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큐티공과해설서(23.1.8. 주일) | 조회수 : 306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3-01-10 |
1. 다음 성경 구절을 읽고 내용을 관찰 해석해 보세요.
[ 읽을 말씀 : 디모데전서 1장 12~14절 ]
12.나를 능하게 하신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 내가 감사함은 나를 충성되이 여겨 내게 직분을 맡기심이니
13.내가 전에는 비방자요 박해자요 폭행자였으나 도리어 긍휼을 입은 것은 내가 믿지 아니할 때에 알지
못하고 행하였음이라.
14.우리 주의 은혜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과 함께 넘치도록 풍성하였도다.
[관찰해설] 사도바울이 자신에게 직분 주심을 감사한다는 내용입니다.
바울 사도는 예수를 부인하고, 교회를 핍박하고, 그리스도인들을 잡아서 옥에 가두는 일을 열심히 하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던 그가 예수님을 만난 뒤에는 열심 있는 전도자가 되어서 죽을 때까지 복음 전하는
일에 힘을 다했습니다.
자신이 이전에 교회를 박해했던 이유는 예수님을 모르고 한 일이라고 말합니다.
그 바울을 하나님이 쓰시겠다고 부르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직분 받은 성도는 하나님이 나를 알고 인정해 주시며, 하나님의 일에 동참하도록 불러주신 것에
대하여 감사해야 합니다.
2. 다음 성경 구절을 암송해 보세요. [ 디모데전서 1장 12절 ]
나를 능하게 하신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 내가 감사함은 나를 충성되이 여겨 내게 직분을 맡기심이니
[세 번 이상 읽고 암송해 보세요.]
3. 다음 성경 구절을 읽고 질문에 맞게 답해 보세요.
① 예수님과 교회는 어떤 관계일까요?
♱ 마 16:18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해설]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물으셨습니다.
예수님의 이 질문에 대하여 베드로가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라고 대답
했습니다.
예수님은 베드로의 대답을 듣고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예수 믿고 구원받은 자들을 모아서 예수님이 세우신 예수님의 교회입니다.
♱ 골 1:18 그는 몸인 교회의 머리시라 그가 근본이시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신 이시니 이는 친히
만물의 으뜸이 되려 하심이요
[해설] 교회를 사람의 몸에 비유하면 예수님은 교회의 머리가 되신다는 말씀입니다.
교회를 예수님이 세우시고 예수님의 것이니 머리가 되시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주인이시고 머리되신 예수님의 뜻대로 움직여야 합니다.
♱ 엡 1:23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이의 충만함이니라.
[해설] 교회는 예수님의 몸이 된다는 말씀입니다.
예수님이 교회의 머리가 되시니 교회가 예수님의 몸이 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합니다.
교회는 예수님이 구원받은 그리스도인들을 모아서 세운 지상에 예수님이 오셔서 세운 유일한 예수님의
공동체입니다.
♱ 고전 12:27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
[해설] 교회와 성도와의 관계를 말씀하는 내용입니다.
사람의 몸에 각종 지체가 있는 것같이, 교회에도 각종 지체가 있는데 이는 그리스도인들이 교회에 소속이
돼서 교회의 법에 따라서 해야 할 일들이 있음을 말씀하는 내용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교회에서 자기가 할 일을 찾아서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② 직분자의 사명은 무엇일까요?
♱ 마 20:28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해설] 예수님이 세상에 오신 것은 섬기러 오셨다 하시고 자기 목숨을 사람들을 구원하기 위해서 제물이
되기 위해 오셨다고 했습니다.
예수님이 이 섬김 속에 직분자의 사명이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의 신앙생활이란 예수님을 본받고 예수님처럼 살아야 합니다.
따라서 직분자는 섬기는 일을 힘써야 합니다.
♱ 마 11:29-30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 30.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해설] 섬기는 생활을 하는데 맨 먼저 갖추어야 할 조건이 온유와 겸손입니다.
온유는 마음을 부드럽게 하는 것이요, 겸손은 자기를 낮추는 것입니다.
두 가지가 다 마음먹고 노력해서 할 수 있는 것이요 저절로 되지는 않습니다.
그러므로 온유하고 겸손한 자가 되도록 늘 기도해야 합니다.
♱ 마 22:37-40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 38.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 39.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 40.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해설] 이 말씀은 잘 알고 있는 내용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큰 사랑을 받아서 구원을 얻었으니 그 사랑에 보답해야 하며,
위해서 마음과 목숨과 뜻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해야 하며, 이 사랑으로 이웃의 영혼을 사랑해야 합니다.
♱ 롬 12:15-16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 / 16.서로 마음을 같이하며
높은 데 마음을 두지 말고 도리어 낮은 데 처하며 스스로 지혜 있는 체하지 말라.
[해설] 섬기는 방법에 대한 말씀입니다.
상대방을 잘 이해하고 같이 즐거워하고 같이 울라는 말씀입니다.
마음을 낮은데 두며 자기를 높이지 말라 하십니다.
이는 섬기는 직분자가 가져야 할 마음 자세입니다.
③ 죽도록 충성하라 하신 이유는 무엇일까요?
♱ 계 2:10 너는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하지 말라 볼지어다 마귀가 장차 너희 가운데에서 몇 사람을 옥에
던져 시험을 받게 하리니 너희가 십 일 동안 환난을 받으리라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관을 네게 주리라.
[해설] 무슨 일을 할 때에 힘써서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있고, 하는데 까지 적당히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믿는 자가 직분을 감당할 때 목숨 다해서 하라는 말씀입니다.
그 까닭은 우리에게 직분을 주신 예수님이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서 죽으신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충성하면 하나님 나라에서 생명의 면류관 왕관을 씌워 주시겠다는 말씀입니다.
♱ 딤전 1:12 나를 능하게 하신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 내가 감사함은 나를 충성되이 여겨 내게 직분을
맡기심이니
[해설] 직분 받은 성도들은 하나님이 나로 하여금 예수님의 몸 된 교회를 위하여 일하도록 직분을 주셨다고
믿고 감사해야 합니다.
하나님 보시기에 감당할 수 있다고 진단을 하시고, 하나님이 주신 은혜를 예수님의 교회를 위하여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을 믿고 감사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인정해 주시니 감사한 일입니다.
♱ 마 6:33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해설] 세상사는 동안 할 일이 많습니다. 그러함에도 직분을 위해서 하나님이 필요로 하시면 그 일을 먼저
하라는 말씀입니다.
이렇게 하면 세상에 근심된 일들은 하나님이 해결해 주시겠다는 약속입니다.
직분을 감당함에 그 일을 제1순위에 둬야 합니다.
♱ 롬 14:7-8 우리 중에 누구든지 자기를 위하여 사는 자가 없고 자기를 위하여 죽는 자도 없도다. /
8.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
[해설] 이와 같이 하나님의 교회 일을 제1순위로 하는 믿음이 있으면, 자기를 위하여 살지도 않고 자기를
위하여 죽지도 않으며 모든 일을 주님을 위하여 한다는 말입니다.
삶의 목적을 주님께 둘 때 우리는 비로소 자유하고 행복하게 됩니다.
④ 말씀을 공부해 보니 어떤 생각이 듭니까?
공부한 내용들을 마음속에 정리해보면 대체로 두 가지 반응이 나올 수 있습니다.
한 가지 반응은 “이것은 좀 심하지 않은가? 어떻게 이렇게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 수도 있습니다.
이런 생각이 든다면 구원의 의미가 잘 정리되지 않았던지 아니면 정리되었다고 하더라도 믿음의 자리가
덜 잡힌 상태로 진단을 해야 합니다.
또 다른 반응은 “그래 이 말씀이 맞아! 주님이 날 위하여 죽으시고 나를 살리셨으니 이것은 너무나
당연하다. 오 주님! 감사합니다. 이렇게 살겠습니다. 이와 같이 살기를 원하오니 내가 부족할 때 도우시고
이와 같이 살게 하옵소서”라고 기도할 수 있습니다.
믿음은 완전하지 않습니다. 말씀으로 다듬어지고 자라가며 점점 하나님을 더 기쁘시게 하고 복 있는
자녀로 성장해 가야 합니다.
4. 공부한 내용을 삶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까요?
우리는 하나님이 부르시고 자녀 삼아주신 특별한 사람들입니다.
마귀 종노릇 하던 옛 성품과 옛 습관은 다 버려야 합니다.
그 때문에 고통당하고 지옥에 갈 뻔 했습니다.
전에는 모르고 속아서 그렇게 살았어도 이제는 예수님을 주인삼고 구원을 받았으니 그렇게 살 수
없습니다.
마음을 늘 새롭게 정리하고 기도하면 잘할 수 있습니다.
정세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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