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큐티 공과 해설서(20.6.28. 주일) | 조회수 : 448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0-06-30 |
1. 다음 성경구절을 읽고 내용을 관찰 해석해 보세요.
[ 읽을 말씀 : 요한복음 16장 7~11절 ]
7.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실상을 말하노니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 내가 떠나가지 아니하면
보혜사가 너희에게로 오시지 아니할 것이요 가면 내가 그를 너희에게로 보내리니
8.그가 와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리라.
9.죄에 대하여라 함은 그들이 나를 믿지 아니함이요
10.의에 대하여라 함은 내가 아버지께로 가니 너희가 다시 나를 보지 못함이요
11.심판에 대하여라 함은 이 세상 임금이 심판을 받았음이라.
관찰해설]
요한복음 14장 16~23절의 말씀은 예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여 하늘로 올라가시면 아버지께서 받아 보
내실 성령에 대하여 가르쳐 주시면서 성령을 받기 위해서 어떤 자격요건을 갖추어야 하는가에 대하여 말씀하셨
습니다.
성령은 예수님이 아버지와 함께 오시는 것인데 예수님이 하신 일을 성령 받은 자 속에서 그와 함께 하시겠다고 약
속하신 것입니다. 이 성령을 받기 원하면 예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사랑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것은 계명을 지
키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오늘의 말씀은 성령님이 오셔서 하시는 주된 일을 예수님이 가르쳐주시고 성령을 받은 것이 예수님이 세상에 계
시면서 같이 지내는 것보다 좋은 것이라고 하십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말씀하시기를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
에게 유익이라고 하시고 떠나가지 않으면 보혜사가 오시지 않기 때문이라고 하십니다.
보혜사가 오시면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신다고 하십니다. 세상이라 함은 세상에
서 살고 있는 그리스도인을 말하는 것이요, 책망이라 함은 잘못하고 있을 때 바로 할 수 있도록 깨달아 알게 해주
신다는 의미입니다.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책망해 주신다고 하시니 어떻게 하시는지 공부해 보
겠습니다.
2. 다음 성경구절을 암송해 보세요. [ 요한복음 16장 7~8절 ]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실상을 말하노니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 내가 떠나가지 아니하면 보혜사
가 너희에게로 오시지 아니할 것이요 가면 내가 그를 너희에게로 보내리니 / 8.그가 와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
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리라.
[세 번 이상 반복적으로 읽으시고 암송해 보시기 바랍니다.]
3. 다음 성경구절을 읽고 질문에 맞게 답해 보세요.
① 죄에 대하여 책망하신다는 말씀은 무슨 의미일까요?
[죄에 대하여라 함은 그들이 나를 믿지 아니함이요(요16:9)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 믿고 구원을 받았다 할지라도 온전한 변화가 되지 않아서 옛 습관이 나오고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죄 지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때 성령님께서 죄를 깨닫게 하시고 회개의 길로 인도해 주신다는 의미입니다.
말씀을 보겠습니다.]
♱ 롬 14:23 의심하고 먹는 자는 정죄되었나니 이는 믿음을 따라 하지 아니하였기 때문이라 믿음을 따라 하지
아니하는 것은 다 죄니라.
해설] 성경을 볼 때 항상 영의 눈을 뜨고 영적인 시각으로 봐야 합니다. 만일의 경우에 육적인 눈으로 보게 되면
해석을 인간적으로 하게 되고 인간적으로 해석한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과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의심하고 먹
는 자는 정죄되었나니 이는 믿음을 따라 하지 아니하였기 때문이라 믿음을 따라 하지 아니하는 것은 다 죄니라."
라고 말씀하십니다. 의심하고 먹는다고 할 때에 먹은 음식으로 착각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먹은 음식이
아니요 영적 양식인 하나님의 말씀에 관한 것입니다. 의심하고 먹는다는 말은 말씀을 들을 때에 믿음으로 듣지 아
니하고 사람의 생각으로 듣는 것을 말합니다. 사람의 생각을 가지고 말씀을 들으면 믿어지지 않고 의심이 생깁니
다. 따라서 말씀을 믿음으로 듣지 않고 의심을 하면 곧 죄가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말씀을 들을 때 의심이 생기
면 바로 회개하고 믿음을 고백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말씀을 듣다가 의심이 생기면 그것은 죄가 된다고 성령님이
책망을 하십니다. 뿐만 아니라 그리스도인은 모든 생활을 믿음으로 해야 합니다.
♱ 요 3:36 아들을 믿는 자에게는 영생이 있고 아들에게 순종하지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
해설] "아들을 믿는 자에게는 영생이 있고 아들에게 순종하지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
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 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을 요약하여 정리하면 믿음은 곧 순종이니 예수
믿고 구원받은 사람이 믿음생활을 할 때에 순종하지 않은 것은 믿음이 아닌 것을 알고 말씀에 순종하여 삶의 목적
을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데 둬야 합니다. 만일에 말씀에 순종하지 않은 자신을 발견하게 되면 성령님께서 책망하
신다는 것을 알고 깨달아 곧 바로 회개하고 순종하는 믿음생활을 해야 합니다. 믿음은 순종이고 순종하지 아니하
면 영생을 얻지 못하고 하나님의 진노 아래 놓이기 때문입니다.
♱ 마 7:21-23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 22.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 23.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해설] 본문 말씀은 대단히 충격적이고 놀라운 말씀입니다. 마지막 심판 때에 자기 생각으로는 천국 가는데 아무
문제가 없을 것으로 생각했는데 예수님께서 모른다 하시고 받아주시지 않겠다는 말씀입니다. 이 사람들을 보니
까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도 하고 귀신도 쫓아내고 권능도 많이 행했다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
님은 불법을 행했다는 이유로 너희를 모른다고 떠나가라 하신다는 것입니다. 천국으로 받아주시지 아니하면 이
들이 갈 곳은 지옥 밖에 없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일을 열심히 잘하는 것 같아도 자기 좋을 대로 하고 불순종하면
서 하는 자는 천국 갈 자격이 없다고 예수님이 말씀하십니다. 성령님께서는 이렇게 죄 지으면서 지옥에 가지 않도
록 깨닫게 하시고 책망하신다는 말씀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죄에 대하여 책망하시는 성령님의 책망을 받아서
순종을 잘하고, 불순종하면 즉시 회개하므로 지옥을 면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합니다.
♱ 요일 3:4-8 죄를 짓는 자마다 불법을 행하나니 죄는 불법이라. / 5.그가 우리 죄를 없애려고 나타나신 것을
너희가 아나니 그에게는 죄가 없느니라. / 6.그 안에 거하는 자마다 범죄 하지 아니하나니 범죄
하는 자마다 그를 보지도 못하였고 그를 알지도 못하였느니라. / 7.자녀들아 아무도 너희를 미혹
하지 못하게 하라 의를 행하는 자는 그의 의로우심과 같이 의롭고 / 8.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 함이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라.
해설] 죄를 짓는 것은 불법을 행하는 것이고 지옥 가게 된다는 말입니다. 예수님은 죄를 없애려고 나타나셨고 예
수님에게는 죄가 없습니다. 예수 안에 거하는 자는 죄 짓지 아니하고 범죄 하는 자는 예수님을 보지도 못하고 알
지도 못하는 자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예수 안에 있는 자는 예수님처럼 의로 워야 합니다. 그 까닭은 죄를 짓는 자
는 마귀에게 속하게 되고 하나님의 아들은 마귀의 일을 멸하러 오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성령님께서는 믿음
으로 사는 자들에게 죄를 멀리하고 불법을 멀리하며 마귀를 물리쳐 이기고 거룩한 하나님의 자녀로 살도록 책망
해 주시고 깨달음을 주시며 영광을 나타내십니다.
② 의에 대하여 책망하신다는 말씀은 무슨 의미일까요?
[의에 대하여라 함은 내가 아버지께로 가니 너희가 다시 나를 보지 못함이요(요16:10)
이는 죄인이 가득한 세상에 의인이 한 사람 있었는데 예수님이 죽으시고 부활하여 하늘로 올라가시므로
세상에는 의인이 없다는 것입니다. 의인이 없다는 사실을 성령님이 책망하신다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요?
이는 성령님이 죄인을 의인 만들기 위해서 세상에 오신 것을 알지 못하는 자들을 책망하여 알게 하시고
죄인들이 예수님 같은 의인이 될 수 있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 요 16:16-17 조금 있으면 너희가 나를 보지 못하겠고 또 조금 있으면 나를 보리라 하시니 / 17.제자 중에서
서로 말하되 우리에게 말씀하신바 조금 있으면 나를 보지 못하겠고 또 조금 있으면 나를 보리라
하시며 또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라 하신 것이 무슨 말씀이냐 하고
해설] 이는 예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여 하늘로 올라가시면 이 세상에 살아 계시던 예수님의 모습을 볼
수 없게 된다는 것입니다. 또한 하늘로 올라가신 예수님이 다시 보혜사 성령으로 오시면 육체의 모습으로 볼 수
없는 예수님을 믿는 자들은 영의 모습으로 볼 수 있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성령님의 책망은 영으로 다시 오셔서
밤이나 낮이나 항상 변함없이 영원히 함께 하시는 예수님이 눈에 안 보이니 안 계신 것처럼 생각하는 이들에게
육신으로 계실 때보다도 더 분명하게 계시는 예수님을 알지 못하는 것을 책망하여 알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 요 14:18-20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 / 19.조금 있으면 세상은 다시
나를 보지 못할 것이로되 너희는 나를 보리니 이는 내가 살아 있고 너희도 살아 있겠음이라. /
20.그 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리라.
해설] 예수님이 보혜사 성령으로 오시는 것은 눈에 보이지 않은 예수님이 영으로 믿는 자들 속에 오시며 이는 예
수님이 직접 오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이때에 세상 사람들은 예수님이 영으로 오신 것을 볼 수 없으나 믿은 자
들은 보게 될 것인데 이는 예수님이 살아 계시고 예수 믿는 자도 살아 있기 때문이라고 하십니다. 그때에는 성령
받은 자가 예수님이 아버지 안에 예수 믿는 자가 예수님 안에 예수님이 예수 믿는 자 안에 있는 것을 알게 된다고
하십니다. 이 얼마나 분명한 사실입니까? 예수님이 아버지 안에 있고 믿는 자는 예수님 안에 있으며 예수님은 믿
는 자 안에 계셔서 마귀가 들어올 틈이 없이 온전히 하나 된 상태에 있는 것이 보혜사 성령을 받은 사람에게 나타
난 하나님과 예수님과 믿은 자가 온전히 하나 된 상태입니다. 이 사실을 깨달아 알지 못하면 성령님이 책망하시고
깨달아 알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과 아버지 하나님이 예수님이 살아 계실 때의 능력으로
자기 안에 계신 것이 확인되지 않으면 성령의 책망을 받고 이 사실을 시인해야 합니다.
♱ 행 1:8-9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 9.이 말씀을 마치시고 그들이 보는데 올려져 가시니
구름이 그를 가리어 보이지 않게 하더라.
해설] 예수님이 온 세상 죄 대신지고 죽으신 후 삼일 만에 부활하여 40일을 계시더니 하늘로 올라가시기 전 마지
막으로 하신 말씀이 8절의 말씀입니다. "성령이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라고 이 말씀을 하시고 하늘로 올라가셨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이 마지막 음성을 기억해야 합니다. 오직 성령이 임하시면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
지 이르러 예수님의 증인이 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이 이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 주신 교훈은 성령이 임
하시면 예수님이 공생애 동안 하시던 권능을 받고 예수님처럼 행하여 예수님이 자기 속에 들어와서 살아 계심을
이웃과 광주와 대한민국과 세계에 증거 할 책임이 있음을 인정해야 합니다. 이 사실을 망각하고 있으면 성령이 책
망하신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성령의 책망하시는 소리를 듣고 외면하지 말고 예수의 증인 되는데 힘써야 합니다.
♱ 행 10:19-20 베드로가 그 환상에 대하여 생각할 때에 성령께서 그에게 말씀하시되 두 사람이 너를 찾으니 /
20.일어나 내려가 의심하지 말고 함께 가라 내가 그들을 보내었느니라 하시니
해설] 가이사랴에 고넬료라 하는 로마 군대의 백부장이 온 가족과 더불어 하나님을 섬기고 구제하며 열심히 기
도하고 있었습니다. 천사가 기도하는 고넬료에게 나타나 네 기도와 구제가 상달되었으니 사람을 욥바에 보내어
베드로라 하는 시몬을 청하라 그는 므두장이 시몬의 집에 있느니라 하고 떠났습니다. 베드로가 욥바에서 제9시
기도시간에 지붕에 올라가서 기도하는데 환상이 보였습니다. 하늘에서 큰 보자기 같은 그릇이 내려오는데 그 안
에 각종 먹지 못하는 짐승들이 있는데 소리 있어 말하기를 "베드로야 잡아먹으라."(행10:13) 하였습니다. 베드로
가 "주여 그럴 수 없나이다. 내가 속되고 깨끗지 아니한 것을 먹지 아니하였나이다." 한데 "하나님께서 깨끗하게
하신 것을 속되다 하지 말라." 하였습니다. 같은 환상이 세 번 반복되더니 보자기는 하늘로 올라가고 보이지 않았
습니다. 베드로가 이 환상의 뜻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있을 때 고넬료가 보낸 사람들이 베드로에게 찾아와서 고넬
료의 청함을 전하였습니다. 베드로가 생각할 때에 성령께서 말씀하시기를 "의심하지 말고 함께 가라 내가 그를
보내었느니라." 하였습니다. 성령님의 책망은 예수님이 세상에 계시지 아니하나 성령님께서 예수님이 살아 계실
때보다 개인의 삶과 하나님의 일에 더 깊숙이 개입하시고 인도하시는 사실을 모르는 것을 책망하십니다. 일상생
활 중에 주님의 일로 성령의 인도하심을 얼마나 받고 있습니까? 성령님의 책망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③ 심판에 대하여 책망하신다는 말씀은 무슨 의미일까요?
[심판에 대하여라 함은 세상 임금이 심판을 받았음이리라. 라고 말씀하십니다.
사망권세를 이기신 예수님의 부활과 함께 세상 임금인 마귀는 심판을 받고 그리스도인들 앞에서 더 이상
그리스도인들을 억압하거나 괴롭히는 권세가 없어졌다는 말입니다. 예수님이 이렇게 마귀의 심판을
끝내셨으니 마귀는 더 이상 예수 믿는 자 앞에서 아무 능력이 없습니다. 예수 믿고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은
예수님의 권능으로 마귀와 귀신을 얼마든지 예수 이름으로 명하여 이기고 언제든지 영광스러운 승리를 할 수
있습니다. 사정이 이러함에도 마귀에게 속아서 범죄 하게 되면 마지막 심판 때에 영원한 심판의 형벌을 피할 수
없습니다. 그 까닭은 예수님이 이미 세상 임금 마귀를 심판하여 굴복시켰음에도 예수를 주인 삼은 그리스도인이
마귀에게 속아서 범죄 하게 되면 성령의 책망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 마 12:41-42 심판 때에 니느웨 사람들이 일어나 이 세대 사람을 정죄하리니 이는 그들이 요나의 전도를 듣고
회개하였음이거니와 요나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으며 / 42.심판 때에 남방 여왕이 일어나 이
세대 사람을 정죄하리니 이는 그가 솔로몬의 지혜로운 말을 들으려고 땅 끝에서 왔음이거니와
솔로몬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느니라.
해설] 예수님의 말씀을 순종하지 않으면 니느웨 사람들이 정죄 하고 남방 여왕이 정죄 할 것이라고 하십니다. 이
는 니느웨 사람들이 요나의 전도를 듣고 회개하였으며 남방 여왕이 솔로몬의 지혜로운 말을 들으려고 땅 끝에서
왔기 때문이라 하십니다. 이는 예수님이 요나보다 크고 솔로몬보다 큰데 예수님께 순종하지 않으면 마귀를 심판
하신 예수님께서 불순종하는 자들의 불순종을 심판하신다는 말씀입니다. 성령님은 이와 같이 이미 심판 받은 마
귀를 이기는 삶을 살도록 책망하십니다. 성령의 책망을 알아야 합니다.
♱ 마 12:36-37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무슨 무익한 말을 하든지 심판 날에 이에 대하여 심문을
받으리니 / 37.네 말로 의롭다 함을 받고 네 말로 정죄함을 받으리라.
해설] 그리스도인의 삶은 심판의 때를 면하기 위하여 준비하는 삶이 되어야 한다고 예수님이 말씀하십니다. 사
람은 말에 실수가 많습니다. 뿐만 아니라 자기가 한 말을 곧 잊어버립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말씀하시기를 심판
때에 우리가 한말 한마디도 심판을 하신다는 것입니다. 의미 없이 자기 생각대로 말하고 잊어버린 말을 하나님은
기록해 놓으시고 믿음의 말은 의롭다 하시고 불의한 말은 정죄 하신다는 것입니다. 성령님께서 우리의 언어를 책
망하시면서 심판에 대비하라고 하신 말씀을 기억하고 대수롭지 않은 말 한마디라도 성령의 책망을 받고 깨달음
을 얻어서 심판에 이르지 않고 의롭다 함을 얻을 수 있도록 기도하고 말하기 위해서 예수님을 주인으로 섬기며 성
령의 인도하심을 받아야 합니다. 말에 유의하며 성령의 책망을 받읍시다.
♱ 롬 14:7-10 우리 중에 누구든지 자기를 위하여 사는 자가 없고 자기를 위하여 죽는 자도 없도다. / 8.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 / 9.이를 위하여 그리스도께서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셨으니 곧 죽은 자와 산 자의 주가
되려 하심이라. / 10.네가 어찌하여 네 형제를 비판하느냐 어찌하여 네 형제를 업신여기느냐
우리가 다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리라.
해설] 그리스도인들은 자기를 위하여 살지도 말고 자기를 위하여 죽지도 말아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어야 합니다. 이렇게 해야 하는 이유는 예수님이 이를 위하여 죽
었다가 다시 살아나셨기 때문이라고 하십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야 하는 까닭은 무엇일까
요? 이는 사람의 고통과 저주와 형벌이 마귀가 가르쳐준 거짓말 자기가 주인 되는 삶 하나님의 간섭을 받지 않은
삶이 제일이라고 하는 마귀의 거짓말에 속아서 하나님을 거역하고 자기가 주인 되는 불순종으로부터 시작되었기
때문입니다. 이 무서운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서는 예수님이 죄를 대신지고 십자가에 달려 대속 제물로 죽으셔야
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죽음으로 인하여 구원받은 그리스도인들은 구원받은 이후에는 예수님의 소유가 된
것을 믿어야 합니다. 자기가 주인이었던 저주의 사람은 예수와 함께 죽고 이제는 죽기까지 복종하는 사람으로 바
뀌었습니다. 이렇게 주를 위하여 사는 사람은 교회에서 형제를 업신여기거나 비판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도 예수
님이 피로 사신 하나님의 자녀이며 예수님의 지체이기 때문입니다. 형제를 업신여기고 비판하는 것은 예수님을
무시하는 것이 되며 심판을 피할 수 없게 됩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은 교회에서 형제를 비판하거나 업신여
기지 말고 오직 주를 위하여 섬기는 삶을 살라고 하는 성령님의 책망을 받아야 합니다.
♱ 계 20:12-15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큰 자나 작은 자나 그 보좌 앞에 서 있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 13.바다가 그 가운데에서 죽은 자들을 내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에서 죽은
자들을 내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 14.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져지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 15.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져지더라.
해설] 이는 마지막 심판에 관한 말씀입니다. 천년왕국이 끝나면 무저갱에 갇혀 있던 사단이 놓이게 되고 곡과 미
곡을 미혹하며 천년동안 번성하며 순교자들의 통치를 받던 이스라엘 백성이 믿음을 시험 받습니다.
마귀의 유혹에 넘어간 자는 지옥으로 가게 되고 시험을 이긴 자는 천국에서 영생하게 됩니다. 이후 죽은 자들이
다시 살아나서 예수님의 흰 보좌 앞에 다 모이게 되고 각각 책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고 지옥에서 영원한 형벌
을 받고 천국에서 영생을 하게 됩니다.
지옥에 간 자들은 생명책에 그 이름이 없는 자들이요 그들의 책에 기록된 죄로 인하여 지옥에서 영원한 고통을 당
하게 됩니다.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된 자들은 그들의 믿음 행위에 따라 영원한 천국에 살게 되는 천국의 신분이
결정됩니다. 주님을 위한 삶에 얼마나 열심내고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위하여 얼마나 충성을 다하여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고 하나님의 영광 높이는 삶을 살았는가에 대하여 천국의 영원한 삶의 위치가 예수님의 생명책에 기록
된 내용대로 심판을 받고 결정될 것입니다. 겨우 구원만 받고 주님을 위해서 한 일이 없는 자들은 부끄러운 구원
을 받게 될 것이며 천국에서 영원히 부끄럽게 살게 될 것입니다. 오직 주님을 위하여 살고 죽은 자들은 천국에서
영광스러운 영원을 살게 될 것입니다. 보혜사 성령님은 예수님 주인으로 모시고 순종하며 영광스러운 천국의 영
생을 준비하도록 날마다 책망하십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천국의 영광스러운 영생을 위해서 성령의 책망을 받고
깨달음을 얻어서 후회 없는 최고의 천국을 준비해야 됩니다.
④ 말씀을 공부해 보니 어떤 생각이 듭니까?
이 과에서 공부한 내용 중 예수님이 보혜사 성령으로 오시는 것은 예수님이 세상에 육신으로 계실 때보다 더 좋은
것이며 따라서 지금 최고의 여건 속에서 신앙생활을 한다는 사실을 믿고 시인해야 합니다. 또한 성령님의 책망에
관심을 가지고 성령님의 음성을 듣고 자기를 계속해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온전한 그리스도인이 되게 해야
합니다. 기도와 자기를 변화시키기 위한 노력을 예수님께 순종함으로 계속해야 합니다. 이렇게 보혜사 성령님의
책망을 받고 그분께 순종하기 위해서 기도하고 힘쓸 때 날마다의 삶은 더 나은 최고를 향하여 전진하게 될 것입니
다.
4. 공부한 내용을 삶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까요?
공부한 내용들을 돌아보면서 특별히 마음에 닿는 말씀은 무엇인지 자신을 변화시키기 위해서 어떻게 함이 좋은
것인지 꼭 정리해 보시기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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