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큐티공과해설서(21.10.24. 주일) | 조회수 : 349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1-10-26 |
1. 다음 성경구절을 읽고 내용을 관찰 해석해 보세요.
[ 읽을 말씀 : 마태복음 5장 43~48절 ]
43.또 네 이웃을 사랑하고 네 원수를 미워하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44.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45.이같이 한즉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아들이 되리니 이는 하나님이 그 해를 악인과 선인에게 비추시며
비를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에게 내려주심이라.
46.너희가 너희를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면 무슨 상이 있으리요 세리도 이같이 아니하느냐
47.또 너희가 너희 형제에게만 문안하면 남보다 더하는 것이 무엇이냐 이방인들도 이같이 아니하느냐
48.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
[관찰해설] 본문 말씀은 사람이 하나님의 아들이 되고 하나님처럼 온전하게 되는 삶의 비결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먼저, 원수를 사랑하고 박해하는 자를 위해서 기도하라고 하십니다.
이같이 하면 하나님의 아들이 되는데 그 까닭은 하나님이 해를 악인과 선인에게 비추시며 비를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에게 내려주시기 때문이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이 햇빛을 주실 때 선인의 밭과 악인의 밭에 같이
주시며 비를 주실 때에도 이와 같이 주시기 때문이라고 하십니다.
또한 자기를 사랑하는 자만 사랑하는 것은 세리도 하는 것이며 형제에게 문안하는 것은 이방인들도 하는
일이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의 온전한 사랑은 원수도 사랑하여 구원하는 것이며 죄인도 용서하고 사랑하여 구원하는 것이니
하나님의 자녀들은 하나님의 뜻에 맞게 원수도 사랑하고 위하여 기도하며 죄인도 용서하고 사랑하고 섬겨서
구원으로 인도하면 하나님의 온전한 사랑에 이르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이번 공과에서는 사람이 하나님처럼 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되는가를 공부해 보겠습니다.
2. 다음 성경구절을 암송해 보세요. [ 마태복음 5장 46-48절 ]
너희가 너희를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면 무슨 상이 있으리요 세리도 이같이 아니하느냐 / 47.또 너희가
너희 형제에게만 문안하면 남보다 더하는 것이 무엇이냐 이방인들도 이같이 아니하느냐 / 48.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 하라. [세 번 이상 읽고 암송하시기 바랍니다.]
3. 다음 성경구절을 읽고 질문에 맞게 답해 보세요.
① 사람과 하나님의 공통점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 창 1:26-27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
27.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라.
[해설] 이는 하나님이 사람을 만드실 때에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유의할 것은 하나님이 나의 형상이라고 하지 않으시고 우리의 형상이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는 창세전부터 삼위일체 하나님이 계신 것을 우리의 형상이라는 말씀으로 계시해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영이시기에 볼 수 없어도 하나님의 형상은 있다는 것이고, 그 하나님의 형상이 사람의 모습이라는
의미입니다.
그러므로 사람과 하나님의 공통점은 모습이 같다는 것입니다.
♱ 창 2:7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
[해설] 이는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만드시고 그 코에 생기를 불어 넣어서 생영이 되게 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사람 속에 하나님의 영을 넣어서 생영이 되게 하셨으므로 하나님의 영과 사람의 영은
본질적으로 같은 영입니다.
♱ 창 1:28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해설] 하나님이 사람에게 하나님이 창조하신 피조물을 다 주시고 정복하고 다스리라고 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죄 짓기 전의 사람은 하나님처럼 피조세계와 피조물을 정복하고 다스릴 수 있는 권세가
있었습니다.
♱ 창 3:22 여호와 하나님이 이르시되 보라 이 사람이 선악을 아는 일에 우리 중 하나 같이 되었으니 그가
그의 손을 들어 생명나무 열매도 따먹고 영생할까 하노라 하시고
[해설] 사람이 선악을 아는 일에 우리 중 하나같이 되었다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사람에게 악을 알지 말고 선만 알라고 하셨는데 하나님이 금하신 선악과를 먹으므로 사단의 반란을
통하여 악을 알고 있는 하나님처럼 사람도 악을 체험한 것이 하나님과 같다는 것입니다.
다른 점은 하나님은 항상 악을 이길 수 있는데 사람은 이길 수도 있으나 질 수도 있는 문제가 있습니다.
② 사람이 하나님과 다른 점은 무엇일까요?
♱ 출 15:11 여호와여 신 중에 주와 같은 자가 누구니이까 주와 같이 거룩함으로 영광스러우며 찬송할 만한
위엄이 있으며 기이한 일을 행하는 자가 누구니이까
[해설] 하나님은 거룩하시며 영광스러우며 찬송할만한 위엄이 있으며 기이한 일을 행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나 사람은 범죄 한 이후 마귀의 종이 되어 더러운 귀신의 종노릇하고 악을 행하며 저주를 받게
되었습니다.
♱ 마 12:43 더러운 귀신이 사람에게서 나갔을 때에 물 없는 곳으로 다니며 쉬기를 구하되 쉴 곳을 얻지
못하고
[해설] 죄 지은 사람은 더러운 귀신의 집이 되었습니다.
귀신은 사람의 마음을 미혹하여 죄 짓게 하고 그 몸속에 들어와 집을 짓고 병들게 하며 고통 속에 살다가
지옥가게 합니다.
이기는 길은 예수님 주인삼고 순종하는 삶을 사는 것 외에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 창 17:1 아브람이 구십구 세 때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전능한 하나님
이라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
[해설] 아브람의 나이 99세 때에 하나님이 아브람에게 하신 말씀입니다.
사람인 아브람은 미약한 존재이나 하나님은 전능하십니다.
사람은 무능합니다. 사람은 무능함을 전능하신 하나님께 순종함으로 하나님의 은혜로 극복할 수 있습니다.
♱ 막 9:22 귀신이 그를 죽이려고 불과 물에 자주 던졌나이다 그러나 무엇을 하실 수 있거든 우리를 불쌍히
여기사 도와주옵소서.
[해설] 간질병 들린 아들을 둔 아버지가 예수님에게 자신의 무능함을 고백하며 도움을 요청하는 내용입니다.
사람은 자신의 부족과 무능함을 고백하고 예수님의 전능하심을 믿고 도움을 구하면 예수님의 도움으로 삶의
모든 문제를 해결 받을 수 있습니다.
③ 하나님 아버지 같이 온전하게 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창 3:6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열매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 있는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해설] 먼저 아담의 범죄로 인하여 죄인이 되었고 죄 때문에 저주받고 망하게 된 것을 시인하고 자기 힘으로
살 수 없음을 고백해야 합니다.
♱ 히 4:15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실 이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신 이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해설] ‘우리의 대제사장은’ 예수님을 말씀하시는 것이요, ‘모든 일에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신
분’이라는 것은 우리와 같은 육체를 가지신 분이요 고난을 당하면 고통을 느끼신다는 것이며, 다른 점은 죄가
없는 분이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죄 없는 하나님의 아들이시오 하나님이시며 죄 없는 사람인 것을 믿어야 합니다.
예수님이 죄가 없으시므로 온 세상 죄를 대신지고 죽어서 죄인들을 구원할 수가 있습니다.
♱ 요 15:10-11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 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 11.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
[해설] 예수님이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아버지 하나님이 항상 예수님과 함께 하셨는데 그 까닭은 예수님이
항상 아버지의 계명을 지켰기 때문이라고 하십니다.
따라서 구원받은 그리스도인들도 예수님의 계명을 지키면 예수님의 사랑 안에 거할 수 있다고 하십니다.
‘사랑 안에 거한다.’ 함은 예수님과 하나 되어 예수님처럼 기쁘게 살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 요 14:21-23 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 22.가룟인 아닌 유다가 이르되
주여 어찌하여 자기를 우리에게는 나타내시고 세상에는 아니하려 하시나이까 / 23.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
[해설] 이 말씀은 예수님과 하나가 되어 하나님처럼 온전하게 되는 비결을 가르치시는 내용입니다.
예수님의 계명을 지키고 예수님의 말을 지키면 아버지와 예수님이 이 사람 속에 들어와서 같이 살 것을
약속하신 말씀입니다.
중요한 것은 예수를 주인삼고 순종함으로 예수님의 계명과 말씀을 지키는 것입니다.
사람의 힘으로 할 수 없으나 예수님을 주인삼고 순종할 때에 이 일이 이루어짐을 믿어야 합니다.
④ 말씀을 공부해 보니 어떤 생각이 듭니까?
하나님의 말씀은 이해가 잘되지 않고 잘 믿어지지 않은 특성이 있습니다.
이 말씀을 믿고 순종할 수 있는 것은 이 말씀이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고 복주시고 천국에서 상 주시려고
주신 말씀이라고 믿을 때 의심을 물리치고 믿을 수 있고 자기의 생각을 버리고 순종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 속에서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을 발견하고 순종함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약속하신 은혜와
복을 받을 수 있습니다.
4. 공부한 내용을 삶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까요?
삶에의 적용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것이 내 인생이 제일 좋은 것이고, 행복한 삶에 제일 좋은 것이고,
건강에 제일 좋은 것이고, 안전하게 사는데 제일 좋은 것이고, 천국에 가서 상 받는데 제일 좋은 것이다.
라는 확신이 있어야 하고 하나님 사랑과 이웃사랑에 대한 결심이 확실하게 서야 합니다.
마음을 이같이 정리하면 어려움을 극복하고 적용할 수 있습니다.
정세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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