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베뢰아의 귀신론을 비판한다. - 19 (미션21 연제) | 조회수 : 554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8-09-16 |
베뢰아의 귀신론을 비판한다. - 19
4. 베뢰아 측의 성경해석의 문제점
6. 자연수명 120년과 무저갱과 귀신에 대하여
4) 무저갱과 천년왕국 - 새 하늘과 새 땅
⑥ 무저갱과 불신자의 사후영은 성경에 근거가 없으므로 비성경적인 잘못된 주장이다.
(계20:1~3, 계20:12~15)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을 불변의 진리로 믿는다면 베뢰아가 말하는 귀신론은 성경과 전혀 다른 것이다. 무속에서 무당과 점쟁이들이 사람이 죽으면 귀신이 된다고 하는 민간 무속신앙의 주장을 그대로 받아들여서 그것을 합리화 시키기 위한 방법으로 성경을 임의 해석하여 성경말씀을 호도한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근거로 불신자의 사후영이 귀신이라고 하는 주장을 증명할 수 있는 어떠한 내용도 찾아볼 수 없다. 계시록 9장 1~3절에는 하늘에서 땅에 떨어진 별 하나가 열쇠를 받아서 무저갱을 여니 큰 풀무의 연기 같은 연기가 올라오며 해와 공기가 구멍의 연기로 어두워지고 황충이 연기 가운데로부터 땅위에 나오매 땅에 있는 전갈의 권세와 같은 권세를 받았더라 했고 귀신에 관한 내용은 없다. 계시록 11장 7~8절을 보면 무저갱에서 짐승이 올라와 전쟁을 일으키니 시체가 큰 성 길에 있다고 했다. 계시록 20장 1~3절을 보면 천사가 무저갱 열쇠와 큰 쇠사슬을 그 손에 가지고 하늘로서 내려와서 용을 잡으니 옛 뱀이요 마귀요 사단이라 잡아 일천년동안 결박하여 무저갱에 던져 잠그고 그 위에 인봉하여 천년이 차도록 다시는 만국을 미혹하지 못하게 하였다가 그후에는 반드시 잠간 놓이리라고 했다.
이 세 성경구절이 계시록에 기록된 무저갱에 대한 기록의 전부인데 어디에도 귀신에 관한 내용은 없다. 따라서 성경적으로 어느 곳에도 무저갱과 귀신의 관계를 찾아볼 수가 없다. 그러므로 불신자의 사후영이 자연수명 120년을 채우지 못하고 죽으면 남은 기간을 귀신으로 떠돌다가 120년이 되면 무저갱으로 들어간다고 하는 것은 성경에 근거가 없는 베뢰아 측의 무속적 주장으로서 성경하고는 아무 상관이 없는 거짓 주장이므로 마땅히 철회해야 한다.
⑦ 불신자의 사후영이 귀신이라는 주장은 성경을 육신중심으로 해석한 결과이다.
이렇게 잘못된 주장이 나오게 된 것은 죽은 자에 대한 잘못된 인식에서 비롯된 것이다. 성경을 육신 중심하여 해석하지 않고 하나님이 말씀하신 뜻을 따라 해석하면 문제는 해결된다. 천년왕국에서 마귀가 무저갱에 갇힌 순간부터 병이 없어지고 시기, 질투, 미움, 다툼이 없어지고 천년동안 죽음이 없는 지상낙원이 시작된다는 것은 불신자의 사후영이 귀신이 아니라는 가장 성경적이며 확실한 증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만일에 베뢰아 측의 주장처럼 120년 자연수명을 다 살지 못하고 죽은 사람이 귀신이 된다면 마지막 전쟁 아마겟돈 전투에서 죽은 모든 사람들은 다 불신자들이니 이들이 다 귀신이 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성경은 하늘에서 천사가 무저갱 열쇠를 가지고 내려와 용을 잡으니 옛 뱀이요 사단이요 마귀라 하고 무저갱 뚜껑을 열고 일천년 동안 가두어두니 천년동안 귀신의 역사도 없고 아프거나 병든 것도 없고 죽음을 모르는 천년동안의 하나님 왕국이 계속된다고 말하고 있다. 따라서 불신자의 사후영이 귀신이 아니요 타락하고 반역한 천사와 그 하속들이 귀신의 무리라고 하면 분명한 답이 나오게 되는 것이다. 이에 대해서 성경은 예수님의 말씀 중에 귀신은 사단이라는 것을 직접 말씀하고 계신 것을 볼 수 있다.(눅13:10~17, 마22:22~28)
7. 사단과 마귀와 귀신은 같은 존재다.
1) 예수님은 사단과 귀신을 같은 존재로 말씀하셨다.
예수님의 귀신 쫓고 병 고치는 내용에 대하여 바리새인들이 말하기를 "저가 귀신의 왕 바알세불을 힘입지 않고는 귀신을 쫓아낼 수 없다."(마12:24)고 비방할 때에 예수님 말씀하시기를 "사단이 만일 사단을 쫓아내면 스스로 분쟁하는 것이니 그리하고야 저의 나라가 어떻게 서겠느냐"(마12:26) 하시므로 사단과 귀신을 같이 말씀하고 계신다.
또한 누가복음 13장 11절 이하를 보면 "열여덟 해 동안이나 귀신 들려 앓으며 꼬부라져 조금도 펴지 못하는 한 여자가 있더라. 예수께서 보시고 불러 이르시되 여자여 네가 네 병에서 놓였다 하시고 안수하시니 여자가 곧 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지라. 회당장이 예수께서 안식일에 병 고치시는 것을 분 내어 무리에게 이르되 일할 날이 엿새가 있으니 그 동안에 와서 고침을 받을 것이요 안식일에는 하지 말 것이니라 하거늘 주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외식하는 자들아 너희가 각각 안식일에 자기의 소나 나귀를 외양간에서 풀어내어 이끌고 가서 물을 먹이지 아니하느냐"(눅13:11~15)
"그러면 열여덟 해 동안 사탄에게 매인 바 된 이 아브라함의 딸을 안식일에 이 매임에서 푸는 것이 합당하지 아니하냐" (눅13:16)고 기록된 말씀을 볼 수 있다.
정리하면 예수님이 안식일날 회당에서 가르치실 때에 귀신 들려 앓으며 꼬부라져 조금도 펴지 못하는 여자를 보고 귀신을 쫓아내서 병을 고쳐 허리를 펴게 해 주셨다. 회당장이 보고 안식일에 병 고치지 말고 다른 날에 고치라고 했다. 예수님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안식일에 자기의 소나 나귀를 외양간에서 풀어내어 이끌고 가서 물을 먹이지 아니하느냐 18년 동안 사단에게 사탄에게 매인 바 된 아브라함의 딸을 매임에서 푸는 것이 합당치 아니하냐" 고 말씀하셨다. 중요한 것은 예수님이 귀신 들려 꼬부라진 사람을 사단에게 메인 것이라고 하시므로 귀신과 사단을 같은 영적존재로 말씀하셨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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