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예수님이 주신 사랑(14.10.12. 주일) | 조회수 : 357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4-10-13 |
사랑이라는 말은 좋은 말이며 가장 많이 사용하는 말이기도 합니다. 사랑은 부부가 행복하고, 부모와 자식이 행복하고, 가정이 행복하고, 직장생활이 행복하고, 나라가 부강하고, 국민이 행복으로 가는데 없어서는 안 되는 공기 같고 물 같은 것입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사랑 때문에 고통을 받고, 사랑 때문에 미워하고 시기하고 질투하며, 사랑 때문에 사고를 일으키고, 사랑 때문에 비극적 종말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사랑은 좋은 것인데 왜 사랑이 비극적인 결과를 가져오는가에 대해서 그리스도인들은 깊이 생각해야 합니다. 사랑은 좋은 것이나 문제를 일으킬 수밖에 없는 잘못된 사랑이 있습니다. 자기중심적인 사랑입니다. 자기 마음대로 자기 좋을 대로 하는 사랑입니다. 여자는 여자 좋을 대로 사랑하고, 남자는 남자 좋을 대로 사랑한다면 결과는 반드시 비극입니다. 이러한 사랑은 해서는 안 되는 금지된 사랑입니다. 그런데 이의로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잘못된 사랑에 빠져 있습니다. 이러한 사랑에 빠진 사람들은 아무도 모르는 자기만의 사랑을 꿈꾸고 계획합니다. 매우 위험하고 자기의 인생을 스스로 파국으로 몰고 함정에 빠지는 잘못된 생각입니다.
사람들이 왜 이렇게 위험하고 자기를 망하게 하는 비극적 사랑을 꿈꾸며 계획하며 유혹에 빠져들어 갈까요? 그리스도인들은 깨어서 기도하고 어둠 속에서 벗어나 비극으로 가는 잘못된 유혹이 자기의 것이 아니요 마귀가 자기를 파멸시킬 계획을 가지고 접근해오고 있음을 깨달아야 합니다. 자기에게는 그런 능력이 없습니다. 주의 이름을 부르고 주님의 생명의 빛으로 비춰볼 때만 잘못된 사랑이 드러납니다. 그리스도인의 사랑이란 세상 사람들의 사랑과 근본이 다릅니다. 단지 사랑이란 글자와 발음이 같을 뿐이며 그 내용은 완전히 다릅니다. 그리스도인의 사랑은 예수님 사랑이며 자기만족을 위한 사랑이 아니요 예수님이 세상 죄인들을 살리기 위하여 자신을 죽으신 것과 같이 다른 사람을 위한 희생과 헌신의 사랑입니다.
아내가 남편을 위하여 헌신하고, 남편이 아내를 위하여 헌신하고, 부모가 자식을 위하여 헌신하고, 자식은 부모를 위하여 헌신하고, 사장은 사원을 위해서 헌신하고, 사원은 사장을 위해서 헌신하고, 이웃이 서로 존중히 여기며 서로 돕는 삶을 살아간다면 이 세상에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질 것이며 낙원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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