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근심된 일이 많고 마음 편할 날이 없습니다. 밥 먹고 일하고 운동하며 열심을 내보지만 염려를 놓을 수 없습니다. 건강은 어떻게 돼 있는지? 오장육부는 별탈이 없는지 마음이 편치가 않습니다. 주위에서 들리는 소식들을 보면‘누가 어디가 안 좋아서 수술을 했다’라든가 아니면‘무슨 사고가 났다’라든가 등의 소식들이 마음을 어둡게 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하나님께 바라는 믿음을 가지고 믿음으로 살면 이 모든 것은 염려할 것이 없다고 믿어야 합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이 믿음의 자녀들과 함께하시며 지켜주시며 보호해주시며 생명주시겠다는 약속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이 사실을 믿으면 근심할 것이 없습니다. 그럼에도 근심을 하면 사망을 이룬다고 말씀합니다. 사망을 이룬다는 말은 죄로 말미암아서 영이 죽어 사망의 신 마귀의 종이 된다는 말입니다. 그러니 세상 근심은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예수님 말씀하시기를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하시고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니라."(마11:28-30) 하시고 하나님 말씀하시기를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빌4:6-7) 하셨습니다.
오늘의 말씀은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후회할 것이 없는 구원에 이르는 회개를 이룬다고 했습니다. 세상일은 근심하면 망하게 됨으로 세상 근심 하지 말고 하나님께 맡겨야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는 근심해야 합니다. 이때에 회개가 일어나고 우리의 신앙이 바로 서며 큰 복을 받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