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베뢰아의 귀신론을 비판한다. - 30(미션21 연제) | 조회수 : 1116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9-03-31 |
12. 세상 신 마귀의 근본적인 문제
① 마귀는 모든 것을 거짓말로부터 시작한다.
창세기 2장 16∼17절을 보면 하나님이 사람에게 명하여 이르시기를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명하여 이르시되 동산 각종 나무의 열매는 네가 임의로 먹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시니라." 고 하셨다. 하나님이 아담에게 에덴동산의 각종나무 열매를 임으로 먹을 수 있으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으면 죽게 되는 것이니 먹어서는 안 된다고 말씀하신 것이다.
그런데 창세기 3장 4∼5절을 보면 마귀인 뱀이 하와에게 말하기를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마귀의 말과 하나님의 말씀은 정반대인 것을 알 수 있다. 하나님은 선악과를 먹으면 반드시 죽게 되기 때문에 먹어서는 안 된다 하신다. 상대적으로 마귀는 결코 죽지 않는다 하고 먹는 날에는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된다고 말한다.
마귀의 말을 정리해보면 하나님이 선악과를 못 먹게 하신 이유가 먹으면 죽기 때문이 아니요, 하나님처럼 되기 때문에 네가 하나님처럼 되는 것이 싫어서 못 먹게 하신 것이다는 의미로 말을 한 것이다. 이것은 마귀의 전적인 거짓말이었으나 하와는 이 말을 믿고 하나님을 거역하여 선악과를 따서 먹으므로 영이 죽고 죄인이 되었으며 거짓말쟁이 사망의 신 마귀의 종이 되고 저주받고 망하는 사람으로 바뀌고 말게 된 것이다.
마귀의 거짓에 대하여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대로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그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그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라." (요8:44)
② 불교교리에 나타난 마귀의 거짓말
불교의 교리에는 성경에 나타난 마귀의 거짓말이 그대로 나온다. 그들의 핵심교리는 자기를 깨닫는 것이다. 사람이 자기가 어떤 존재인가를 모르고 살기 때문에 자기가 어떤 존재인가를 알면 그것이 깨닫는 것이요 부처가 되는 것이라고 한다.
여기에서 기독교와 불교의 근본적인 차이가 드러난다. 기독교의 핵심교리는 죄인이 예수 믿으면 중생하고 해방과 자유를 얻고 영생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불교에서는 자기가 자기를 발견하여 깨닫지 못하면 윤회한다고 한다. 지금은 사람으로 있으나 다음에는 짐승으로 태어난다는 것이다.
불교계에서 생불이라고 추앙받던 중 성철은 말하기를 '자기는 사탄을 숭배한다고 하고 사탄이며 오시옵소서 하며 자기가 주인만 되면 똥간이라도 그곳이 극락이라고 했다.' (조선일보 1987.4.23.)
'사단이여 어서 오시옵소서. 나는 당신을 존경하며 예배합니다. 당신은 본래 거룩한 부처님입니다. 사단과 부처는 허망한 거짓이름일 뿐 본 모습은 추호도 다름이 없습니다. 사단이여 어서 오십시오.' - 이하 생략
사람들이 생불이라고 추앙하던 중 성철은 부처가 사단이라고 분명하게 말하고 있다. 성경은 "하늘에서 용이 쫓겨났으며 용은 옛 뱀 마귀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는 온 천하를 꾀는 자라 저가 내쫓기니 그의 사자들도 함께 내쫓기니라." (계12:9)
③ 불교의 핵심교리에 그들의 거짓이 드러난다.
불교의 핵심교리는 반야심경이다. 반야심경은 천수경과 함께 중들이 날마다 반복해서 외우는 염불이다. 중들이 이 불경을 하루라도 하지 않고 지낸다면 그 사람은 중이 아니다.
摩訶般若波羅蜜多心經 이를 번역하면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 이라고 하는데 마하(摩訶)라는 것은 크다는 뜻이며, 반야(般若)라는 것은 지혜를 말하는 것이며, 바라밀(波羅蜜)은 도피안 이는 저 언덕을 말하는 것이며 이는 불교에서 말하는 성불(成佛), 해탈, 열반, 극락 등을 가리켜 하는 말이요, 심경(心經)이라 함은 마음의 경을 말하는 것이다. 이를 정리하면 큰 지혜로 저 언덕에 이르는 마음의 경이라는 뜻이다. 이는 반야심경이 해탈과 성불의 방법을 가르쳐주고 있으며 가르침 따라 하면 성불하게 된다는 것이다.
귀신에 대해서 말하면서 불교의 경전을 언급하는 것은 현재 기독교에 불교적 요소가 들어와서 기독교의 본질이 훼손되고 양신이 역사하는 형태가 여러 모양으로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안타까운 것은 이러한 것에 대한 분별이 없는 것이다.
이어서 반야심경은 가르치기를 '色不異空 空不異色 色卽是空 空卽是色 受想行識 亦不如是 舍利子' 라고 한다. 이를 번역하면 '색불이공 공불이색 색즉시공 공즉시색 수상행식 역부여시 사리자' 라고 한다. 해석해보면 색이 공과 다르지 않고, 다른 말로 하면 보이는 것이나 보이지 않는 것이 다르지 않고, 따라서 보이는 것이 보이지 않는 것이요 보이지 않는 것이 보이는 것과 같다는 것이다. 이를 또 다른 말로 하면 있는 것이 없는 것과 다르지 않고 없는 것이 있는 것과 다르지 않으니 곧 없는 것이 있는 것이요 있는 것이 없는 것이란 뜻이다. 또한 행동하는 것이나 마음속으로 생각하는 것도 이와 같다는 것이다.
이를 구체적으로 하면 더러운 것이나 깨끗한 것이 같고, 병든 것이나 건강한 것이 같고, 마음이 불안한 것이나 평안한 것이 같고, 사랑하는 것이나 미워하는 것이 같다는 것이다. 문제가 되는 것은 마음속으로 그것이 다르다고 구별하기 때문에 복잡하고 힘들게 된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과는 완전하게 다른 것을 볼 수 있다. 하나님은 빛과 어둠이 있고, 선과 악이 있고, 거룩하고 더러운 것이 있고, 천사와 귀신이 있고, 천국과 지옥이 확실히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기독교에 마귀의 이론이 들어와서 사람의 마음에 좋은 쪽으로 기독교가 가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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