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공과해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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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큐티공과해설서(22.10.23. 주일) 조회수 : 274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2-10-24

1. 다음 성경구절을 읽고 내용을 관찰 해석해 보세요.

   [ 읽을 말씀 : 고린도전서 13장 4~5절 ]

4.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5.무례히 행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며

[관찰해설] 오늘은 사랑의 실천 두 번째 시간으로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하지 아니하며의 세 가지 내용을 중심으로 은혜를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사랑은 자랑하지 않는 것이고 자랑하면 사랑의 계명을 범한 것이라는 것이며, 사랑은 교만하지 않은 것이고

교만하면 사랑이 아니라는 것이며, 사랑은 무례히 행하지 않는 것이고 무례히 행하면 사랑의 계명을 범하는

죄를 짓는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이 세 가지는 사람이면 누구나 사는 동안 범하기 쉬운 죄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와 같은 생각이나 행동을 하면 예수님이 새 계명으로 주신 사랑의 계명을 범하는 죄를

짓는 것이므로 죄 짓지 말라고 알려주신 말씀입니다.

이과에서는 위 세 가지 내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2. 다음 성경 구절을 암송해 보세요. [ 고린도전서 13장 4-5절 ]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

   5.무례히 행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며

   [세 번 이상 읽고 암송해 보세요.]

3. 다음 성경 구절을 읽고 질문에 맞게 답해 보세요.

① ‘사랑은 자랑하지 않는다’고 말씀하신 까닭은 무엇일까요?

♱ 삼상 15:9 사울과 백성이 아각과 그의 양과 소의 가장 좋은 것 또는 기름진 것과 어린 양과 모든 좋은 것을

              남기고 진멸하기를 즐겨 아니하고 가치 없고 하찮은 것은 진멸하니라.

[해설] 사울은 왕이 된 후 하나님께로부터 아말렉을 진멸하라는 명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아말렉과의 전투에서 이긴 사울은 하나님의 명에 복종하지 않고 자기 보기에 좋은 것은

남겨두고 자기 마음에 가치 없다고 생각되는 것만 진멸했습니다.

이는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것보다 자기 생각을 중요하게 여기므로 그 속에 자기 자랑이 들어 있습니다.

사울은 이 일로 하나님의 진노를 사게 됩니다.

♱ 삼상 15:12 사무엘이 사울을 만나려고 아침에 일찍이 일어났더니 어떤 사람이 사무엘에게 말하여 이르되

               사울이 갈멜에 이르러 자기를 위하여 기념비를 세우고 발길을 돌려 길갈로 내려갔다 하는지라.

[해설] 사울왕은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아말렉과의 전투에서 이겼으나 그것이 자기의 공로인 것처럼

갈멜산에 자기를 위하여 기념비를 세웠습니다.

자기 자랑을 위한 행위로써 왕위에서 쫓겨나게 됩니다.

그러므로 자랑은 자제하고 경계해야 하고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고 하나님만 자랑해야 합니다.

♱ 왕하 20:13 히스기야가 사자들의 말을 듣고 자기 보물고의 금은과 향품과 보배로운 기름과 그의 군기고와

               창고의 모든 것을 다 사자들에게 보였는데 왕궁과 그의 나라 안에 있는 모든 것 중에서

               히스기야가 그에게 보이지 아니한 것이 없더라.

[해설] 히스기야 왕이 죽을병이 들었으나 하나님이 회복시켜 주셨습니다.

바벨론 왕이 위문 사신을 보내니 히스기야는 자랑하고 싶은 마음이 생겨서 모든 곳간의 보물을 다

보여주었습니다.

♱ 왕하 20:17-18 여호와의 말씀이 날이 이르리니 왕궁의 모든 것과 왕의 조상들이 오늘까지 쌓아 두었던

                    것이 바벨론으로 옮긴 바 되고 하나도 남지 아니할 것이요 / 18.또 왕의 몸에서 날 아들

                    중에서 사로잡혀 바벨론 왕궁의 환관이 되리라 하셨나이다.

[해설] 선지자 이사야가 히스기야 왕에게 “그들이 무엇을 보았느냐”고 물으니 왕궁과 창고에 있는 것을

다 보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사야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그의 자랑하고 싶은 마음으로 보인 행동이 나라를

망하게 하고 그 자식들이 종으로 잡혀갈 것을 예언하며 그대로 되어 나라가 망했습니다.

히스기야 왕의 자랑하고 싶은 마음과 행동이 나라를 망하게 한 것입니다.

자랑하고 싶은 생각이 들 때 사랑의 계명을 범하는 죄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② ‘사랑은 교만하지 않는다’고 말씀하신 까닭은 무엇일까요?

♱ 왕하 14:10 네가 에돔을 쳐서 파하였으므로 마음이 교만하였으니 스스로 영광을 삼아 왕궁에나 네 집으로

               돌아가라 어찌하여 화를 자취하여 너와 유다가 함께 망하고자 하느냐 하나

[해설] 유다왕 아마샤는 에돔을 쳐서 1만 명을 죽이고 복속시켰습니다.

이로 마음이 교만해진 아마샤 왕은 이스라엘의 요시야 왕에게 전쟁을 하자고 요구합니다.

요시야 왕이 거절해도 계속 요구하므로 전쟁을 합니다.

♱ 왕하 14:13-14 이스라엘 왕 요아스가 벧세메스에서 아하시야의 손자 요아스의 아들 유다 왕 아마샤를

                    사로잡고 예루살렘에 이르러 예루살렘 성벽을 에브라임 문에서부터 성 모퉁이 문까지

                    사백 규빗을 헐고 / 14.또 여호와의 성전과 왕궁 곳간에 있는 금은과 모든 기명을

                    탈취하고 또 사람을 볼모로 잡고서 사마리아로 돌아갔더라.

[해설] 교만하여 전쟁을 하자고 요구한 유다 왕 아마샤가 전쟁에서 크게 패하여 요아스에게 사로잡히게

되고, 예루살렘 성벽은 허물어지고 왕궁과 곳간의 금은보화를 빼앗기고, 왕궁의 귀인들은 볼모로

잡혀갔습니다.

유다 왕 아마샤의 교만한 마음의 결과입니다.

♱ 대하 26:16 그가 강성하여지매 그의 마음이 교만하여 악을 행하여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 범죄하되

               곧 여호와의 성전에 들어가서 향단에 분향하려 한지라.

[해설] 유다의 웃시야 왕은 하나님을 잘 섬기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통치하니 하나님이 도우셔서

이웃나라와의 전쟁에서 이기고 조공을 받으며 강성해졌습니다.

나가라 강성해지니 교만한 마음이 생겨서 제사장들만 하는 성전의 분향을 하겠다고 나서게 됩니다.

♱ 대하 26:19-20 웃시야가 손으로 향로를 잡고 분향하려 하다가 화를 내니 그가 제사장에게 화를 낼 때에

                   여호와의 전 안 향단 곁 제사장들 앞에서 그의 이마에 나병이 생긴지라. / 20.대제사장

                   아사랴와 모든 제사장이 왕의 이마에 나병이 생겼음을 보고 성전에서 급히 쫓아내고

                   여호와께서 치시므로 왕도 속히 나가니라.

[해설] 대제사장이 왕의 행동을 말려도 교만해진 왕은 기어이 하나님께 분향을 하겠다고 고집하므로

그것은 하나님의 법에 맞지 않음을 들어 안 된다고 하니 왕이 버럭 화를 냈습니다.

이때 왕의 이마에서 나병이 발하게 되고 왕은 성전에서 쫓겨나게 됩니다. 이후 죽을 때까지 나병환자로

지내게 됩니다.

교만한 마음이 들어 하나님의 법을 범한 왕의 불행한 최후로 보여줍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은 무슨 일이 잘되면 더욱 겸손해져서 사랑의 계명을 지켜야 합니다.

③ ‘사랑은 무례히 행하지 않는다’고 말씀하신 까닭은 무엇일까요?

♱ 삼상 25:10-11 나발이 다윗의 사환들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다윗은 누구며 이새의 아들은 누구냐

                   요즈음에 각기 주인에게서 억지로 떠나는 종이 많도다. / 11.내가 어찌 내 떡과 물과

                   내 양 털 깎는 자를 위하여 잡은 고기를 가져다가 어디서 왔는지도 알지 못하는 자들에게

                   주겠느냐 한지라

[해설] 나발은 갈멜 지방에서 양을 치는 큰 부자입니다.

다윗은 사울을 피하여 갈멜 지방에 있으며 나발을 도와주었습니다.

나발의 양털 깎는 소식을 들은 다윗은 소년들을 보내서 정중히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다윗이 보낸 소년들의 말을 들은 나발은 다윗을 무시하며 무례하게 함부로 말하고 소년들을 돌려보냅니다.

무례한 나발의 말을 들은 다윗은 분노하고 죽일 결심을 합니다.

♱ 삼상 25:37-38 아침에 나발이 포도주에서 깬 후에 그의 아내가 그에게 이 일을 말하매 그가 낙담하여

                    몸이 돌과 같이 되었더니 / 38.한 열흘 후에 여호와께서 나발을 치시매 그가 죽으니라.

[해설] 다윗의 이러한 소식을 들은 나발의 목동들이 그 부인 아비가일에게 무례한 나발의 말로 큰 일이

닥치고 있음을 알리니 아비가일이 급히 떡과 포도주와 무화과 뭉치를 준비하여 다윗 앞에 부복하고 용서를

구합니다. 나발 부인의 간곡한 청에 다윗은 분을 풀고 돌아섭니다.

나발이 왕 같은 잔치를 베풀고 자고 난 다음 부인이 그간의 사정을 말하니 나발은 몸이 돌같이 굳어지고 죽게

됩니다. 말을 함부로 한 무례한 자의 최후를 보여줍니다.

그러므로 사랑은 무례히 행하지 않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모든 경우에 예의를 지켜야 합니다.

♱ 왕상 2:17-18 그가 이르되 청하건대 솔로몬 왕에게 말씀하여 그가 수넴 여자 아비삭을 내게 주어 아내를

                  삼게 하소서 왕이 당신의 청을 거절하지 아니하리이다. / 18.밧세바가 이르되 좋다 내가

                  너를 위하여 왕께 말하리라.

[해설] 솔로몬의 형 아도니야가 밧세바에게 솔로몬에게 청하여 다윗 왕을 수종 들던 아비삭을 자기의 아내로

줄 것을 요청합니다.

아비삭은 수넴 여인으로 당시에 가장 아름다운 미모를 갖추었습니다.

아버지를 수종 들던 여인을 아내로 맞이하고 싶다는 생각 자체가 무례한 것입니다.

♱ 왕상 2:24-25 그러므로 이제 나를 세워 내 아버지 다윗의 왕위에 오르게 하시고 허락하신 말씀대로

                  나를 위하여 집을 세우신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아도니야는 오늘 죽임을

                  당하리라 하고 / 25.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를 보내매 그가 아도니야를 쳐서 죽였더라.

[해설] 밧세바로부터 아도니야의 청을 들은 솔로몬은 아버지의 여인을 아내로 주라고 요구한 아도니야의

무례함에 대노하고 군장 브나야를 보내서 쳐 죽이라고 합니다.

아도니야는 그의 무례함으로 인하여 목숨을 잃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사랑은 무례히 행하지 않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예의를 지키는 것이 사랑이라고 믿고 예의 바르게 살아야겠습니다.

④ 말씀을 공부해 보니 어떤 생각이 듭니까?

   오늘 공부한 내용의 핵심은 사랑은 자랑하지 않으며, 교만하지 않으며, 무례하게 행동하지 않는 것이라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이 세 가지를 하지 않는 것이 사랑의 계명을 지키는 것이라는 말씀에 대하여 그 이유를

   구약성경에서 찾아보니 이러한 행위의 결과는 망하게 되고, 화를 당하게 되고, 죽게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사랑을 계명으로 받은 자들이니 계명을 범하면 죄가 되는 것이므로 자랑하지 않아야

   하고, 교만하지 않아야 하고, 무례히 행하지 않아야 한다는 말씀을 믿음으로 받아서 하나님의 사랑받고

   복 받는 삶을 살아야겠습니다.

4. 공부한 내용을 삶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까요?

   말씀을 공부하기 전에는 이 내용들은 생활 중에 보통 생길 수 있는 일이었습니다. 좋은 일이 있으면

   자랑하고 싶고,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교만에 빠지고, 예를 잘 지키는 것 같으면서도 무례할 때도 있는

   것이 사람들의 모습입니다.

   그러나 사랑의 계명을 공부하고 알았으니 이러한 일들이 생기면 죄인 줄 알고 회개하고 사랑의 계명을

   잘 지킬 수 있도록 기도해야겠습니다.

정세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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