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큐티공과해설서(23.3.5. 주일) | 조회수 : 271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3-03-11 |
1. 다음 성경 구절을 읽고 내용을 관찰 해석해 보세요.
[ 읽을 말씀 : 마태복음 5장 9~12절 ]
9.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10.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
11.나로 말미암아 너희를 욕하고 박해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슬러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12.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도 이같이 박해
하였느니라.
[관찰해설] 오늘은 예수님의 산상수훈 팔복에 관한 내용 세 번째 시간으로 팔복에 대한 내용을 마무리 짓는
시간입니다.
우리가 복음을 이해할 때에 복음이 사람의 마음에 관한 법이요, 마음속의 생각이 어떠하냐에 따라서 복을
받을 수도 있고 저주를 받을 수도 있으며, 예수님은 마음속에 생각의 법칙을 가르쳐주시고 그 생각이 복 받는
방법을 가르쳐 주셨으며 예수님이 가르쳐 주신대로 마음속의 생각을 정리하고 관리하고 유지하면 확실하게
복을 받게 되고 자신의 삶을 최고의 복을 받을 수 있는 상태가 되게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은 팔복의 마지막 시간으로 화평케 하는 자의 복과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는 자의 복과 기뻐하고 즐거워
하는 자가 받을 하늘의 상에 대해서 공부해 보겠습니다.
2. 다음 성경 구절을 암송해 보세요. [ 마태복음 5장 9~10절 ]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
10.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
[세 번 이상 읽고 암송해 보세요.]
3. 다음 성경 구절을 읽고 질문에 맞게 답해 보세요.
① 화평케 하는 복은 어떤 복을 말할까요?
♱ 마 10:34-36 내가 세상에 화평을 주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화평이 아니요 검을 주러 왔노라. /
35.내가 온 것은 사람이 그 아버지와, 딸이 어머니와, 며느리가 시어머니와 불화하게 하려
함이니 / 36.사람의 원수가 자기 집안 식구리라.
[해설] 본문 말씀은 예수님이 오신 목적에 대한 것입니다.
예수님이 하신 말씀을 보니 “세상에 화평을 주러 온 것이 아니요 검을 주러 왔다”고 하십니다.
오히려 집안사람들도 아비와 자식이 딸이 어머니와 며느리가 시어미와 불화하게 하게 한다 하시고
집안 식구가 원수가 된다고 하십니다.
이 말씀을 보면 예수님이 ‘화평케 하신다’ 함은 사람과 사람의 관계에 대한 것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오히려 원수가 된다고 하십니다.
그렇다면 화평은 무엇에 대한 것일까요? 이는 사람과 하나님과의 관계를 말하며 사람과 하나님이 화평하도록
하는 자, 달리 말하면 전도하는 자가 복이 있다는 것입니다.
♱ 마 10:37-39 아버지나 어머니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고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도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며 / 38.또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자도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니라. / 39.자기 목숨을 얻는 자는 잃을 것이요 나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는 자는 얻으리라.
[해설] 세상사는 동안 인간관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관계가 부모자식간의 관계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부모와 자식을 예수님을 사랑하는 것보다 더 사랑하면 예수님이 합당하게 여기지 않으신다고
합니다. 다른 말로 하면 부모와 자식간이라도 예수님보다 더 사랑하면 하나님과 화평할 수 없다는 말입니다.
이는 부모나 자식이 예수님 사랑하는데 걸림돌이 되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 롬 5:1-2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자 / 2.또한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믿음으로 서 있는 이 은혜에 들어감을 얻었으며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하느니라.
[해설]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받았으니 예수로 말미암아 화평을 누리며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보고 즐거워
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과의 화평은 예수를 믿을 때 예수님께 순종하며 예수 안에 있을 때만 가능한 것이요
이 사람이 하나님의 아들이 됩니다.
♱ 딤후 4:1-2 하나님 앞과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실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그가 나타나실 것과
그의 나라를 두고 엄히 명하노니 / 2.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해설] 그리스도인은 자신이 예수 안에서 믿음으로 하나님과 화평해야 하며, 예수를 믿지 않으므로 하나님과
원수 된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고 구원을 시켜서 그 사람을 하나님과 화평케 할 때에 복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엄한 명령을 받아서 전도하고 영혼을 구원해야 합니다.
②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는 복은 어떤 복일까요?
♱ 마 13:20-21 돌밭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즉시 기쁨으로 받되 / 21.그 속에 뿌리가 없어 잠시
견디다가 말씀으로 말미암아 환난이나 박해가 일어날 때에는 곧 넘어지는 자요.
[해설]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는다는 말은 믿음을 지키기 위해서 믿음으로 사는데 욕을 먹고 어려움을
당해도 그 믿음이 변함없이 지켜지는 사람이 천국에 갈 수 있다는 말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믿음의 뿌리가 흔들림 없이 마음속에 깊이 박혀 있어야 합니다.
믿음의 뿌리가 깊지 못한 사람은 돌짝밭에 뿌린 씨 같아서 싹이 나도 햇볕이 뜨거우면 말라서 죽어버리는데
박해를 견디지 못한 믿음이 이와 같다는 것입니다.
♱ 마 5:11-12 나로 말미암아 너희를 욕하고 박해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슬러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 12.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도 이같이 박해하였느니라.
[해설] 예수 믿는 것 때문에 박해를 받고 악한 말을 들으며 어려움을 당하면 그 일을 기뻐하고 즐거워하라는
것입니다.
고난 중에도 믿음을 굳게 지키고 전도를 하면 하나님의 나라에서 받을 상이 크다고 하십니다.
하나님 일하다가 어려움을 당해도 즐거워하며 흔들리지 말아야 합니다.
♱ 행 7:58-60 성 밖으로 내치고 돌로 칠새 증인들이 옷을 벗어 사울이라 하는 청년의 발 앞에 두니라. /
59.그들이 돌로 스데반을 치니 스데반이 부르짖어 이르되 주 예수여 내 영혼을 받으시옵소서
하고 / 60.무릎을 꿇고 크게 불러 이르되 주여 이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이 말을
하고 자니라.
[해설] 스데반이 복음을 전하다가 순교하는 내용입니다.
복음 전하는 스데반의 설교를 듣고 돌로 쳐서 죽임을 당할 때에 예수님이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여
주었습니다.
스데반은 이를 즐거워하며 자기를 죽이는 유대인들을 용서하고 하나님의 나라로 갑니다.
우리도 이와 같이 믿어야 합니다.
♱ 행 21:12-13 우리가 그 말을 듣고 그 곳 사람들과 더불어 바울에게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지 말라 권하니
/ 13.바울이 대답하되 여러분이 어찌하여 울어 내 마음을 상하게 하느냐 나는 주 예수의
이름을 위하여 결박당할 뿐 아니라 예루살렘에서 죽을 것도 각오하였노라 하니
[해설] 바울이 가이사랴에서 빌립의 집에 있을 때에 아가보라 하는 선지자가 예언하기를 ‘바울이 예루살렘에
가면 유대인들에게 잡혀서 이방인들에게 넘겨질 것을’ 예언하니, 바울 사도가 ‘나는 결박당할 뿐만 아니라
복음을 전하다가 죽는 것도 각오했다’고 말합니다.
우리에게도 바울 사도와 같은 두려움 없는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③ 기뻐하고 즐거워할 일은 어떤 일일까요?
♱ 롬 5:3-4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 4.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해설] 환난 중에도 즐거워해야 합니다.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기 때문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믿음 생활하다가 어려움이 오면 믿음이 넘어집니다.
하나님은 어려움 중에 변함없이 믿음을 지키면 복을 주십니다.
그러므로 어려움이 올 때가 믿음을 보일 때인 줄로 알아서 흔들림 없는 믿음을 고백하고 즐거워해야 합니다.
♱ 롬 12:11-13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
12.소망 중에 즐거워하며 환난 중에 참으며 기도에 항상 힘쓰며
13.성도들의 쓸 것을 공급하며 손 대접하기를 힘쓰라.
[해설] 열심히 주를 섬기고 소망 중에 즐거워하고 환난 중에 참으며 기도에 항상 힘쓰고 성도들의 쓸 것을
공급하며 대접하기에 힘써야 합니다.
성도들 간에 음식을 나누며 교제하고 대접을 잘하고 눈에 보이는 것으로가 아니요 소망 중에 즐거워해야
합니다.
♱ 요 8:29 나를 보내신 이가 나와 함께 하시도다 나는 항상 그가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므로 나를 혼자 두지
아니하셨느니라.
[해설] 예수님에게 항상 하나님 아버지가 함께 계셔서 가르쳐주시고 기적을 행하는 능력을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그 이유를 설명해주고 계십니다.
그 까닭은 예수님이 항상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했기 때문이라고 하십니다.
우리는 예수 믿고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우리도 항상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하면 하나님이 함께 하십니다.
♱ 살전 5:16-18 항상 기뻐하라. / 17.쉬지 말고 기도하라. / 18.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해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말씀이요, 좋아하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삶 중에 얼마나 실천하고 있는지 돌아보는 기회가 되시기 바랍니다.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며 범사에 감사해야 합니다.
이렇게 사는 것이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뜻입니다. 이 말씀을 마음속 깊이 새기고 날마다 이와 같이 살리라
다짐하시고 힘쓰시기 바랍니다.
④ 말씀을 공부해 보니 어떤 생각이 듭니까?
화평케 하는 자는 전도하는 자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전도를 해야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인정을 하신다는 말입니다.
영접하고 믿으면 하나님 자녀가 된다고 했는데, 전도해야 자녀가 된다는 것은 무슨 말인가 의아한 생각이
들 수가 있습니다.
예수를 믿으면 자녀가 되는 것이 맞습니다. 자녀가 되었으면 표가 있어야 하는데,
그 자녀 된 표가 하나님과 사람이 화평하게 하는 것, 전도하는 것이라는 말입니다.
전도하다 보면 속상하고 박해당할 일들이 생깁니다.
그러하더라도 하늘에 소망이 있는 하나님의 자녀는 낙심하거나 포기해서는 안 됩니다.
전도는 어려운 것 같으나 믿음으로 하면 잘할 수 있습니다.
믿음으로 하는 것은 마음속으로 할 수 있다고 믿고 시인하며 기도로 준비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반복하면 전도를 잘할 수 있게 됩니다.
못한다는 생각을 버리고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기도합시다.
4. 공부한 내용을 삶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까요?
마음속에 생각을 해야 합니다. 전도하는 생각을 하고 이로 인하여 받을 박해를 생각하며 그것을 견디므로
하나님 나라에서 받을 상을 생각하면서 기뻐하고 즐거워해야 합니다.
이렇게 마음속이 정리되면 잘할 수 있습니다.
정세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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