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다음 성경구절을 읽고 내용을 관찰 해석해 보세요.

   [ 읽을 말씀 : 갈라디아서 1장 6~12절 ]

6.그리스도의 은혜로 너희를 부르신 이를 이같이 속히 떠나 다른 복음을 따르는 것을 내가 이상하게

  여기노라.

7.다른 복음은 없나니 다만 어떤 사람들이 너희를 교란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하게 하려 함이라.

8.그러나 우리나 혹은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9.우리가 전에 말하였거니와 내가 지금 다시 말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너희가 받은 것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10.이제 내가 사람들에게 좋게 하랴 하나님께 좋게 하랴 사람들에게 기쁨을 구하랴 내가 지금까지 사람들의

   기쁨을 구하였다면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니라.

11.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내가 전한 복음은 사람의 뜻을 따라 된 것이 아니니라.

12.이는 내가 사람에게서 받은 것도 아니요 배운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그리스도의 계시로 말미암은 것이라.

[관찰해설] 예수를 목숨 다해 핍박하던 사울이 예수를 만난 후 육의 눈이 멀고 영의 눈을 뜬 후에 모든 것을

영의 눈으로 보게 됩니다.

영의 눈으로 보는 바울의 눈에 예수 믿는다고 하더니 떠난 사람들이 보이고, 이들의 행위는 예수그리스도의

복음과 다른 것을 듣고 그것이 좋다고 복음을 버리게 됩니다.

영의 눈으로 본 바울의 눈에는 저주 받을 짓이라는 것을 기적합니다.

이어서 바울사도는 자기의 복음은 사람에게서 받은 것도 배운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그리스도의 계시에 의한

것이라고 합니다. 이는 사도바울이 전하는 모든 복음이 예수님이 가르치신 대로 전하는 예수님 말씀이라는

것입니다.

2. 다음 성경구절을 암송해 보세요. [ 갈라디아서 1장 11-12절 ]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내가 전한 복음은 사람의 뜻을 따라 된 것이 아니니라 / 12.이는

   내가 사람에게서 받은 것도 아니요 배운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로 말미암은 것이라.

   [ 세 번 이상 읽고 암송해 보세요.]

3. 다음 성경구절을 읽고 질문에 맞게 답해 보세요.

① 사람이 육의 눈을 뜨게 된 까닭은 무엇일까요?

♱ 창 2:17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시니라.

[해설] 하나님이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사람을 만드시고 그 사람에게 하나님의 생기를 불어 넣어 생영이

되게 하신 후에 영으로 살게 했습니다.

하나님이 사람에게 각종 나무열매를 만들어 먹게 하시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열매는 먹지 말라 하시고

먹으면 반드시 죽게 된다고 했습니다.

이는 선악과 먹으면 영이 죽고 육이 살아난다는 것입니다.

♱ 창 3:1-3 뱀은 여호와 하나님이 지으신 들짐승 중에 가장 간교하니라 뱀이 여자에게 물어 이르되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에게 동산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 / 2.여자가 뱀에게

             말하되 동산 나무의 열매를 우리가 먹을 수 있으나 / 3.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열매는

             하나님의 말씀에 너희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 하셨느니라.

[해설] 하나님이 만드신 들짐승 뱀이 찾아와서 하와에게 말합니다.

“하나님이 동산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 물으니, 하와가 말하기를 “다 먹을 수 있으나

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 열매만 먹지 말라” 했다 하고 “먹으면 죽을까 하노라” 했다고 답합니다.

하와가 하나님의 말씀과 다른 대답을 하니 뱀이 강하게 유혹합니다.

♱ 창 3:4-5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 5.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해설] 하와의 애매한 답을 들은 뱀은 하나님의 말씀을 강하게 부정합니다.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먹는 날에는 눈이 밝아져 하나님 같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뱀의 유혹은 먹으면 더 좋은 일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눈이 밝아져’는 육의 눈을 뜨게 된다는 것입니다. 죄인의 길이 열리게 되는 것입니다.

♱ 창 3:6-7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

             인지라 여자가 그 열매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 있는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 7.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져 자기들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로 삼았더라.

[해설] 뱀의 말을 들은 하와는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모든 의심은 마귀가 준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하와는 선악과 따먹고 영이 죽고 육의 눈이 밝아졌으며 아담도 같은 죄를 지었습니다.

② 하나님이 사람에게 진노하신 까닭은 무엇일까요?

♱ 창 2:17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시니라.

[해설] 하나님은 사람에게 선악과 먹으면 반드시 죽는다고 했는데 뱀은 결코 죽지 않는다 하고 하나님처럼

된다고 합니다. 하나님이 진노하시는 것은 뱀의 말을 하나님의 말씀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사람의 생각, 마귀의 유혹을 하나님의 말씀보다 중히 여기면 진노하십니다.

♱ 창 3:5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해설] 뱀은 하와에게 하나님의 말씀과 정반대로 가르쳐줍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순종하면 복주겠다고 하시는데, 마귀는 순종하면 손해나고 불순종하는 것이 더 이익이

된다고 합니다.

믿음생활에서 이와 같은 갈등이 일어나면 마귀의 거짓으로 알고 반드시 물리치고 믿음을 지켜야 합니다.

♱ 출 12:41 사백삼십 년이 끝나는 그 날에 여호와의 군대가 다 애굽 땅에서 나왔은즉

[해설] 아브라함의 자손을 애굽에 보내서 400년간 종살이 하게 하시고 기한이 끝나니 하나님이 해방을

시키십니다.

이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의 능력을 보이시고 순종케 하기 위함입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은 잊어버리고 불순종합니다.

♱ 출 20:3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

[해설] 이스라엘 백성을 해방시킨 하나님은 모세에게 하나님을 섬기며 사는 법을 가르칩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은 불순종하고 다시 마귀의 종노릇 합니다.

하나님은 불순종에 대하여 진노하십니다.

③ 사울이 예수의 계시를 받은 까닭은 무엇일까요?

♱ 행 9:8-9 사울이 땅에서 일어나 눈은 떴으나 아무 것도 보지 못하고 사람의 손에 끌려 다메섹으로

             들어가서 / 9.사흘 동안 보지 못하고 먹지도 마시지도 아니하니라.

[해설] 사울은 열심 있는 바리새인으로 예수 믿는 자들을 핍박하는 대장이었습니다.

이는 사울이 율법을 잘 지킨다 해도 죄인이요 영이 죽은 육의 눈을 뜬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이 사울이 예수님의 음성을 듣는 순간에 눈이 멀어 장님이 됩니다.

예수님을 만나게 되니 육의 사람이 죽고 영의 사람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 행 9:15 주께서 이르시되 가라 이 사람은 내 이름을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전하기

            위하여 택한 나의 그릇이라.

[해설] 예수님이 아나니아에게 가서 장님이 된 사울에게 가서 안수 기도하여 영의 눈을 뜨게 하라고 하니,

아나니아가 사울의 문제를 말할 때 예수님이 택하신 예수님의 그릇이라고 하십니다.

예수님이 쓰실 그릇으로 선택했으니 안수하여 영의 눈을 뜨면 사울이 일군이 될 것을 말씀하십니다.

♱ 행 9:18-19 즉시 사울의 눈에서 비늘 같은 것이 벗어져 다시 보게 된지라 일어나 침례를 받고 /

                19.음식을 먹으매 강건하여지니라.

[해설] 아나니아가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사울에게 안수하니 사울의 눈에서 비늘 같은 것이 벗어지면서

영의 눈을 뜨게 됩니다.

사울은 완전히 새 사람이 되고 육의 눈이 멀고 영의 눈을 뜨게 됨으로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전하기 시작

합니다. 영의 눈으로 보는 사람이 된 것입니다.

♱ 갈 1:12 이는 내가 사람에게서 받은 것도 아니요 배운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로 말미암은

            것이라.

[해설] 사도바울이 자기가 전하는 복음에 대하여 설명하는 내용입니다.

바울은 영의 눈을 뜨기 전에 기록된 율법을 사람에게서 배우고 가르쳤습니다.

그러나 영의 눈을 뜬 바울은 예수님이 그 속에 들어와서 직접 가르쳐 주신대로 가르치고 전파했습니다.

따라서 사도바울의 가르침 속에는 인간적으로 배운 것이 아무 것도 없는 예수님의 온전한 말씀뿐입니다.

④ 말씀을 공부해 보니 어떤 생각이 듭니까?

   하나님을 바로 알기 위해서는 기록된 말씀 속에 있는 하나님의 뜻을 알아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깨달았다고 하면서 자의적 해석을 하고 자기 주장을 하며 하나님의 뜻과

   상관없는 주장을 합니다. 이러한 주장을 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성경을 왜곡하여 다르게 가르친다는

   것입니다.

   이들의 특성은 하나님의 말씀을 인간화 합니다.

   가장 큰 문제점은 육신의 생각과 영의 생각을 분별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이에 대한 분별이 바로 서지 않으면 혼란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영이 죽고 육이 살아서 죄인이 되었으니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은 육신이 예수와 함께 죽어 없어지고

   영이 살아서 부활하신 예수와 함께 사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4. 공부한 내용을 삶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까요?

   삶에 적용하기 원하면 생각을 말씀 중심으로 바꿔야 합니다.

   바꾸기 위해서는 많은 기도와 훈련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할 수 있다고 믿고 도전합시다.

정세영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