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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큐티 공과 해설서(20.6.14. 주일) 조회수 : 350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0-06-15

1. 다음 성경구절을 읽고 내용을 관찰 해석해 보세요.

   [ 읽을 말씀 : 요한복음 14장 16~24절 ]

16.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17.그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그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그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그를 아나니 그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18.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

19.조금 있으면 세상은 다시 나를 보지 못할 것이로되 너희는 나를 보리니 이는 내가 살아 있고 너희도 살아

     있겠음이라.

20.그 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리라.

21.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22.가룟인 아닌 유다가 이르되 주여 어찌하여 자기를 우리에게는 나타내시고 세상에는 아니하려 하시나이까

23.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

24.나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내 말을 지키지 아니하나니 너희가 듣는 말은 내 말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아버지의 말씀이니라.

관찰해설] 이 말씀은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대속 제물로 죽으시고 죽은 자 가운데서

삼일 만에 부활하신 후에 하늘로 올라가시고 보혜사 성령을 아버지께 받아서 세상에 있는 예수 믿는 사람들에게

보내주실 것을 약속하신 말씀입니다. 예수님이 보내실 성령은 예수님이 받으신 것과 다른 또 다른 보혜사이며 영

원히 그리스도인들과 함께 계신다고 약속했습니다. 보혜사라는 말은 변호자, 대언자, 증거자라는 의미가 있습니

다. 영이 오셔서 예수님에 대하여 변호하여 주시고, 예수님이 하신 말씀을 대신하여 하게 하시고, 예수님이 하신

일을 증거 해서 능력을 예수님처럼 하게 하신다는 말입니다. 또 다른 이라는 말은 하는 것은 처음 예수님께 임하

신 마태복음 3장 16절의 성령과 다르다는 의미입니다. 예수님이 받으신 성령은 하나님 아버지의 영이 예수님 속

에 오셔서 아버지의 뜻을 가르치시고 능력을 행하게 하셨습니다. 또 다른 보혜사는 믿는 그리스도인들 속에 예수

님의 영과 아버지의 영이 함께 들어오십니다. 처음 성령은 아버지의 영이 예수님 속에 들어오셨습니다. 예수님이

보내실 보혜사는 예수님의 영과 아버지의 영이 함께 그리스도인들 속에 들어오십니다. 예수님 속에만 들어오신

아버지의 성령과 구별하여 또 다른 보혜사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또 다른 보혜사는 아버지와 함께 하신 예수님

이 영으로 사람 속에 들어오신 것이며 그날에는 예수님이 아버지 안에 성령 받은 자가 예수님 안에 예수님이 성령

받은 자 안에 있는 것을 알게 된다고 하십니다. 이는 다른 말로 하면 예수님이 아버지의 영을 예수님 속에 모시고

그리스도인 속에 들어오시므로 보혜사 성령을 받은 사람은 아버지의 영과 예수님의 영을 몸속에 모시고 사는 것

을 알게 된다고 예수님이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 하셨습니다. 다음으로 이 보혜사 성령을 받을 수 있는 자격 기준을 말씀하십니다. 보혜사 성령 받기 원하

는 그리스도인은 예수님을 사랑해야 하며 예수님에 대한 사랑은 예수님의 계명을 지키고 예수님의 말을 지키는

것이라고 하십니다.

2. 다음 성경구절을 암송해 보세요. [ 요한복음 14장 21~23절 ]

    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가룟인 아닌 유다가 이르되 주여 어찌하여 자기를 우리에게는 나타

    내시고 세상에는 아니하려 하시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

   [내용이 길어서 암송이 힘들 수 있으나 편한 마음으로 세 번 이상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완전히 암송할 수 있으면 더 좋을 것입니다.]

3. 다음 성경구절을 읽고 질문에 맞게 답해 보세요.

① 보혜사 성령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 마 3:16-17 예수께서 침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 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 / 17.하늘로부터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시니라.

해설] 본문의 말씀은 예수님이 요단강에서 요한 이에게 침례를 받으실 때에 물에서 올라오시니 하늘이 열리고

성령이 예수님 속에 오신 것을 기록한 말씀입니다.

이 영은 아버지의 영이 아들이시며 사람이신 예수님 속에 들어오신 것이며, 이 성령은 아버지의 영이 오신 것이니

또 다른 보혜사이신 예수님의 영과 아버지의 영이 함께 그리스도인들의 속에 오신 것과는 다른 것입니다. 예수님

이 또 다른 보혜사라고 하신 것은 예수님이 아버지로부터 받은 영과 구별하여 또 다른 보혜사라고 하신 것입니다.

♱ 요 16:7-11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실상을 말하노니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 내가 떠나가지

    아니하면 보혜사가 너희에게로 오시지 아니할 것이요 가면 내가 그를 너희에게로 보내리니 / 8.그가 와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리라. / 9.죄에 대하여라 함은 그들이 나를 믿지 아니함이

    요 / 10.의에 대하여라 함은 내가 아버지께로 가니 너희가 다시 나를 보지 못함이요 / 11.심판에 대하여라 함은

    이 세상 임금이 심판을 받았음이라.

해설] 이 말씀은 예수님이 또 다른 보혜사가 오셔서 하실 일들 중 가장 핵심적인 부분을 정리해 주신 것입니다.

먼저 보혜사는 예수님이 이 세상을 떠나가야 오신다 하시고 예수님이 세상에 계속 계시는 것보다 떠나가는 것이

그리스도인들에게 유익하다고 하십니다. 이는 예수님이 세상에 육체로 계실 때는 따로 있었으나 보혜사 성령이

오시면 그때는 예수님과 그리스도인이 하나가 되어 살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시고 보혜사 성령은 죄에 대하여, 의

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할 것이라고 하십니다. 이는 성령님이 세상사는 사람들에게 계속해서 죄에

대하여 책망해 주시고, 의에 대하여 라는 말은 예수 믿는 것이 잘못되면 책망해 주시고, 영원한 나라의 심판에 대

하여 성령님이 책망을 하실 것이라고 하십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은 자기 속에 계신 성령님에게 죄 지은 것

은 없는지, 믿음은 바로 서 있는지, 천국에 대한 소망과 지옥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지에 대하여 끝없는 대화를 해

야 합니다.

♱ 행 1:8-9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 9.이 말씀을 마치시고 그들이 보는데 올려져 가시니 구름이 그를 가리어

    보이지 않게 하더라.

해설] 이 말씀은 예수님이 하늘로 올라가시기 전에 마지막 하신 말씀입니다.

"성령이 임하시면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셨습니

다. 이는 다른 말로 하면 예수님이 하늘로 올라가신 후에 예수님이 영으로 다시 오셔서 그리스도인들의 몸속에 들

어가시면 예수님이 영으로 계신 그 사람과 함께 예수님이 살아 계실 때 하시던 공생애의 사역을 계속하게 하신다

는 말씀입니다. 특이한 점은 예수님이 육체로 계실 때는 예루살렘, 유대, 사마리아 지방까지만 복음을 전하셨는데

성령이 오시면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게 된다고 하십니다. 이는 곧 성령이 오시면 이방인들까지 복음을 전하신다

는 말씀입니다. 예수님의 이 말씀에 의하여 제자들은 온 세계에 복음을 전파했습니다.

♱ 행 2:1-4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그들이 다 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 2.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그들이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 3.마치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그들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하나씩 임하여 있더니 / 4.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

    하기를 시작 하니라.

해설] 예수님이 말씀하시고 하늘로 올라가신 후 예수님의 제자들과 열심 있는 그리스도인들은 예루살렘 마가의

다락방에 모여서 성령받기를 사모하며 기도하는 있는데 예수님 올라가신 후 10일 만에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

리가 나더니 각 사람의 머리 위에 불의 혀같이 날름거리는 것이 보이더니 다 성령의 충만을 받고 방언으로 말하기

를 시작했습니다. 이때부터 보혜사 성령의 역사는 시작하여 사도행전의 기적이 되었고 오늘에 이른 것입니다.

② 보혜사 성령을 받으면 나타나는 현상은 무엇일까요?

♱ 행 10:44-46 베드로가 이 말을 할 때에 성령이 말씀 듣는 모든 사람에게 내려오시니 / 45.베드로와 함께 온

    할례 받은 신자들이 이방인들에게도 성령 부어 주심으로 말미암아 놀라니 / 46.이는 방언을 말하며 하나님

    높임을 들음이러라.

해설] 베드로가 로마 군대의 백부장 고넬료의 청을 받고 성령의 인도하심 따라 고넬료의 집에서 설교를 하니 고

넬료와 그 집 식구들과 하인들까지 말씀 듣는 이들에게 성령이 임하시고 모두가 방언을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성

령이 임하시면 맨 먼저 나타나는 기본적 은사는 방언을 하는 것입니다. 방언으로 기도하는 것은 성령이 가르치신

기도를 하는 것으로 큰 은사요 복입니다.

♱ 행 5:14-16 믿고 주께로 나아오는 자가 더 많으니 남녀의 큰 무리더라. / 15.심지어 병든 사람을 메고 거리에

    나가 침대와 요 위에 누이고 베드로가 지날 때에 혹 그의 그림자라도 누구에게 덮일까 바라고 / 16.예루살렘

    부근의 수많은 사람들도 모여 병든 사람과 더러운 귀신에게 괴로움 받는 사람을 데리고 와서 다 나음을

    얻으니라.

해설] 베드로가 설교할 때에 수많은 사람들이 모이고 각색 병자들과 귀신들린 자들이 무수히 왔습니다.

베드로가 일일이 다 안수를 할 수 없으므로 사람들을 땅에 눕혀 놓고 베드로가 지나갈 때에 베드로의 그림자만 지

나가도 병이 다 낫고 귀신들이 다 나갔다는 말입니다. 이는 "나를 믿는 자는 나의 일을 저도 할 것이요 이보다 큰

것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니라."(요14:12)고 예수님이 하신 약속의 말씀이 이루어진 것입니다. 이

예수님의 약속은 성령 받은 자가 예수님이 하신 일만 하는 것이 아니요 예수님보다 더 큰 일도 할 수 있다고 하신

말씀이 베드로를 통하여 이루어진 것입니다. 예수님이 많은 기적과 능력을 행하셨으나 예수님의 그림자가 지나

가서 병이 나았다는 기록이 없습니다. 그러나 베드로에게 이 일이 이루어진 것입니다. 베드로에게 역사하신 성령

의 능력은 지금도 역사합니다. 다른 것은 믿음의 문제입니다.

♱ 행 12:6-7 헤롯이 잡아내려고 하는 그 전날 밤에 베드로가 두 군인 틈에서 두 쇠사슬에 매여 누워 자는데

    파수꾼들이 문 밖에서 옥을 지키더니 / 7.홀연히 주의 사자가 나타나매 옥중에 광채가 빛나며 또 베드로의

    옆구리를 쳐 깨워 이르되 급히 일어나라 하니 쇠사슬이 그 손에서 벗어지더라.

해설] 이는 헤롯이 베드로를 죽이기 위해서 잡아 옥에 가두었는데 손발에 착고가 채워진 채로 두 군사들 틈에 누

워 있는데 베드로가 그 상태에서 깊은 잠을 자고 있을 때 천사가 와서 베드로의 옆구리를 발로 차서 깨웠다는 것

입니다. 이는 베드로가 성령의 충만을 받으니 죽음을 눈앞에 두고 두려움 없이 평안한 잠을 자게 된 것입니다. 죽

음을 두려워하지 않은 믿음은 성령이 충만한 자만 누릴 수 있는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순교하면 첫째 부활에 동참

할 수 있다는 약속의 말씀에 대한 믿음입니다. 이 믿음을 가집시다.

♱ 행 5:40-42 그들이 옳게 여겨 사도들을 불러들여 채찍질하며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는 것을 금하고 놓으니 /

    41.사도들은 그 이름을 위하여 능욕 받는 일에 합당한 자로 여기심을 기뻐하면서 공회 앞을 떠나니라. / 42.

    그들이 날마다 성전에 있든지 집에 있든지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가르치기와 전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니라.

해설] 이 말씀은 사도들이 복음을 전하다가 잡혀서 매를 많이 맞았다는 말씀입니다. 중요한 사실은 사도들이 매

를 아프게 맞고 기뻐했다는 것입니다. 그 까닭은 예수님의 일을 위하여 능욕 받는 일에 합당한 자로 여김을 받았

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는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마5:10) 우리는

주님의 일을 하다가 핍박 받는 것을 기뻐할 수 있는 믿음의 사람들이 돼야 합니다.

③ 그리스도인은 예수님을 어떻게 사랑할 수 있을까요?

♱ 요 13:34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해설] 예수님은 새 계명을 주신다 하시고 새 계명은 서로 사랑하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서로 사랑의

기준을 계시하셨는데 예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것 같이 사랑하는 것이라고 하십니다. 예수님의 우리에 대한 사

랑은 무엇일까요? 그 사랑은 예수님이 우리를 살리기 위해서 대신 죽으신 것입니다. 이 사랑은 전적인 희생의 사

랑이요 전적인 헌신의 사랑입니다. 사람이 어떻게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할 수 있을까요? 이는 옛 사람이 예수와

함께 죽고 새 사람이 되어서 예수와 함께 살아야 합니다. 예수를 주인 삼는 것 예수와 함께 옛 사람이 죽는 것, 예

수와 함께 새 사람이 되어서 예수님을 주인 삼고 예수님께 순종할 때 비로소 실천이 가능한 사랑입니다. ‘예수님

의 명령 따라 서로 사랑하며 섬기는 교회생활을 하기 원합니다.’ 다짐해 보시기 바랍니다.

♱ 마 22:37-40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 38.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 39.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 40.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해설] 예수님은 사랑을 두 가지로 가르치셨습니다.

첫 번째는 하나님에 대한 사랑이요 두 번째는 이웃에 대한 사랑입니다.

하나님에 대한 사랑은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사랑하라.”고 하셨습니다. '마음과 목숨과 뜻을

다하여' 라는 말은 '모든 것을 다하여' 라는 말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입니다. 이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기 위하여 모든 것을 다 걸고 순종하라는 명령입니다. 이런 말씀을 들을 때 부담스럽다는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죄인들을 살려서 영생을 주시기 위한 하나님의 사랑이라는 사실을 깨달아

서 알면 천국에서의 영원한 삶을 위하여 잠시 있다가 썩어 없어질 육신을 복종시키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고 자랑

스러운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하나님에 대한 순종을 기뻐하면 아무 어려움 없이 하나님의 말씀

에 순종할 수 있고 순종이 온전히 되면 우리는 영원한 생명의 기쁨을 누리게 됩니다.

두 번째 계명은 이웃 사랑입니다.

이웃이란 자기가 알고 있는 모든 사람들입니다. 알고 있는 사람 중에 예수 안 믿는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이 지옥

불에 들어갈 것을 자기가 들어가는 것처럼 아프게 생각하면서 반드시 그 영혼을 구원시켜야 하는 것입니다. 기독

교 신앙은 교회에 와서 교제나 하고 위로나 받는 것이 아니요 자기의 영혼이 영원히 사는 천국을 확보하는 것입니

다. 이를 위해서 그리스도인들은 알고 있는 사람 중에 예수 안 믿는 자들에게 복음을 전해서 예수께로 교회로 인

도해야 합니다.

♱ 마 10:37-39 아버지나 어머니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고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도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며 / 38.또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자도 내게 합당하지 아니

   하니라. / 39.자기 목숨을 얻는 자는 잃을 것이요 나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는 자는 얻으리라.

해설] 이 말씀은 그리스도인들이 예수님을 사랑하는데 어느 정도 사랑하면 되느냐에 대한 기준을 제시하고 있습

니다. 예수님은 예수님에 대한 사랑을 세상 어떠한 것보다도 최고로 사랑해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이단들이 이

말씀을 이용하여 이단의 가르침을 따를 때 부모 형제 직장 할 것 없이 장애가 되는 것은 다 버려야 한다고 가르치

면서 이단을 따르는데 장애가 되면 다 끊으라고 합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을 가족보다 더 사랑해야 한다는 말씀이

요 가족을 등지라는 말이 아닙니다. 디모데전서 5장 8절은 "누구든지 자기 친족 특히 자기 가족을 돌보지 아니하

면 믿음을 배반한 자요 불신자 보다 악한 자니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예수를 믿으면 가족을 잘 돌

보아야 하고 가족을 전도해서 주께로 인도해야 합니다.

예수님도 이에 대해서 말씀하시기를 "원수가 자기 집안 식구리라."(마10:36) 하시고 "원수를 사랑하라"(마5:44)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님을 최고로 사랑하는 사랑으로 가족을 사랑하며 섬겨야 합니다.

♱ 요 14:21-23 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 22.가룟인 아닌 유다가 이르되 주여 어찌하여 자기를

    우리에게는 나타내시고 세상에는 아니하려 하시나이까 / 23.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사람이 나를 사랑

    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

해설] 오늘 말씀의 핵심 주제입니다.

예수님에 대한 사랑은 예수님의 계명을 지키고 말씀을 지키고 순종해야 합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지키고 계명을

지키고 순종하면 예수님의 보혜사 성령 아버지의 영과 아들 예수의 영이 그 사람의 몸속에 들어와서 그를 사랑하

며 함께 살겠다는 말씀입니다. 우주와 말씀을 창조하신 전능하신 하나님과 예수님이 우리가 말씀에 순종할 때 속

에 들어와서 영원히 함께 하시고 복을 주시고 생명을 주시며 세상에서 예수님의 증인이 되어 복 받게 하시고 천국

에서 영생하는 축복을 주신다는 약속의 말씀입니다. 우리 모두는 예수를 주인삼고 예수님의 계명과 말을 지키므

로 예수님을 사랑해야 하며 보혜사 성령님이 함께 하시는 영화로운 삶을 살아야 합니다.

④ 말씀을 공부해 보니 어떤 생각이 듭니까?

    오늘 공부한 내용은 사람들의 상상의 한계를 초월하는 엄청난 말씀입니다.

    핵심 내용은 예수 믿고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이 예수님의 계명과 말씀을 지켜서 예수님에 대한 사랑을 고백

    하면 보혜사 성령이 함께 하셔서 예수님과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최고의 영광스러운 삶을 살고 복을 받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공부한 내용들을 깊이 생각해 보시고 하나님이 함께 하시고 책임지시는 예수 사랑의 엄청난 삶이 시작되시기

    바랍니다.

4. 공부한 내용을 삶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까요?

    공부한 내용을 정리해 보시고 삶에 적용하는 방법을 기도하면서 생각해 보시고 적어보시기 바랍니다.

    조금씩 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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