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무엇을 위해서 사느냐 하는 것은 그 사람의 인격과 그 사람의 삶을 결정합니다. 사람들의 삶의 목적은 대단히 다양할 수 있으나 크게 두 가지로 구별할 수 있습니다. 하나는 세상 모든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자기를 위한 삶이며, 다른 하나는 그리스도인들이 가지고 있는 하나님을 위한 삶입니다. 하나님이 가르치신 삶의 핵심 진리는 삶의 목적을 자신을 위한 것에 두지 말고 하나님을 위하여 살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그 까닭은 자기를 위하여 사는 것은 자기를 불행하게 만드는 것이며 영원히 망하게 되고 마침내 지옥 불에 들어가게 되기 때문이라고 알려주시며 그 까닭은 자기를 위한 삶이 실제로는 마귀에게 속은 결과이며 마귀의 종노릇이 되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예수 믿고 구원 받은 그리스도인은 자기를 고통스럽고 병들고 불행하게 하며 망하게 하는 자기를 위한 삶을 청산하고 삶의 목적을 하나님을 위한 삶으로 바꿔야 하는 것입니다. 배가 고파서 먹고, 목이 말라서 마시고, 추워서 옷 입고, 발의 보호를 위해서 신을 신고, 돈을 벌기 위해서 하는 모든 일까지도 자기를 위한 것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으로 바꿔야 한다는 것입니다. 자기를 위한 삶이란 시기하고 질투하여 마귀의 종노릇을 하게 되고 불안과 두려움에 잡히게 되고 불행의 함정에 빠져서 필연적으로 망할 수밖에 없으니 망하지 않기 위해서 꼭 해야 하는 불가피한 선택은 삶의 목적을 확실하게 예수를 주인삼고 나를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는 내용으로 바꿔야만 합니다. 하나님은 사람들에게 가장 안전하고 편하며 좋은 길을 만들어 두시고 이리 오라고 하십니다. 그러나 세상 신은 그곳에 가면 삶의 의미를 잃고 아무 재미도 없으니 가지 말라고 합니다. 마귀는 이미 사람들에게 세상을 가장 보람 있고 재미있고 만족스럽게 사는 것은 자기 욕심을 위하여 사는 것이라고 거짓말로 가르쳐 놓았기 때문에 마귀의 거짓말과 다른 하나님의 진실하신 말씀을 거짓말이라고 속여 계속하여 사람을 거짓에 속게 해서 마귀의 종으로 붙들어 놓기 위해서 거짓을 교육시켜서 사람으로 하나님을 섬기지 못하게 훼방하는 것입니다. 믿음이란 이러한 마귀의 가르침이 거짓이요 이것은 하나님에 대한 시기심에서 나온 것이요 사실은 예수 믿고 구원받은 삶만이 고통에서 해방 받고 영원한 안식에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을 의심 없이 믿고 하나님을 사랑하므로 마귀가 주는 시기심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하나님은 시기에서 벗어나는 삶의 기준을 이와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우는 자들로 같이 울고 즐거워하는 자들로 같이 즐거워하라.(롬12:15)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고 목마른 거든 마시우라.(롬12:20) 하나님을 마음과 뜻과 목숨 다해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마22:37-40) 사랑은 주님의 새 계명이며 시기하지 않는 것이니 시기하지 말고 사랑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