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16대 대통령 아브라함 링컨은 말하기를사람이 나이 40이 되면 자기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한다.고 했다. 이 말의 의미를 짚어보면 사람이 40 나이가 되면 성품이 거의 정리돼서 그 사람의 특성이 표정에 나타난다고 해석할 수 있다. 또 다른 각도에서 본다면 나이가 40쯤 되면 자기의 행위에 대한 책임을 질 수 있어야 하며 그 책임지는 정도의 능력이 얼굴 표정에 나타난다고 생각할 수 있다. 어찌됐던 이 말의 의미는 사람의 마음과 얼굴이 직접 관계가 있다는 의미이며 얼굴 표정은 마음의 영향을 받는다고 정리해 볼 수 있다. 사람이 한 세상을 살다가 떠나게 되면 그 사람은 다시 볼 수 없고 사람들의 마음 가운데 그 사람의 이름만 남는다. 이름을 떠올리면 이름과 함께 그 사람에 대한 여러 가지 생각들이 연상될 수 있다. 사람들이 사람에 대해서 생각하는 것은 대체로 두 가지 정도이다. 첫 번째는 어떻게 생겼다 생김새에 관한 것이며, 두 번째는 성격이 어떻다 성품 인격에 관한 것이다. 지금까지 살면서 경험적으로 보면 성질이 좋다는 사람은 드물고 성질이 고약하다 괴팍하다는 사람은 많은 것 같다. 나만 보더라도 성질이 고약하다는 말은 들었지만 성질이 참 좋다는 말은 별로 들은 것 같지가 않다. 아이들의 울음소리를 들어보면 성격이 대강 나오는데 아이들이 울 때에 큰소리로 거세게 울지 가만 가만 듣기 좋게 우는 아이들은 찾아보기 힘들다. 이것을 특별하게 그 이유를 설명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나 하나님의 말씀에 의하면 분명한 답을 얻을 수가 있다. 이는 선하신 하나님이 선하게 만들어 놓으신 사람이 악한 세상 신의 거짓말에 속아서 하나님을 거역하고 범죄 한 이후에 악한 세상 신에 속한 사람이 되어서 악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죄로 말미암아 악한 세상 신의 종이 된 사람은 주인인 세상 신을 섬기며 악을 행하는 것을 악으로 여기지 않고 지극히 당연하게 여기며 시기하고 질투하며 강퍅하고 완고하여 범죄 하는 것을 당연하게 여긴다. 이와 같은 범죄 행위로 지옥으로 가는 이들을 하나님이 불쌍히 여기시고 아들 예수님을 보내서 믿음으로 구원을 받게 하시고 영생을 얻게 하신 후에 하나님을 사랑하는 삶을 살라 하시고 사랑하는 방법을 알려주시기를 온유하라고 하시는 것이다.
온유하라는 말은 마음을 따뜻하고 부드럽게 가지고 살라는 것이다. 부드러운 표정을 짓고 부드러운 말씨를 사용하고 사람과의 관계를 따뜻하고 부드럽게 하라는 것이다. 만일에 따뜻하고 부드럽게 하지 않으면 그것은 예수님이 명령하신 사랑의 계명을 범하는 것으로서 죄가 된다. 그러나 이렇게 온유를 행한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기 때문에 예수님은 온유를 가르치시면서 멍에를 메고 배우라고 하신다. 만일에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도 온유한 마음과 말씨와 표정으로 살지 않고 강퍅하고 성질내면 이는 하나님 앞에 범죄 행위로서 즉시 회개해야 한다. 예수님의 온유를 사랑으로 실천하여 복 받는 삶을 살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