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다음 성경구절을 읽고 내용을 관찰 해석해 보세요.

   [ 읽을 말씀 : 로마서 6장 3~11절 ]

3.무릇 그리스도 예수와 합하여 침례를 받은 우리는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침례를 받은 줄을 알지 못하느냐

4.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침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라.

5.만일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같은 모양으로 연합한 자가 되었으면 또한 그의 부활과 같은 모양으로 연합한

  자도 되리라.

6.우리가 알거니와 우리의 옛 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이 죽어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노릇 하지 아니하려 함이니

7.이는 죽은 자가 죄에서 벗어나 의롭다 하심을 얻었음이라.

8.만일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으면 또한 그와 함께 살줄을 믿노니

9.이는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셨으매 다시 죽지 아니하시고 사망이 다시 그를 주장하지

  못할 줄을 앎이 로라.

10.그가 죽으심은 죄에 대하여 단번에 죽으심이요 그가 살아 계심은 하나님께 대하여 살아 계심이니

11.이와 같이 너희도 너희 자신을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께 대하여는

   살아 있는 자로 여길지어다.

[관찰해설] 본문 말씀은 설교 때에 많이 인용되었던 말씀이요 침례 받을 때면 반드시 선포하는 말씀입니다.

이는 그리스도인과 예수님의 관계를 정리해 놓은 내용으로 예수님이 죽으시고 부활하셨는데 그리스도인의

구원은 죽음과 연합함으로 이루어지고 그리스도인의 삶은 부활과 연합함으로 온전해진다는 의미입니다.

죽음과 연합하는 것은 죄 짓던 구원받기 이전의 사람이 예수님의 죽음과 연합하여 육신의 사람을 장시 지냄

으로 의로운 새 사람이 되고, 예수님의 부활과 연합함으로 사망권세를 이기고 의로운 그리스도인의 삶을

성공적으로 살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세상사는 동안 하나님의 영광을 높이는 복된 삶과 천국에서의 영생은 부활하신 예수님과 연합하여 사는

결과로 얻게 되는 하나님의 축복입니다. 따라서 그리스도인은 반드시 예수님의 죽음과 연합하여 옛 사람이

죽어야 하고 부활과 연합하여 마귀를 이기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2. 다음 성경구절을 암송해 보세요. [ 로마서 6장 5절 ]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같은 모양으로 연합한 자가 되었으면 또한 그의 부활과 같은 모양으로 연합한 자도

   되리라. [세 번 이상 읽고 암송해 보세요.]

3. 다음 성경구절을 읽고 질문에 맞게 답해 보세요.

① 예수와 함께 죽은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요?

♱ 행 16:31 이르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하고

[해설] 본문 말씀은 옥에 갇혀 있던 바울과 실라가 밤중에 일어나서 하나님을 찬송하니 옥터가 움직이고

지진이 나며 옥문이 열리고 바울과 실라의 착고가 풀어집니다.

잠자다가 깬 간수가 놀래서 죄수들이 도망한줄 알고 죽으려 하자 바울사도가 간수에게 전한 말씀입니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라고 하십니다.

‘주 예수를 믿으라’는 말은 예수를 주인삼고 예수의 죽음과 연합하여 옛 사람이 죽고 부활과 연합하여

새 사람이 되라는 의미입니다.

♱ 요 3:36 아들을 믿는 자에게는 영생이 있고 아들에게 순종하지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

[해설] “아들을 믿는 자는 영생이 있고 아들을 순종하지 않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다.”는 것입니다.

믿음은 순종이라는 것이며 순종하지 않은 믿음은 헛된 것이라는 뜻입니다.

순종하기 위해서는 옛 사람이 죽어야 하고 새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반드시 예수의 죽음과 연합해야 하고 예수의 부활과 연합해야 합니다.

♱ 마 20:28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해설] 예수 믿고 구원받기 위해서는 예수님이 온 세상 죄 대신지고 죽기 위해서 구세주로 오신 것을 믿어야

합니다. 본문 말씀이 예수님은 죄인들을 구원하기 위해서 제물 되어 죽으러 오신 구세주라는 사실을 확인

시켜 주고 있습니다.

♱ 롬 6:4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침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라.

[해설] 본문 말씀은 침례를 설명하신 내용입니다.

침례의식을 행할 때에 물속에 잠기는 것은 예수의 죽음과 연합하여 죽은 사람을 물속에 장사지내는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죽은 사람은 장사까지 지내서 없어지고 살아 있는 사람은 사망권세 이기고 부활하신 예수님과

같이 사는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② 예수와 함께 사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요?

♱ 요 15:7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해설] 부활하신 예수와 함께 산다는 것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주인삼고 예수님께 순종함으로 예수님과 함께

산다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삶을 예수 안에 거하고 말씀이 그 안에 거하는 삶이라고 합니다.

이와 같이 살면 예수와 연합한 완전한 그리스도인으로 살게 됩니다.

♱ 고전 10:31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해설] 구원받기 전이나 구원받은 후나 세상사는 모습은 변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직장생활 하고,

사업도 하고, 특별히 퇴폐업에 종사했던 것이 아니면 거의 직업을 바꾸지 않습니다.

그러나 반드시 바꿔야 할 것이 있습니다. 삶의 목적입니다.

구원받기 전에는 자기를 위하여 하던 것을 예수와 함께 사는 사람은 날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먹고 마시고 일한다고 고백해야 합니다.

♱ 롬 14:7-8 우리 중에 누구든지 자기를 위하여 사는 자가 없고 자기를 위하여 죽는 자도 없도다. /

              8.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

[해설] 예수와 연합하여 사는 사람은 자기를 위하여 살지 않고 자기를 위하여 죽지도 않습니다.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습니다.

자기는 죽어서 장사지내서 없고 부활하신 예수님이 주인으로 계시기 때문입니다.

♱ 고전 12:26-27 만일 한 지체가 고통을 받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고통을 받고 한 지체가 영광을 얻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즐거워하느니라. / 27.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

[해설] 예수 믿고 구원받은 그리스도인들은 반드시 예수님이 주인 되고 예수님의 몸 된 교회에 소속하여

신앙생활을 해야 합니다. 예수님이 머리되시고 예수님이 몸이 된 교회에 소속된 사람은 교회를 통하여

예수님과 하나 됨을 확인하고 교회를 잘 섬겨야 합니다. 이와 같이 하면 예수님과 같이 사는 사람입니다.

③ 어떻게 예수님과 하나가 될 수 있을까요?

♱ 요 17:21-22 아버지여,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 같이 그들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 / 22.내게 주신

                 영광을 내가 그들에게 주었사오니 이는 우리가 하나가 된 것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이니이다.

[해설] 예수님이 말씀하신 것은 아버지가 예수님 안에 계셔서 예수님과 아버지가 하나가 된 것같이 예수

믿는 자들이 다 아버지와 예수님 안에 거하여 하나가 되서 아버지가 예수님을 보낸 것을 믿게 해주시라는

것이요

이를 위해서 아버지가 예수님께 주신 영광을 다 믿는 자들에게 주셨는데 이는 예수님과 하나가 되게 하기

위해서 주셨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은 하나님만 하실 수 잇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과 하나 되기 위해서 온전히 순종해야 하고 이를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 요 14:12-13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하는 일을 그도 할 것이요 또한

                 그보다 큰일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라. / 13.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라.

[해설] 이는 예수 믿는 자들에게 하신 약속입니다.

믿는 자는 예수님이 하신 일을 믿는 자가 할 수 있고 더 큰 일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기도하고

구한 것을 다 주시겠다고 하십니다. 이와 같이 하는 것은 믿는 자를 통하여 아버지의 이름이 영광을 받으시게

하시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예수님과 하나 된 삶은 순종을 통하여 기적이 일어나고 응답이 이루어집니다.

♱ 요 15:5-6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 6.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려져 마르나니 사람들이 그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해설] 예수님은 포도나무요 믿는 자는 가지가 되니 예수 안에 거하여 순종함으로 하나가 되면 열매를 많이

맺을 수 있습니다.

예수 안에 거하지 않으면 포도나무에서 잘려진 가지가 되어 버려지고 말라져서 죽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부엌 아궁이에 땔감이 되어 불살라진다는 것입니다.

이는 예수 안에 거하지 않으면 지옥 불에 들어간다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은 포도나무 가지가 되어 예수 안에 거하고 하나가 돼야 합니다.

♱ 롬 6:4-5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침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라. / 5.만일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같은 모양으로 연합한 자가 되었으면 또한

             그의 부활과 같은 모양으로 연합한 자도 되리라.

[해설] 예수 믿고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은 침례를 통하여 믿음을 고백하고 예수와 하나가 됩니다.

예수의 죽음과 연합하여 옛 사람이 죽어 장사지내므로 예수의 죽음과 하나가 되고 부활하신 예수를 주인으로

모셔 들임으로 부활하신 예수와 하나가 되어 예수를 주인삼고 순종하여 살게 됩니다.

이와 같이 예수님과 하나가 되면 예수그리스도의 부활의 승리와 영광이 나타나고 영광스러운 삶이 됩니다.

④ 말씀을 공부해 보니 어떤 생각이 듭니까?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예수 믿고 구원을 받았다고 고백을 하면서도 자기의 생각과 예수님의 뜻 사이에서

   온전한 순종을 못하므로 갈등상태에 있고 하나님의 은혜에 온전히 거하지 못하고, 하나님이 주신 건강한

   생명을 누리지 못하고, 하늘의 평안과 안식에 들어가지 못하며, 하나님의 축복에 이르지 못합니다.

   갈등의 원인은 첫 번째로 죽어야 할 옛 사람이 다시 살아나서 자기 생각에 메임으로 온전한 순종을 하지

   못하고 부활의 주님과 갈등상태에 있기 때문입니다. 갈등을 없애기 위해서는 날마다 죽음을 확인하고

   고백하며 부활의 주님을 주인으로 믿고 순종해야 합니다.

4. 공부한 내용을 삶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까요?

   삶의 적용을 위해서는 자기의 생각을 관리하고 통제해야 합니다.

   자기가 주인 된 생각을 구별하여 예수 이름으로 정리해야 하고 범사에 감사하며 하나님의 뜻에 따라서

   살기로 작심하고 기도하며 순종해야 합니다.

정세영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