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곱과 그의 자손들이 먹을 것이 없으므로 애굽에 가서 요셉을 만나고 요셉이 보내준 수레를 타고 애굽으로 이사합니다. 종으로 팔려갔던 요셉은 애굽의 총리가 되어 애굽 천하를 다스리고 있었습니다. 야곱의 자손들은 먹을 것을 찾아 갔던 애굽에서 하나님의 사람 요셉이 살아있는 동안 평안하게 살 수 있었으나 믿음의 사람이 세상을 떠난 후 애굽 사람의 종이 되어 400년 동안 고단한 종살이를 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이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모세를 보내 400년의 종살이에서 해방시키시고 다른 사람의 땅이 되었던 가나안 땅을 회복시켜 주셨습니다. 하나님에 의하여 종살이에서 해방 받고, 하나님에 의해서 400년 동안 잃었던 땅을 되찾고, 하나님에 의해서 전투에 승리하며 행복했던 이스라엘 백성은 또 다시 우상을 섬기며 하나님 앞에 범죄 하므로 말미암아서 나라는 망하고 백성은 노예로 끌려가서 종살이하고 성전은 파괴되고 대책이 없는 고통의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이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아들 예수님을 보내서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이시오 그리스도로 시인하면 세상의 모든 고통에서 해방 받고 하나님의 은혜로 행복한 삶을 살게 하시겠다고 약속을 하십니다.
베드로는 하나님의 가르침 따라 맨 먼저 예수를 그리스도요 하나님의 아들로 시인을 하고 하나님의 큰 복을 받게 됩니다. 예수님이 약속하신 복은 음부의 권세 마귀의 권세를 이기는 복이요, 땅에서 살면서 하나님과 직접 통할 수 있는 복이요, 천국 문을 열고 천국에 가서 하나님과 영원히 살 수 있는 복입니다. 이 복은 사람이 세상에 살면서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누릴 수 있는 최고의 복이요 세상 떠나서도 영원히 누릴 수 있는 최고의 복입니다. 그리스도라는 말은 하나님의 기름부음을 받은 나를 구원하실 주인이라는 의미입니다.
베드로처럼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라고 고백하여 하나님의 큰 복 받는 삶을 살기를 예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