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큐티 공과 해설서(20.6.21. 주일) | 조회수 : 417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0-06-23 |
1. 다음 성경구절을 읽고 내용을 관찰 해석해 보세요.
[ 읽을 말씀 : 요한복음 15장 5~11절 ]
5.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6.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려져 마르나니 사람들이 그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7.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8.너희가 열매를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는 내 제자가 되리라.
9.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
10.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 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11.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
[관찰해설]
본문 말씀은 하나님과 예수님과 그리스도인들의 관계를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또한 관계가 좋았을 때에 나타나는 현상과 관계가 나빴을 때에 나타나는 현상을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또한 그리스도인이 하나님과 예수님과의 관계를 좋은 상태로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주시고 이렇게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궁극적인 목적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먼저, 하나님과 예수님과 그리스도인들의 관계를 살펴보겠습니다.
예수님은 이에 대한 설명을 비유로 들어서 가르치십니다. 예수님은 포도나무가 되시고 하나님은 농부가 되시며
그리스도인들은 가지가 된다고 하십니다. 농부이신 하나님은 포도나무 가지가 열매를 맺는가 맺지 않는가에 대
하여 보고 계신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보고 계시다가 열매가 없는 가지는 제거해 버리신다고 하시고 열매가 있
는 가지는 더 열매를 맺게 하기 위해서 깨끗하게 하신다고 했습니다.
열매하면 사람들은 전도를 떠올리게 되는데 전도가 열매인 것은 사실이나 전도 외에도 많은 열매들이 있습니다.
믿음의 열매, 순종의 열매, 섬김의 열매, 헌신의 열매, 기도의 열매, 봉사의 열매, 충성의 열매, 사랑의 열매, 화평
의 열매, 온유의 열매, 절제의 열매 등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농부이신 아버지 하나님이 보시는 열매는 성도들이
교회생활을 하면서 예수를 더욱 열심히 믿고 하나님을 더욱 열심히 섬기기 위해서 말씀중심으로 하는 모든 행위
를 열매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건강한 포도나무의 가지는 받은 은사에 따라서 형태가 다를 수는 있으나 말씀
대로 살기 위해서 애쓰는 믿음의 열매가 반드시 맺어지게 됩니다. 그러나 믿음생활을 말씀중심으로 하지 아니하
고 자기중심으로 하게 되면 반드시 교회생활에서 충돌을 일으키고 문제를 발생시킵니다. 교회생활 신앙생활을
말씀중심으로 순종하면 항상 은혜가 충만하고 기쁨이 있고 열매가 맺어지게 됩니다. 그러나 자기중심이 되면 마
귀의 역사가 일어나고 그 다음은 반드시 문제가 일어납니다.
문제를 일으키는 것은 자기가 말씀을 자기 좋도록 해석하고 불신앙과 불순종을 정당화하면서 발생합니다.
농부이신 하나님은 이러한 가지를 병든 가지라 진단하시고 제거하신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이 제거하신다고 말씀하심은 병든 가지는 잘라내 버린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이 병든 가지를 제거하시는 이유는 다른 가지들도 병들게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열매는 없고 병들어
있으며 다른 가지들도 병들게 한다면 농부이신 하나님이 제거하시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일 것입니다.
다음으로 열매를 많이 맺는 건강한 가지가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예수님은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요15:9)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는 다른 말로 하면 예수님이 아버지의 사랑을 받은 것 같이 그리스도인들도 예수님의 사랑을
받으라고 하신 것입니다.
사랑을 받는 방법에 대해서는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 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
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요15:10)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아버지께서 사랑하고 그 표로 주신 것이 계명이
며 계명을 받았으면 그 계명을 지키는 것이 아버지에 대한 사랑을 고백하는 것 그 사랑으로 사는 것이 되고 이것
이 아버지와 함께 살고 있는 사랑받은 자의 삶의 모습이라고 하신 것입니다. 이와 같이 그리스도인들이 예수의 사
랑을 받고 예수의 사랑 안에 거하면 그 표로 예수님의 계명을 지켜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살면 이 사람은 예
수 안에 거하는 사람이요 예수님의 말씀이 그 안에 거하는 사람이며 이렇게 예수님을 사랑하면 무엇을 구하든지
다 이루어지게 응답을 해주신다는 것입니다.(요15:7)
끝으로 예수님이 특별히 이 말씀을 가르쳐주시는 것은 예수님의 기쁨이 이 말씀을 믿고 순종하는 자 안에 있어
그 기쁨을 충만케 해주시기 위함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 모두 근심걱정 없고 예수님의 기쁨으로 충만한
그리스도인이 됩시다.
2. 다음 성경구절을 암송해 보세요. [ 요한복음 15장 9~11절 ]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 /
10.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 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 11.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
[세 번 이상 반복적으로 읽고 암송해 봅시다.]
3. 다음 성경구절을 읽고 질문에 맞게 답해 보세요.
① 예수님과 그리스도인은 어떤 관계일까요?
[신앙생활은 예수님과 믿는 자의 하나님의 말씀에 맞는 관계유지를 잘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 성경이 가르치는 관계를 알 필요가 있습니다.]
♱ 행 16:31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해설] 바울과 실리가 매를 맞고 빌립보 감옥에 갇혀 있는데 밤중에 일어나 찬송을 부르니 큰 지진이 나고 옥터가
움직이더니 문이 다 열리며 죄수들의 메인 것이 다 벗어졌다. 간수가 자다가 깨어보니 옥문이 다 열린 것을 보고
죄수들이 다 도망할 줄로 생각하여 칼을 빼서 자결하려고 하니 바울사도가 큰 소리로 말하기를 "우리가 여기 있으
니 네 몸을 상하게 말라."고 하였다. 이 말을 들은 간수가 등불을 켜서 들어가 바울사도 앞에 부복하고 "우리가 어
떻게 하면 구원을 얻을 수 있을까요" 하니 사도바울이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라고 말씀하셨다. 이는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셔 들이면 구원을 받는다는 말씀이다. 따라서 예수님과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의 관계는 주인과 종의 관계이다. 이는 예수님은 주인이시고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은 예수님의 종이라
는 말이다.
♱ 요 15:5-7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
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 6.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려져 마르나니 사람들이 그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 7.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해설] 예수님은 포도나무요 그리스도인은 포도나무 가지라는 말씀이다.
포도나무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않으면 열매를 맺을 수 없는 것 같이 그리스도인이 예수님 안에 거하지 않
으면 아무 것도 할 수가 없다. 예수님 안에 거하지 않으면 잘라진 포도나무 가지가 되어 마르면 사람들이 불살라
버린다고 하신다. 이는 예수 믿고 구원받았다고 하면서 예수 주인삼지 않고 자기가 주인 되어서 살면 고난을 당하
게 되고 세상에서 망하데 된다는 말이다. 상대적으로 예수 안에 거하면 가지가 되어 포도나무에 꼭 붙어 있으면
소원을 다 이룰 수 있다고 하신다. 그러므로 예수님과 그리스도인의 관계는 포도나무와 포도나무 가지의 관계이
다.
♱ 엡 1:22-23 또 만물을 그의 발아래에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삼으셨느니
라. / 23.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이의 충만함이니라.
해설] 예수님이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물으실 때에 베드로가 대답하기를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마16:16)라고 하셨다. 이 대답을 들은 예수님 말씀하시기를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마16:18)라고 말씀하셨다. 이는 교회는 예수님이
세우신 예수님의 교회이며 예수를 주인으로 모시는 사람들을 모아서 세우시고 그 교회가 예수님의 몸이 되며
예수님은 교회의 머리가 되신다는 말씀이시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과 예수님의 관계는 예수님은 교회의 머리가
되시고 성도는 몸인 교회의 구성원이 되니 머리와 몸의 관계라고 할 수 있다. 이는 다른 말로 하면 예수님과
그리스도인들은 뗄 수 없는 관계라는 말씀이시다.
♱ 고전 12:26-27 만일 한 지체가 고통을 받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고통을 받고 한 지체가 영광을
얻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즐거워하느니라. / 27.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
해설] 27절에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고 말씀하신다.
이는 교회의 머리는 예수님이요 교회는 예수님의 몸이며 성도는 몸인 교회와 지체의 각 부분이 된다는 말씀이시
다. 이는 교회를 통하여 예수님과 하나가 되며 그 하나된 상태는 예수님이 교회의 머리가 되고 교회는 예수님의
몸이 되며 성도는 그 몸의 지체가 된다는 말씀이시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은 교회생활을 예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잘해야 한다. 이는 사람을 예로 볼 때 머리를 거스리는 몸이나 손발, 지체가 없기 때문이다.
② 공생애 기간 동안 예수님이 주신 사랑은 무엇일까요?
[예수님이 요단강에서 침례를 받으시고 40일을 금식하신 후 마귀의 시험을 물리치고 3년의 공생애를
사시다가 죽으시고 부활하고 하늘로 올라가셨다. 3년 동안 예수님이 하나님의 사랑을 주셨는데
대표적으로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 마 4:23-24 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의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 / 24.그의 소문이 온 수리아에 퍼진지라 사람들이 모든
앓는 자 곧 각종 병에 걸려서 고통당하는 자, 귀신 들린 자, 간질 하는 자, 중풍병자들을 데려오니
그들을 고치시더라.
해설] 예수님이 하신 모든 일은 하나님의 사랑을 주시기 위한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사랑이시고 하나님의
사랑을 주시기 위해서 예수님을 보내주셨기 때문이다. 먼저 하신 일을 보면 천국복음을 전파하셨다. 복음이라는
말은 구약성경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가 없다. 구약성경은 전체가 율법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성경 전체의 구성
을 요약 정리하면 율법과 복음이다. 율법은 구약에서 끝나고 복음은 예수그리스도의 말씀으로 시작된다. 그러므
로 예수님의 공생애를 기록한 것을 복음서라 하고 예수님이 하신 처음 말씀을 천국 복음이라고 하신 것이다. 율법
과 복음은 하나님의 법이다. 그러나 차이가 있는데 율법은 너의 노력으로 의인이 되어 복 받으라는 것이요 복음은
믿음으로 의인이 되어 복 받으라는 말씀이시다. 다른 말로 율법은 불완전한 법이요 복음은 완전한 법이다. 예수님
이 오셔서 하신 일은 불완전한 율법을 예수님이 완전하게 하신 것이며 율법의 행위로 의롭다 함을 받지 못하던 사
람이 예수 안에서 믿음으로 의인이 된다. 그러므로 예수님이 오셔서 불완전한 율법을 예수 안에서 온전한 복음으
로 완성시키신 것이다. 예수님은 하나님 사랑의 첫 번째 모습으로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고 다음으로 사람의 모든
문제를 다 해결하셨다. 각색 병자를 고쳐주시고 귀신을 쫓아내 주시고 모든 죄를 사해주시고 해방과 자유를 주셨
다.
♱ 마 14:16-21 예수께서 이르시되 갈 것 없다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 / 17.제자들이 이르되 여기 우리
에게 있는 것은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뿐이니 이다. / 18.이르시되 그것을 내게 가져오라 하시고
/ 19.무리를 명하여 잔디 위에 앉히시고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사 하늘을 우러러 축사
하시고 떡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매 제자들이 무리에게 주니 / 20.다 배불리 먹고 남은 조각을 열두
바구니에 차게 거두었으며 / 21.먹은 사람은 여자와 어린이 외에 오천 명이나 되었더라.
해설] 오병이어의 기적에 관하여 기록한 말씀이시다. 갈릴리 호수주변의 빈들에 수많은 사람들이 따르는데 날이
저물어 갈 때에 제자들이 먹을 것을 걱정하였다.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 하시니 "우리가 가
진 것은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 뿐입니다."라고 대답하였다. 이에 예수님이 그것을 가져오라 하시고 사람들
을 앉히라 하시며 하늘을 우러러 축사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니 제자들이 무리에게 나누어 주었다. 이렇게 제
자들에게 떼어준 떡과 물고기가 장정만 5천명이 먹고 남은 것이 열두 바구니가 되었다고 기록하고 있다. 그러므
로 예수님의 사랑은 배고픈 가난한 사람들에게 먹을 것을 풍성하게 주신 것이다. 하나님의 사랑은 지금도 예수 믿
고 순종하는 자들을 풍요롭게 해주신다.
♱ 마 20:27-28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너희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 / 28.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
라.
해설] 예수님이 직접 하신 말씀을 보면 예수님은 섬기러 오셨고 많은 사람들을 살리기 위해서 대신 죽으러 오셨
다고 하신다. 죄 때문에 마땅히 저주받고 죽어야할 사람들의 죄를 대신지고 죽기 위해서 세상에 오셨다고 하신다.
실제로 예수님은 죄 없이 십자가에 못 박혀 피 흘려 죽으시고 삼일 만에 부활하셨다. 예수님이 세상 죄를 대신지
고 죽으시므로 예수 믿고 구원을 받게 되었으며 영생을 얻을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놀라운 사랑은 죄 때문에
죽어 마땅한 우리를 살리기 위해서 제물이 되어 우리 대신 십자가에 못 박히고 피 흘려 죽으신 것이다.
♱ 요 14:18-20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 / 19.조금 있으면 세
상은 다시 나를 보지 못할 것이로되 너희는 나를 보리니 이는 내가 살아 있고 너희도 살아 있겠음이
라. / 20.그 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리라.
해설] 예수님의 놀라우신 사랑은 우리 죄를 대신지고 죽으시고 사망 권세 이기고 부활하신 예수님이 하늘로 올
라가신 후에 영으로 다시 오신다는 것이다. 놀라운 사실은 육신으로 오신 예수님은 죽으시고 부활하여 하늘로 올
라가시는데 세상 믿은 자들과 함께 살기 위해서 오신 예수님은 사람 속에 들어와 아버지의 영과 예수님의 영이 믿
는 자의 영과 하나가 되어 영원히 같이 사신다는 것이다. 우리를 사랑하시고 육체 속에 함께 거하시며 영원히 함
께 하시고 보호해 주신다는 예수님의 약속은 참으로 크고 놀라운 사랑이시다.
③ 성령님이 오셔서 주신 하나님의 사랑은 무엇일까요?
♱ 행 1:8-11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 9.이 말씀을 마치시고 그들이 보는데 올려져 가시니 구름
이 그를 가리어 보이지 않게 하더라. / 10.올라가실 때에 제자들이 자세히 하늘을 쳐다보고 있는데 흰
옷 입은 두 사람이 그들 곁에 서서 / 11.이르되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보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려지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하였느니라.
해설] 아들 예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여 40일을 계시더니 하늘로 올라가시기 직전에 하신 말씀이시다.
하늘로 올라가신 후에 성령을 보내주시겠다는 것이요 성령이 오시면 성령 받은 사람들과 함께 해서 성령 받은 그
사람이 예수님처럼 되게 해주시겠다는 말씀이시다. 이는 성령 받은 사람과 예수님이 꼭 함께 하시겠다는 사랑의
약속이다.
♱ 행 2:1-4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그들이 다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 2.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그들이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 3.마치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그들
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하나씩 임하여 있더니 / 4.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
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해설] 이는 하늘로 올라가신 예수님이 10일 만에 마가의 다락방에서 성령받기를 사모하며 기도하고 있는 이들에
게 오셔서 성령으로 거듭나는 체험을 하게 하시고 방언을 말하는 기적의 역사다. 이는 하나님이 영으로 사람의 몸
속에 들어와 사람과 함께 사시는 것이요 이것은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이며 이 사랑은 지금도 계속된다.
♱ 행 9:36-42 욥바에 다비다라 하는 여제자가 있으니 그 이름을 번역하면 도르가라 선행과 구제하는
일이 심히 많더니 / 37.그 때에 병들어 죽으매 시체를 씻어 다락에 누이니라. / 38.룻다가 욥바에서 가
까운지라 제자들이 베드로가 거기 있음을 듣고 두 사람을 보내어 지체 말고 와 달라고 간청하여 / 39.베
드로가 일어나 그들과 함께 가서 이르매 그들이 데리고 다락방에 올라가니 모든 과부가 베드로 곁에 서
서 울며 도르가가 그들과 함께 있을 때에 지은 속옷과 겉옷을 다 내보이거늘 / 40.베드로가 사람을 다
내보내고 무릎을 꿇고 기도하고 돌이켜 시체를 향하여 이르되 다비다야 일어나라 하니 그가 눈을 떠 베
드로를 보고 일어나 앉는지라. / 41.베드로가 손을 내밀어 일으키고 성도들과 과부들을 불러 들여 그가
살아난 것을 보이니 / 42.온 욥바 사람이 알고 많은 사람이 주를 믿더라.
해설] 이는 욥바에 다비다라 하는 여제자가 있었는데 병들어 죽어서 다락에 뉘어 놓고 베드로를 청했는데 베드
로가 "다비다야 일어나라" 라고 하니 죽은 다비다가 눈을 뜨고 일어나 살았다는 말씀이시다. 예수님이 말씀하시기
를 "나를 믿는 자는 나의 하는 일을 그도 할 것이요"(요14:12)라고 말씀하셨는데 예수님의 약속이 베드로에게 그
대로 이루어진 것은 예수 믿는 자를 예수님과 같이 사랑하시겠다는 하나님의 사랑이 나타난 것이다.
♱ 행 19:9-12 어떤 사람들은 마음이 굳어 순종하지 않고 무리 앞에서 이 도를 비방하거늘 바울이 그들
을 떠나 제자들을 따로 세우고 두란노 서원에서 날마다 강론하니라. / 10.두 해 동안 이같이 하니 아시
아에 사는 자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다 주의 말씀을 듣더라. / 11.하나님이 바울의 손으로 놀라운 능
력을 행하게 하시니 / 12.심지어 사람들이 바울의 몸에서 손수건이나 앞치마를 가져다가 병든 사람에게
얹으면 그 병이 떠나고 악귀도 나가더라.
해설] 이는 사도바울이 에베소의 두란노에서 날마다 말씀 가르치기를 두해동안을 하니 하나님이 바울의 손으로
휘귀한 능을 행하게 하시니 믿는 자들이 바울의 몸에서 앞치마나 손수건을 가져다가 병든 자의 몸에 얹어 놓으면
악귀가 나가고 병이 다 나았다고 기록한 말씀이시다. 이는 하나님이 믿고 순종하는 자들을 사랑하시고 외면하지
않으시며 믿고 순종하는 자들을 사랑해서 그 사랑의 표로 약속의 말씀을 반드시 이루신다는 말씀이시다. 하나님
의 사랑은 한없이 크고 놀라운 사랑이시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가 하나님의 사랑을 받으며 크고 놀라운 기적을
경험한다. 하나님이 약속하신 복을 받고 해방과 자유를 얻으며 평안과 안식을 누리고 소망 중에 즐거워하며 사망
권세를 이기고 영생할 수 있다.
④ 말씀을 공부해 보니 어떤 생각이 듭니까?
예수 믿고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은 포도나무이신 예수님의 가지가 되었다. 가지는 포도나무에 꼭 붙어 있어야
열매를 맺을 수 있다. 열매가 없는 가지는 농부이신 아버지가 제거하신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은 병든
가지가 아니요 건강한 가지가 돼야 한다. 건강한 가지는 예수 안에 거하며 예수와 하나가 되고 하나님의
사랑을 받으며 하나님을 사랑한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예수를 주인삼고 말씀을 지키고 계명을 지키는
것이다. 이와 같이 살면 날마다 세상을 이기고 예수님의 기쁨이 넘치게 된다는 사실을 믿으시고 꼭 예수
안에서 예수와 하나된 삶을 기쁘게 살기 바랍니다.
4. 공부한 내용을 삶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까요?
공부한 내용을 묵상하시고 마음속에 정리하여 적어보시기 바랍니다.
정리가 잘 안 되면 내용을 반복해서 읽어 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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