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큐티공과해설서(23.2.26. 주일) | 조회수 : 297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3-02-27 |
1. 다음 성경 구절을 읽고 내용을 관찰 해석해 보세요.
[ 읽을 말씀 : 마태복음 5장 6~8절 ]
6.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배부를 것임이요
7.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
8.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관찰해설] 예수님이 갈릴리 호숫가의 야산에서 선포하신 산상수훈 중 맨 먼저 하셨던 팔복에 관한 설교 중 ‘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의 복’과 ‘긍휼히 여기는 자의 복’과 ‘마음이 청결한 자의 복’에 대해서 공부해
보겠습니다.
지난주의 공과에서 팔복 중 첫 번째와 두 번째와 세 번째 복에 대해서 공부했는데 두드러진 특징은 세 가지
복 모두가 똑같이 마음이 어떠하냐에 따라서 얻어지는 복이라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하신 세 가지 복도 똑같이 마음이 어떠하냐에 따라서 그 마음을 보시고 하나님이 주시는 복이라는
지난주의 세 가지와 똑같은 공통점이 있습니다.
오늘도 우리가 가지는 마음에 따라서 어떠한 복을 받게 되는가에 대하여 공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2. 다음 성경 구절을 암송해 보세요. [ 마태복음 5장 6~8절 ]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배부를 것임이요 /
7.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 /
8.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세 번 이상 읽고 암송해 보세요.]
3. 다음 성경 구절을 읽고 질문에 맞게 답해 보세요.
① 의에 주리고 목마른 복은 어떤 복일까요?
♱ 사 5:16-17 오직 만군의 여호와는 정의로우시므로 높임을 받으시며 거룩하신 하나님은 공의로우시므로
거룩하다 일컬음을 받으시리니 / 17.그때에는 어린 양들이 자기 초장에 있는 것 같이
풀을 먹을 것이요 유리하는 자들이 부자의 버려진 밭에서 먹으리라.
[해설] 하나님은 정의롭고 공의로운 하나님이시므로 하나님을 사모하는 마음이 배곯은 사람이 먹을 것이
없어서 먹을 것 생각뿐인 것처럼 하나님의 의를 생각하기를 배고픈 사람이 음식 생각하듯이 하면 어린양이
초장에서 풀을 배부르게 먹는 것처럼 될 수 있고, 유리걸식하는 자들이 부자의 버려진 밭에서 배부르게 먹는
것처럼 먹을 수 있다는 것이요 다른 말로 하면 어려운 형편이 풍요로 와진다는 의미입니다.
♱ 마 5:19-20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계명 중의 지극히 작은 것 하나라도 버리고 또 그같이 사람을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지극히 작다 일컬음을 받을 것이요 누구든지 이를 행하며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크다 일컬음을 받으리라. / 20.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의가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더 낫지 못하면 결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해설] 율법은 거룩하고 의로운 법입니다.(롬7:12)
예수님은 율법과 선지자를 완전하게 하여 하나님의 의가 임하도록 하신 분이기 때문에 예수를 믿음으로
예수 안에서 바리새인을 능가하는 의를 가지면 부요한 복을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 마 6:32-33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 33.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해설] 무엇을 먹을까 마실까 입을까 염려하는 것은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니 염려를 하나님께 맡기고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면 모든 것을 더하여 주신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의를 위하여 힘쓰면 삶에 필요한 모든 것은 예수님이 책임져서 풍성하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 롬 3:21-22 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 /
22.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해설] 예수님이 오시기 전에는 율법이 의로운 법이었는데, 예수님이 율법보다 더 의로운 법을 가지고
오셔서 예수 믿으면 율법보다 더 의로운 법안에서 살게 하시므로 하나님의 복을 바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예수 잘 믿기 위해서 주리고 목마른 심령이 되면 세상에서 필요한 복을 하나님이 다 주십니다.
♱ 요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해설] 긍휼히 여기는 자는 긍휼히 여기는 복을 받을 수 있다고 했습니다.
이는 다른 말로 남을 불쌍하게 생각하는 자는 하나님으로부터 불쌍히 여김을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독생자 예수님을 보내신 것은 죄로 인하여 저주 받은 죄인들을 용서하여 영생을 주시기 위함이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신 것처럼 다른 사람을 사랑해야 합니다.
♱ 마 7:3-4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
4.보라 네 눈 속에 들보가 있는데 어찌하여 형제에게 말하기를 나로 네 눈 속에 있는
티를 빼게 하라 하겠느냐
[해설] 남의 허물을 보지 말고 남의 허물이 보이면 자기의 허물을 보고 먼저 자기의 허물을 고치라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타인의 허물은 보면서 자기의 허물은 보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다른 사람의 죄를 용서해준 자가 자기의 죄를 용서받을 수 있다고 했습니다.
♱ 롬 14:1-3 믿음이 연약한 자를 너희가 받되 그의 의견을 비판하지 말라. / 2.어떤 사람은 모든 것을 먹을
만한 믿음이 있고 믿음이 연약한 자는 채소만 먹느니라. / 3.먹는 자는 먹지 않는 자를 업신
여기지 말고 먹지 않는 자는 먹는 자를 비판하지 말라 이는 하나님이 그를 받으셨음이라.
[해설] 자기보다 약한 사람 어린사람들을 업신여기지 말고 사랑하며 섬기고 도와주라는 말씀입니다.
우리의 주변에 우리보다 연약한 자들은 예수 안 믿는 자들이요 예수 믿는 자들은 약한 것 같으나 강한 자가
된 것을 믿어야 합니다.
예수 안에서 예수를 주인 삼을 때입니다.
♱ 마 5:43-44 또 네 이웃을 사랑하고 네 원수를 미워하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
44.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해설] 원수를 사랑하며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는 말입니다.
이와 같이 하는 것은 예수 안에서 예수님을 주인 삼을 때 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죄인들을 위해서 죽으시고 비를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의 밭에 주시기 때문입니다.
③ 마음이 청결한 복은 어떤 복일까요?
♱ 롬 8:5-6 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 6.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해설] 마음이 청결하다는 것은 마음을 깨끗이 한다는 것입니다.
마음이 청결하지 않으면 마음속에 예수님을 모시고 예수님을 믿는다고 해도 예수님을 볼 수 없고 하나님도
볼 수 없습니다.
마음을 청결하게 하기 위해서는 육신의 생각(사람중심)을 하지 말고, 영의 생각(말씀중심)의 생각을 해야
합니다.
열심히 기도하면 할 수 있습니다.
♱ 갈 5:19-21 육체의 일은 분명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 20.우상 숭배와 주술과 원수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열함과 이단과 / 21.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 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
[해설] 육신의 생각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입니다.
음행, 더러운 것, 호색, 우상 숭배, 주술, 원수 맺는 것, 분쟁, 시기, 분냄, 당 짓는 것, 분열, 이단, 투기,
술 취함, 방탕함 등입니다.
이러한 것들은 육신의 생각이니 금하면 청결하게 하나님을 볼 수 있습니다.
♱ 갈 5:22-24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 23.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 24.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해설] 성령의 열매는 영의 생각, 청결하고 거룩한 생각입니다.
사랑, 희락, 화평, 오래 참음,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 이와 같은 것을 행할 생각을 하고 마음속에
기도하고 준비하면 청결한 생각을 잘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와 같은 생각을 하려고 기도하고 노력을 해야 합니다.
복을 받느냐 저주를 받느냐, 하나님을 볼 수 있느냐 없느냐를 결정합니다.
♱ 요 14:21 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해설] 본문 말씀은 계명을 지키면 예수님이 아버지와 함께 들어와서 같이 사시겠다는 약속의 말씀입니다.
예수님과 같이 살면서 하나님을 모시고 사는 것은 그리스도인에게 있어서 하나님이 약속하신 최고의
복입니다.
계명을 지켜서 마음을 성결하게 하고, 하나님을 보고 사는 자녀가 돼야 합니다.
④ 말씀을 공부해 보니 어떤 생각이 듭니까?
기 말씀드린 바와 같이 예수님이 가르치신 팔복이 모두가 다 마음에 관한 것입니다. 복음이 참으로
좋은 것은 자기의 마음속에서 자기의 생각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믿기만 하면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누구에게 물어볼 필요도 없습니다. 힘들 것도 없습니다.
말씀을 하나님의 크신 사랑, 독생자를 주신 사랑으로 믿고 나를 사랑하시고 복 주시기 원하시는 하나님이
나를 위하여 주신 말씀이라고 믿기만 하면 누구나 다 받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복을 받는 것은 행복한 삶의 출발점과 같습니다.
예수님이 주신 복을 사랑과 믿음으로 받아서 하나님의 행복으로 행복 합시다.
4. 공부한 내용을 삶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까요?
마음속에서 자기가 생각하고 결정한 것을 의심 없이 믿기만 하면 잘할 수 있고 문제는 없습니다.
문제는 믿음이 흔들릴 때에 생길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믿음으로 받아 순종하므로 자기의 마음이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 되게 하고 팔복을
받읍시다.
정세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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