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수상
•홈  >  신학논단  >  목회수상
  제  목 : 전투하는 그리스도인(14.6.15. 주일) 조회수 : 374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4-06-20
  사람들이 예수를 믿기 전에는 전투의 대상이 없었습니다. 죄를 지은 뒤 마귀의 종이 되었고 어둠이 신인 마귀는 죄인 된 사람을 종 삼고 어둠속에 가두었습니다. 어둠속에 갇힌 사람은 어둠속에서 마귀가 주는 사망과 저주와 고통의 약 교만을 날마다 먹고 마시며 교만을 행하는 것이 삶의 이유요 행복의 조건이며 참 만족에 이르는 진리인 것처럼 마음속에 믿고 날마다 교만 속에서 고통의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삶의 최고 가치는 자기의 교만을 다치지 않고 보존하는 것이었으며 교만을 통하여 자기만족을 얻고 이에 필요한 것이라면 다른 사람을 해롭게 하는 것도 정당화 하였습니다. 이를 정당화 하는데 필요한 마귀가 주는 이론은 매우 정교하고 합리적이어서 사람들이 자기를 변호하고 정당화 하는데 쓰기에 합당한 것이었습니다.
 
  마귀가 주는 최고의 유혹은 교만을 유지하는 것이 삶의 이유이며 가치라는 것과 이보다 더 좋은 것이 없다는 생각을 넣어주는 것이었습니다. 이는 에덴동산에서 뱀이 하와에게 주었던 거짓말로서 하나님을 불순종하면 하나님이 된다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하나님이 되는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되려고 하나님과 겨루다 패배한 마귀가 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마귀의 종이 되어 어둠 속에 갇혀서 마귀의 종노릇만 하는 사람은 자유가 있는 것 같으나 없고 사실은 마귀의 종노릇을 하면서 고통만 더욱 커지는 삶을 살면서 그것이 좋다고 속고 있는 것입니다. 마귀의 종노릇만 하면서 그것이 최고라는 착각 속에서 멸망 길을 갈 뿐이요 싸움의 대상이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 믿고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은 예수를 믿으므로 말미암아 죄 사함 받고 죄의 아비인 마귀로부터 해방을 받고 자유를 얻었기 때문에 더 이상 마귀의 노릇할 이유가 없어졌습니다. 이렇게 해방 받은 사람을 마귀가 내버려두지 않고 다시 종삼기 위해서 간사한 속임수로 공격을 계속합니다. 다시 교만을 심어주고 자기가 주인 되는 삶을 살라고 하면서 육신에 속한 죄의 유혹을 교만을 심어주면서 끝없이 반복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이러한 마귀의 속임수와 유혹에 맞서서 싸워 이겨야 합니다. 이기는 자에게만 구원의 기쁨이 있고, 하나님의 은혜와 영광이 있습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이 싸움에서 패하여 마귀의 종으로 돌아가고 이름만 그리스도인이요 마귀의 종노릇 하면서 지옥 불을 향하여 가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어 영적인 무장을 하고 전투에 승리하여 목숨보다 귀한 믿음을 지키는 승리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시기 바랍니다.

 "

  이전글 : 고난을 이기는 감사(14.6.8. 주일)
  다음글 : 기도의 응답은 하나님의 약속이다.(14.6.22. 주일)
이전글 다음글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