교육을 받은 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베뢰아 측은 ‘이 똥같이 더러운 귀신아’ 어떤 때는 더한 용어를 서슴없이 쓰기도 합니다. 기독교인들이 세상 사람들한테 멸시받고 핍박 받는 이유 중에 큰 것이 무엇입니까? 조상도 몰라보는 호로 자식들이라는 것 아닙니까? 조상이 죽어서 귀신이 됐는데 왜 조상을 왜 박대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베뢰아 측은 마귀가 주장하고 가르치는 내용을 그대로 수용하고 주장하면서 마귀와 귀신의 세력들이 가르친 대로 믿는 것의 성경적이라고 주장합니다. 세상에 이런 엉터리 주장이 어디 있습니까? 그래서 불교의 핵심교리의 축소판인 般若心經을 예로 든 것입니다.
 
21) 마귀가 사람을 지배하는 핵심교리는 조상이 귀신 된다는 것이다.
  그들의 주장은 무조건적으로 느낌과 생각에 좋은 대로 귀신이 가르쳐준 대로 하는 것이며 그것은 곧 귀신을 섬기는 것입니다. 이러한 섬김의 행위를 훈련시켜서 마귀가 사람의 마음속에 강한 조상숭배의 의식을 넣어 조상으로 말미암아서 마귀가 계속해서 세상을 지배하고 왕노릇하는 구조를 유지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분명하게 죽은 자가 음부에 갇혀 있다 하고 죽어서 음부에 들어간 자는 그것에 나올 수 없고(욥7:9) 심판받은 후에 지옥에 간다고 기록되어 있으며(계20:14) 예수님이 음부의 열쇠를 가지고 계시다고 하며(계1:18) 무저갱은 음부와 또 다른 장소로 천년왕국 때 마귀와 그의 사자들을 가두는 곳이라고 하며(계20:1) 백보좌 심판 때는 음부에 갇힌 자나 무저갱의 마귀와 그의 사자들도 심판을 받고 지옥에 간다고(계20:7-10) 기록이 되어 있는 것입니다. 또 한 가지 놀라운 사실은 음부에 갇힌 죽은 영혼이 자기의 혈연관계에 있는 형제 자식 일가친척들이 예수 잘 믿고 하나님 잘 섬기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는 사실입니다.(눅16:28)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에 의하면 예수 잘 믿는 것이 예수 믿지 않고 죽은 조상의 한을 풀어드리는 것이며 효도 중에 최상급 효도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는데도 불구하고 불신자의 사후영이 귀신이 아니라고 하는 것이 마치 마귀의 편을 드는 것처럼 말하는 것은 성경을 호도하는 대단히 잘못된 행위인 것입니다. 그런데 베뢰아 측은 불신자의 사후영이 귀신이라 하고 귀신은 예수 믿는 것을 싫어한다고 합니다.
 
22) 불신자의 사후영이 귀신이라는 것은 마귀의 이론을 정당화하는 것이다.
  불신자의 사후영이 귀신이라고 가르침으로 말미암아서 무당 점쟁이들의 존재를 정당화시켜 주는 것입니다. 우상숭배를 정당화시켜 주는 것입니다. 그들은 말합니다. 예수 믿는 것들 조상도 몰라보는 호로 자식들이고 자기들은 죽은 조상까지 섬기는 최고의 효자들인 것처럼 주장합니다. 지금 예수 안 믿는 사람들이 예수 믿는 것을 반대하는 가장 큰 이유가 무엇입니까? 죽어서 물도 못 얻어먹게 생겼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안 믿는 사람들은 자기들이 죽어서 귀신 되는 줄로 알고 귀신이 되면 와서 제사를 받아먹는 줄로 알고 제사를 잘 지내줘야 자식들이 복 받는 줄로 알고 있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어찌 말하든지 간에 하나님의 말씀에 예수 안 믿고 죽으면 귀신 된다고 나와 있으면 그렇게 믿어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말씀 어디에도 없는 내용을 자기의 체험을 앞세우고 성경의 해석을 체험에 맞게 해놓고 그 해석이 옳은 것인 양 귀신들이 하는 말을 적어서 통계를 만들어 놓고 불신자의 사후영이 귀신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우상숭배를 정당화하고 무속을 정당화하며 마귀의 거짓말을 정당화하여 그리스도인들을 불효막심한 나쁜 사람 만드는 대단히 사단적인 행위인 것입니다.
 
23) 귀신이 하는 말을 믿는 것은 귀신에게 속는 것이다.
  불신자의 사후영이 귀신이다. 정체가 드러나면 더 빨리나간다. 하는 것이 바로 속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귀신들이 말하니 "잠잠하고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막1:25) 하시고 "그 말하는 것을 허락지 아니하시니라."(막1:34) 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는 사람들이 귀신을 불러내어 이름이 무엇이냐, 어디 살았느냐, 언제 죽었느냐, 무슨 병으로 죽었느냐, 들어온 지 몇 년 되었느냐, 몇 살 때 죽었느냐, 별별 소리를 다 묻고 그것을 정리하여 책을 써서 그 사실을 근거로 불신자의 사후영이 귀신임을 믿으라고 하는 것은 귀신이 하는 말을 근거로 하여 통계자료를 만들고 책을 써서 예수 안 믿고 죽은 사람이 귀신이 되었다고 주장하는 것은 해서는 안 될 일을 한 것입니다.
 
24) 불신자의 사후영이 귀신이라는 것은 무속의 뿌리다.
  이러한 주장은 통계에 의하여 제시하기 전에 이미 무속에서 거짓말쟁이 마귀의 졸개들이 수없이 반복해온 무속신앙의 뿌리와 같은 것입니다. 이것을 인정해야 귀신이 나가고 인정하지 않으면 귀신이 안 나가는 것처럼 말하는 것은 대단히 잘못된 행위로서 그 마저 귀신에게 속는 행위에 속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말하는 귀신에게 잠잠 하라 하시고 귀신의 말하는 것을 허락지 아니하시며 나가라고 했는데 왜 예수님과 같이 하지 않고 무당들이 하는 것과 같은 방법으로 귀신과 대화를 하며 귀신을 쫓아내느냐 하는 것입니다.
 
25) 하나님은 초혼자를 용납하지 말라 하셨다.
  성경은 말하기를 "진언자나 신접자나 박수나 초혼자를 너의 중에 용납하지 말라"(신18:11) 귀신이 불신자의 사후영이라고 인정을 해주면 속는 것과 같고 초혼행위와 같은 것입니다. 귀신에게 말하기를 ‘너 천사지’ 하면 귀신이 ‘응 나 천사야’ 하면서 속인다고 말하는데 귀신 쫓는 사람이 귀신에게 너 천사지 하는 사람이 누가 있습니까? 이는 베뢰아 사람들이 실험적으로 해봤는지에 대해서는 알 수 없는 일이나 귀신 쫓는 사람은 누구도 귀신에게 ‘너 천사지’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이미 그들은 하늘에서 하나님을 섬기다가 자기들의 두목인 사단에 의해서 자기 지위를 떠나서 하나님과 원수가 되었으며 그때부터 악의 영이 되고 귀신이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누가 귀신을 천사라고 말했다면 이는 영적지식이 없고 분별이 전혀 없는 사람일 것입니다.
 
26) 귀신이 죽은 아무개라고 해야 귀신이 나가는 것처럼 하는 것은 귀신에게 속는
     것이다.
  그러므로 귀신이 불신자의 사후영인 아무개라고 정체를 드러내야 귀신이 잘 나가는 것처럼 말하고 그냥 귀신이라고 하고 나가라고 하는 것은 귀신에게 속은 것이요 잘못하는 것처럼 말하는 것은 성경과 다른 것이며 성경과 다른 주장을 하는 것은 성경에 의하여 하나님을 부인하는 사단적 행위에 속한 것입니다. 불신자의 사후영이 귀신이라고 인정해 주는 것이 귀신의 정체를 다 아는 것이 아니요 불신자의 사후영이 아닌 하나님을 수종들던 천사가 그의 두목이 하나님께 반란을 일으키므로 하늘에서 쫓겨나 땅으로 온 타락한 영들이 더러워지고 귀신의 영이 되었음을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속는 것은 불신자의 사후영이 귀신이라고 귀신이 무당에게 말하고 예수 안 믿는 사람들에게 말한 것 같이 하는 말을 그대로 믿고 말하는 것이 속는 것이지 하나님의 말씀을 근거로 하여 하나님의 말씀대로 믿고 귀신을 쫓아내는 것은 속는 것이 아니요 성경적인 것임을 확실히 알아야 할 것입니다.
 

 "

  이전글 : 베뢰아의 귀신론을 비판한다. (11)
  다음글 : 베뢰아의 귀신론을 비판한다. (13)
이전글 다음글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