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주신 기회의 세월 2014년을 맞이하여 신년예배를 드리며 하나님이 주신 꿈을 품고 기도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무심한 세월은 덧없이 흘러서 벌써 5월이 지나고 6월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각자가 하나님 앞에서 2,000명, 1,000명, 500명, 100명 등 다양한 전도목표를 세우고 그 숫자가 37,000명이 되어 우리 자신도 우리의 결심에 하나님 앞에서 깜짝 놀라면서 37,000명의 꿈을 키워 온지가 벌써 7개월이 지났습니다. 큰 성과는 없었을지라도 작은 보람들이 있었습니다. 알고 있는 영혼들에게 용기를 내서 복음을 전하는 역사가 일어났고 몇 번쯤 교회로 인도 되었습니다. 실제로 전도가 되어서 교회에 등록하고 신앙생활을 하는 영혼들도 있습니다. 또 많은 영혼들이 교회에 나올 것을 기대하면서 전도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실적이 미약할지라도 마음속에 큰 감사가 있는 것은 요셉에게 꿈을 주신 하나님께서 고난 중에도 꿈을 포기하지 않은 요셉에게 마침내 꿈이 이루어지게 하셨다는 사실입니다. 요셉은 하나님의 꿈으로 큰 고난을 당했을지라도 낙심하지 않고 믿음을 바라므로 마침내 하나님에 의하여 큰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37,000명 하나님이 주신 아름다운 사랑의 꿈을 가지고 도전하는 우리에게 마귀가 어떠한 계획을 가지고 훼방하기 위해서 도전할지에 대해서는 우리는 예측할 수 없습니다. 요셉이 당했던 고난이 우리에게도 어찌될지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두려워할 것 없습니다. 요동하지 않고 포기하지 않으며 담대히 믿음을 지키고 나가면 영화롭고 능력이 크신 하나님께서 반드시 마귀의 역사를 이기게 하실 것이며 37,000명의 전도목표가 더딜지라도 반드시 이루어지게 하실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님 여러분!!
우리는 세상에 심어진 광주수정교회라는 포도나무에 붙여진 가지이며 예수님이 머리되신 교회의 지체들입니다. 5월을 보내고 6월을 맞이하면서 우리 속에 심어진 하나님의 꿈을 소중히 간직하고 마귀가 어떠한 훼방의 역사를 보일지라도 흔들리지 아니하고 마귀에게 쓰인바 되는 교만에 빠지지 아니하고 주님 오실 그날을 고대하고 천성 문을 바라보고 그날에 하나님 주실 상을 바라보면서 힘찬 도전을 새롭게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