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귀신의 정체
7) 예수님과 보혜사 성령
① 예수님이 약속하신 보혜사 성령
예수님이 하늘로 올라가시기 전에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 내가 떠나가지 아니하면 보혜사가 너희에게로 오시지 아니할 것이요 가면 내가 그를 너희에게로 보내리니 그가 와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리라.”(요16:7-8)고 말씀하시므로 예수님이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가서 보혜사를 보내 주시는 것이 예수님이 세상에 계시는 것보다 더 유익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또 예수님 보혜사 성령에 대하여 말씀하시기를 "내가 아버지께 구하셨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저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저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저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저를 아나니 저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요14:16-18)고 말씀하시므로 예수님이 육신의 몸을 대속 제물로 죽으시고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여 하늘로 올라가셔도 믿음의 사람들에게 영으로 다시 오실 것을 말씀하신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② 성령님이 하신 일
또한 성령이 믿음의 사람들에 와서 하실 일에 대하여 말씀하시기를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③ 보혜사 성령 받는 자의 자격요건
성령을 받을 수 있는 자의 자격 요건에 대하여 말씀하시기를 "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요14:21) 하시고 이어서 말씀하시기를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저에게 와서 거처를 저와 함께 하리라."(요14:23)고 말씀하셨습니다. 성령받기 원하면 계명을 지키고 말씀을 지켜야 합니다.
④ 예수님이 기적을 행하게 하신 성령
성경은 구세주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시오 죄 없는 사람으로 세상에 오셨지만 예수님이 성령을 받으시기 전에는 평범한 사람으로 갈릴리 나사렛 동네에서 아버지 요셉과 함께 목수 일을 하시면서 지내신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에 대하여 성경은 기록하기를 "예수께서 이 모든 비유를 마치신 후에 거기를 떠나서 고향으로 돌아가사 저희 회당에서 가르치시니 저희가 놀라 가로되 이 사람의 이 지혜와 이런 능력이 어디서 났느뇨 이는 그 목수의 아들이 아니냐 그 모친은 마리아 그 형제들은 야고보, 요셉, 시몬, 유다라 하지 않느냐 그 누이들은 다 우리와 함께 있지 아니하냐 그런즉 이 사람의 이 모든 것이 어디서 났느뇨 하고 예수를 배척한지라 예수께서 저희에게 말씀하시되 인자가 자기 고향과 자기 집 외에서는 존경을 받지 않음이 없느니라 하시고 저희의 믿지 않음을 인하여 거기서 많은 능력을 행치 않으시니라."(마13:53-58)고 말씀하신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⑤ 예수님의 기적은 믿는 자에게 이루어졌다.
기록된 내용의 말씀을 살펴보면 예수님이 나사렛 동네에서 목수의 아들로 목수 일을 해 왔음을 알 수 있고 그의 어머니와 동생들 심지어 여동생들까지도 언급하므로 예수님이 그 가족과 함께 생활해 왔음을 알 수가 있습니다. 예수님은 이와 같이 죄 없는 사람이요 하나님의 아들이실지라도 하나님의 성령을 받기 전에는 사람들과 같은 모습으로 평범한 생활을 하시므로 사람들의 눈에 특별하게 다른 모습으로 구별되어 보이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⑥ 예수님의 기적은 침례를 받으신 후에 시작되었다.
그런데 이 예수님이 침례 요한으로부터 요단강에서 침례를 받으시고 물에서 올라오실 때 성령이 비둘기 같이 하늘에서 내려와 예수님에게 임재 하시므로 그때부터 예수님은 성령의 이끌리심을 받아 광야에서 40일 금식기도를 하시고 마귀의 시험을 거치신 후에 하나님의 일을 하시기 시작하시므로 천국 복음이 전파되고 귀신을 좇아내며 병을 고치기 시작하신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기록된 성경의 말씀을 보면 "이 때에 예수께서 갈릴리로서 요단강에 이르러 요한에게 침례를 받으려 하신대 요한이 말려 가로되 내가 당신에게 침례를 받아야 할 터인데 당신이 내게로 오시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이제 허락하라 우리가 이와 같이 하여 모든 의를 이루는 것이 합당하니라 하신대 이에 요한이 허락하는지라 예수께서 침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 오실쌔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 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 하늘로서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시니라."(마3:13-17) 라고 기록된 말씀을 볼 수가 있습니다.
⑦ 예수님의 공생애는 성령과 함께 시작됨
이 말씀은 예수님이 평범한 목수의 아들로 갈릴리 나사렛 동네에서 사시다가 하나님의 계획하신 때가 되매 요단강에 침례를 베풀고 있는 침례요한에게로 가서 침례를 받을 때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 같이 예수님에게 임하였으며 하나님께서 하늘에서 음성으로 들리게 말씀하시기를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고 하셨다는 것입니다. 그 후 예수께서 성령에 이끌리어 광야로 가사 40일을 금식하신 후에 주리신지라 시험하는 자가 예수께 와서 가로되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이 돌들이 변하여 떡덩이가 되게 하라고 시험하니 예수님 말씀하시기를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니라."(마4:1-4) 하시므로 마귀의 시험을 물리치셨고 이후 마귀가 두 번 더 예수님을 시험하였으나 예수님이 말씀으로 마귀의 시험을 물리치시니 마귀가 더 이상 예수님을 시험하지 못하고 물러갈 때에 예수님이 복음을 전파하시고 회개하라 하시며 제자들을 부르시고 하나님의 능력을 행하시므로 귀신들린 자 병든 자들의 귀신을 좇아내고 모든 병을 고치시며 하나님의 능력을 보이시고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셨는데 예수님이 이와 같이 하신 것은 전적으로 성령의 능력이라고 말씀하신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⑧ 예수님이 성령 받으신 것은 아버지 하나님이 예수님 속에 들어오심
예수님에게 성령이 임재하신 것은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영이 예수님의 몸속에 들어와서 말씀이 육신이 되시고(요1:14) 성령으로 잉태되신 예수님(마1:20)의 몸속에 하나님의 영이 사람의 몸에 집 삼고 들어오셨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몸과 사람의 몸에 근본적인 차이는 예수님은 사람의 후손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다만 예수님 세상에 오셔서 일하고 가신 사실을 역사적 사건이 되게 하기 위해서 로마지배하의 헤롯왕 때에 세상에 나시고 빌라도가 총독으로 있을 때에 공생애를 사셨으며 예수님이 세상에 오신 사실을 확실하게 하기 위하여 로마의 가이사 황제 때에 목수 요셉의 아들로 호적을 하게 하셨으나 예수님은 사람의 아들이 아니요 하나님의 아들이시라는 것입니다. 사람의 몸은 흙으로 만들어졌기에 흙을 먹는 뱀에게 먹힐 수밖에 없고(창3:14) 죄를 지을 수밖에 없지만 예수님의 몸은 성령으로 잉태되시고 말씀이 육신이 되셨기에 육신의 구성 재료 자체가 죄인 된 사람과는 완전히 다른 것이며 죄를 지을 수 없고 죄와 상관없는 하나님의 아들로 살게 된 것입니다. 이 예수님이 요단강에서 침례 받고 물에서 올라오실 때에 하늘에서 하나님 아버지의 성령이 예수님의 몸속에 들어오신 것이며 예수님의 공생애는 아버지의 영이 예수님 안에 계셔서 가르치시고 보이시고 행하게 하시므로 아버지의 영에 의해서 그 가르치심 따라서 세상에 죄인을 구원하기 위한 하나님 아버지의 계획을 완성해 가신 것입니다.
⑨ 아버지와 예수님은 하나이시다.
그러므로 어느 날 제자 빌립이 아버지 보여주시기 요청하는 것을 보면 "빌립이 가로되 주여 아버지를 우리에게 보여 주옵소서 그리하면 족하겠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빌립아 내가 이렇게 오래 너희와 함께 있으되 네가 나를 알지 못하느냐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어찌하여 아버지를 보이라 하느냐 나는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는 내 안에 계신 것을 네가 믿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는 말이 스스로 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 그의 일을 하시는 것이라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심을 믿으라 그렇지 못하겠거든 행하는 그 일을 인하여 나를 믿으라.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나의 하는 일을 저도 할 것이요 또한 이보다 큰 것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니라."(요14:8-12) 라고 기록된 말씀을 볼 수 있습니다.
⑩ 기독교의 역사는 예수님 속에 아버지의 영이 들어오시므로 시작됨
이는 기독교 복음의 핵심이 하나님이 보내신 성령의 능력인 것을 볼 수 있고 아버지께서 보내신 하나님의 성령이 예수 안에 계시므로 말미암아서 그것은 하나님 아버지가 예수님 안에 계신 것이라 하시고 예수님이 하신 모든 말씀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예수 안에 계셔서 예수님에게 가르쳐 주신대로 예수님은 말씀하시고 그러므로 예수님의 말씀은 아버지의 말씀이요 예수님의 말씀을 듣는 것은 아버지의 말씀을 듣는 것과 같고 예수님의 말씀을 전하는 대로 듣는 것도 또한 같다고 말씀하신 것과 같습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기록하기를 "너희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영접하는 것이요 나를 영접하는 자는 나 보내신 이를 영접하는 것이니라."(마10:40) 하시고 또한 예수님 말씀하시기를 "나를 믿는 자는 나를 믿는 것이 아니요 나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며 나를 보는 자는 나 보내신 이를 보는 것이니라."(요12:44-45) 라고 말씀하신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이는 예수님께서 성령을 받으시기 전에는 아버지 하나님에 대해서 천국 복음에 대해서 단 한 번도 말씀하시지 않으셨으나 성령을 받으신 후에는 성령의 인도하심 따라서 아버지의 일을 하면서 자기가 하는 일은 자의로 한 것이 아니요 오직 아버지께서 명하신 대로 말씀하시고 행동하시는데 그렇게 하실 수 있는 것은 아버지의 성령이 예수님 안에 들어와 계시기 때문이며 예수님 안에 아버지의 성령이 들어와 아버지의 일을 예수님을 통하여 하시는 것은 아버지를 예수님을 통하여 보여주고 계신 것이며 이와 같이 아버지의 성령이 예수님 안에 계셔서 아버지의 영과 예수님의 영이 아버지의 영으로 하나 되어 예수 안에서 일하시는 것은 아버지와 예수님이 하나이신 상태에 계시는 것이며 이와 같은 상태에 있으면 예수님과 아버지도 하나인 상태이며 이러한 상태에 있으면 아버지의 영으로 말미암아서 예수님이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시기 때문에 예수님은 아버지 하나님과 하나인 상태이며 그러므로 예수님을 본 것은 아버지를 보는 것이다. 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⑪ 보혜사 성령은 아버지의 영과 아들의 영이 구원받은 사람 속에 들어오시는 것
이렇게 예수님과 하나 되어 계시던 아버지의 영이 예수님이 온 세상 죄 대신지고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여 하늘로 올라가시면 예수님 속에 들어와 예수님을 통하여 일하시던 예수님의 영과 아버지의 성령이 예수 믿고 구원 받아 죄 사함 받고 거룩하여진 믿음의 사람 속에 들어오셔서 예수님의 영과 아버지의 영이 함께 예수 그리스도의 보혜사로 믿음으로 구원 받고 죄 사함 받아 거룩하여진 사람의 몸을 성전 삼고 그 속에 들어와서 예수님이 세상에 계실 동안에 하시던 것과 똑같은 일을 예수 믿고 구원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며 성령 받은 그리스도인들에게 오셔서 그를 사용하며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하시던 일을 예수 믿고 구원 받고 성령 받은 그리스도인을 통하여 예수님과 똑같이 할 수 있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⑫ 보혜사 성령을 받으면 예수님이 하신 일을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성경은 기록하기를 "나를 믿는 자는 나의 하는 일을 저도 할 것이요 이보다 큰 것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니라."(요14:12) 하시고 예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여 하늘로 올라가시기 전에 말씀하시기를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행1:8) 하시고 하늘로 올라가신 후에 10일 만에 마가의 다락방 기도하던 120여명에게 성령을 보내주신 것이며 그 성령의 역사는 오늘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사도행전을 보면 베드로가 기도하고 안수할 때에 성령이 임하였으며(행 8:14-17) 베드로의 그림자만 지나가도 병자들이 고침 받는 것을 기록하고 있습니다.(행 5:15) 이와 같이 예수 믿고 구원 받고 죄 사함 받고 부활하신 주님의 권능으로 영적 전투에 승리하여 사망 권세를 이기고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날 때에 그 거룩한 성전 된 몸속에 성령이 임하시는 것이며 성령이 임하시고 성령님께 순종하면 그때부터 놀라운 기적이 나타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기적은 순종하는 자 속에 들어오신 성령의 능력인 것입니다.
⑬ 점쟁이들이 점치는 것은 귀신이 들린 것이다.
시아버지 귀신이 들려서 강신굿을 하고, 지역의 모든 책임자 귀신들에게 신고를 하고, 점쟁이가 된 각시는 신당을 꾸미고 귀신을 모시는 시설을 하고 강신굿을 마친 후 점쟁이가 되어 점을 치기 시작했습니다. 점쟁이가 되면 부자만 들어주고 호강시켜 주겠다고 달콤한 말로 점쟁이를 통하여 유혹하던 귀신이 하라는 대로 재산 털어 바쳐가며 다하고 점쟁이 막대기 세우고 신당 차리고 점을 하니 새로운 문제가 생겼습니다. 점을 치거나 어디엔가 가서 굿을 하고 복채를 받으면 귀신이 돈 벌어 주니까 너만 먹을 거냐고 하면서 시장을 봐다가 저를 섬기라고 졸라대며 만일에 요구하는 대로 하지 않으며 몸을 두들겨 패고 짓눌러서 견딜 수 없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면 어쩔 수 없이 벌었던 돈 가지고 시장 봐다가 차려놓고 또 두드리면서 치성 드리는 의식을 해야 했습니다. 그런데 또 다른 문제가 생겼습니다. 하나 있는 네 살 먹은 딸아이가 점을 치면 무릎에 앉아서 점치는 소리를 다 듣고 있다가 이 젊은 각시가 하는 대로 똑같이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또 신기한 현상도 있었습니다. 점치러 오면 귀신이 나와서 가르쳐 주는 것이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어디엔가 굿하러 가서 굿을 하고 돌아오면 대문간에 수많은 신들이 양쪽으로 기립하여 서서 예를 표하는 것이었습니다. 이 젊은 각시는 고민에 빠졌습니다. 해보니 할 짓이 못되고 부자가 되는 것도 아닌데 산 사람이 귀신들 종노릇이나 하면서 산다는 것이 한심스러웠고 더욱 문제되는 것은 하나밖에 없는 딸이 점쟁이 흉내를 완전하게 내는데 그 딸도 꼭 점쟁이 될 것 같은 불안감에 싸여서 고민하던 중 어떻게 하든지 귀신을 떼고 점쟁이를 청산해야겠다고 결심하고 귀신을 떼기 위한 방법을 찾았으나 이런 저런 방법 해봐도 해결 받지 못하고 고통 중에 있다가 어떤 분의 소개로 필자에게 왔습니다.
⑭ 귀신은 불신자의 사후영이 아니고 마귀의 졸개들 타락한 천사다.
필자가 맨 먼저 가르쳐 준 것은 그 귀신은 죽은 시아버지와 친척들이 아니라는 것과 지금까지 속아왔다는 것을 가르쳐 주고 시아버지 귀신이 아니요 시아버지는 음부에 갇혀서 예수 잘 믿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는데 마귀의 사자들이 속이며 종 삼는 것이니 조상의 뜻에 따라 예수 영접하고 속이는 귀신은 예수 이름으로 쫓아내면 나가게 되어있다고 가르쳐주며 하겠느냐고 하니 지금까지 모르고 속아서 고생하고 허송세월 한 것을 후회하면서 예수를 구주로 영접하고 섬기던 귀신을 예수 이름으로 저주하고 쫓아내며 신당을 뜯어다가 저수지 배수문에 불살라 없애고 믿음생활 열심히 하니 그 각시는 그 후 믿음생활 열심히 하면서 귀신에게 해방 받고 자유를 누리며 행복한 그리스도인으로 살고 있습니다. 이것은 하나의 단편적인 예이고 이러한 예는 수없이 많습니다. 본인의 경험으로는 죽은 아무개라고 인정해주니 잘 나가는 것이 아니고 계속해서 반복적으로 들어와서 속이는 일을 반복할 뿐입니다.
⑮ 귀신과 대화하고 귀신의 말을 믿는 것은 속는 것이다.
그러므로 불신자의 사후 영이 귀신이라고 하면서 네가 누구냐고 묻고 귀신을 대하는 것은 귀신의 정체를 드러내는 것이 아니요 귀신에게 속아서 마귀의 종노릇 할 뿐임을 알아야 합니다. 진실로 귀신의 정체를 드러내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하여 영의 세계를 바로 알아서 귀신을 좇아내고 말씀의 바른 지식을 가지고 어둠의 세력과 싸워서 승리하므로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게 하고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는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