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뢰아의 귀신론을 비판한다. - 20

4. 베뢰아 측의 성경해석의 문제점

7. 사단과 마귀와 귀신은 같은 존재다.

2) 귀신은 사단이요 마귀이며 타락한 천사들이다.(계12:7~9)

예수님은 사단과 귀신을 같은 존재로 말씀하셨다.(마12:22~26)

예수님의 말씀에 근거하여 보면 사단은 죽은 신이며, 죽은 신은 죽은 자이며, 죽은 자는 생명이신 하나님께 반대한 결과로 되어 진 것이다.

따라서 죽은 자의 졸개 되는 사단의 사자들인 타락한 천사들을 사단과 같은 신분으로 말씀하신 것이다.(계12:9)

이와 같이 죽은 자의 사자들은 죽은 자와 같은 것이며, 사단의 사자들은 사단과 같은 것이고 귀신은 사단의 사자 사단의 졸개들이니 사단과 같이 보는 것이다.

① 마귀는 귀신이다.(행10:38)

‘마귀는 귀신이다’ 이를 증명하는 또 다른 성경 말씀이 있다.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 붓듯 하셨으매 저가 두루 다니시며 착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 자를 고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함께 하셨음이라."(행10:38)

마귀에게 눌린 자에 대한 해석을 보면 마태복음 4장 24절의 말씀이 있다.

"그의 소문이 온 수리아에 퍼진지라 사람들이 모든 앓는 자 곧 각색 병과 고통에 걸린 자, 귀신 들린 자, 간질하는 자, 중풍병자들을 데려오니 저희를 고치시더라."고 기록되었다.

② 사단은 귀신이다.(눅13:10~16)

기록된 말씀을 보면 "10.예수께서 안식일에 한 회당에서 가르치실 때에 11.열여덟 해 동안이나 귀신 들려 앓으며 꼬부라져 조금도 펴지 못하는 한 여자가 있더라. 12.예수께서 보시고 불러 이르시되 여자여 네가 네 병에서 놓였다 하시고 13.안수하시니 여자가 곧 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지라. 14.회당장이 예수께서 안식일에 병 고치시는 것을 분 내어 무리에게 이르되 일할 날이 엿새가 있으니 그 동안에 와서 고침을 받을 것이요 안식일에는 하지 말 것이니라 하거늘 15.주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외식하는 자들아 너희가 각각 안식일에 자기의 소나 나귀를 외양간에서 풀어내어 이끌고 가서 물을 먹이지 아니하느냐 16.그러면 열여덟 해 동안 사탄에게 매인 바 된 이 아브라함의 딸을 안식일에 이 매임에서 푸는 것이 합당하지 아니하냐"

이 말씀을 요약하여 정리하면 예수님이 안식일에 회당에서 가르치시는데 귀신 들려서 앓으며 꼬부라져 조금도 펴지 못하는 여자를 안수하여 병을 고치시는 것을 보던 회당장이 분이 나서 왜 안식일에 병을 고치느냐 일할 날이 엿새가 있으니 일할 날에 병을 고치고 안식일에는 고치지 말라고 한다. 회당장의 말을 들은 예수님이 회당장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안식일에 소나 나귀를 외양간에서 풀어내 물을 먹이지 아니하냐 하시면서 그러면 열여덟 해 동안 사단에게 매인바 된 이 아브라함의 딸을 매임에서 푸는 것이 합당치 아니하냐고 하시므로 예수님은 귀신과 사단을 동일한 영적존재로 말씀하신 것을 성경이 확인해주고 있다.

이와 함께 사도행전 10장 38절은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 붓듯 하셨으매 그가 두루 다니시며 선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 사람을 고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함께 하셨음이라"고 기록하고 있다.

해석해보면 예수님은 귀신들려 고통 받는 수많은 병자들을 고치셨는데 이 병자들을 마귀에게 눌린 모든 자라고 말씀하시므로 성경은 마귀와 귀신을 동일한 영적존재로 보고 계시는 것이다. 성경의 귀신에 대한 증거가 이러한데 이것을 부인하고 귀신들이 나와서 하는 거짓말을 진실하게 받아들여서 불신자의 사후영이 귀신이라고 주장하며 이것을 하나의 학설로 만들려고 하는 베뢰아의 주장은 절대 진리인 하나님의 말씀을 부정하고 마귀와 귀신의 가르침을 받아서 비성경적인 주장을 하는 사단적인 것으로 회개하고 철회하지 않으면 지옥을 피할 수 없을 것이요 비성경적인 주장을 믿고 따르는 자들도 귀신의 가르침을 따르는 것이요 지옥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

귀신은 불신자의 사후영이 아니요 하나님이 만드신 피조물인 천사가 하나님을 거역하여 하늘에서 땅으로 쫓겨나서 사단이 되고 마귀가 된 것이다. 그의 졸개들인 타락한 천사들이 사람 속을 드나들면서 마치 죽은 자의 영혼이 귀신이 된 것처럼 그 후손들을 속이고 후손들이 계속해서 마귀를 섬기도록 속이는 현상을 받아들여서 마귀의 대변인 노릇을 하는 것과 같다.

3) 무저갱은 마귀와 그의 사자들을 가두는 곳이다.(계22:1~3)

무저갱은 불신자의 사후 영과 아무 상관이 없다. 사람의 영혼은 사후에 음부와 낙원을 거쳐서 지옥이나 천국으로 간다. 무저갱은 사람의 영혼이 가는 곳이 아니요 하나님께서 마귀와 그에 속한 졸개들을 일시적으로 가두는 마귀와 그에 속하는 타락한 천사(귀신들) 그에 속한 존재들, 하나님을 거역한 영들의 감옥 같은 곳이요 천사가 열쇠를 가지고 관리하는 곳이다.

풀무의 연기 같은 것이 나오고 황충이 나오는 곳이다.(계9:2~3)

짐승이 나와서 많은 사람을 헤치는 곳이요(계7:7)

천사가 내려와서 그의 사자들을 가두는 곳이요(계20:1~3)

아마겟돈 전쟁 후에 천년왕국이 끝난 후에 마귀와 그의 사자들이 잠간 놓여서 곡과 마곡을 미혹하고 순교자들에게 배웠던 이스라엘 백성의 믿음을 시험하기 위해서 나오는 곳이다.(계20:1~3)

무저갱에 대한 이상의 내용들 외에 불신자의 사후 영과 관계되는 어떠한 내용도 찾아볼 수가 없다. 따라서 베뢰아 측이 주장하는 인간의 자연수명이 다하면 가는 곳이라는 주장은 베뢰아가 만들어낸 허구이며 결코 성경이 말하는 진리가 아니다. 무저갱은 마귀와 사단과 그의 졸개들(귀신들)이 가는 일시적인 곳이며 불신자의 영혼과는 아무 상관이 없는 곳이다.

베뢰아 측은 지옥이 두려운 줄 알면 귀신이 가르친 대로 만들어낸 허구적인 불신자의 사후 영이 귀신이라는 주장을 반드시 철회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