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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명령이 영생이다.(14.10.5. 주일) 조회수 : 378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4-10-05

  사람은 세상을 살면서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생각하고 행동을 결정합니다. 눈으로 보는 것은 특정 개인을 위하여 보이는 것이 없고 불특정 다수에게 공통적으로 보여지는 것이니 특별히 개인적인 의미를 부여하지 않아도 됩니다. 이는 눈에 보이는 어떤 것으로 개인에게 명령하거나 요구하는 일이 없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자면 그림이나 영화나 연극이나 운동경기나 그 어떤 것을 통해서도 어떤 개인에게 특별한 명령을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명령을 할 때는 언제나 개인적으로 하는 것이며 말이나 글로 합니다. 명령은 언제나 상하관계에서 윗선이 아래 사람에게 하는 것이며 부담을 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명령을 좋아하는 경우는 별로 없습니다. 상대적으로 대등한 관계에 있을 때는 명령하지 않습니다. 대등한 관계에서는 대화에서 항상 상대방을 존중히 여긴다고 하는 입장에서 상대방을 먼저 생각하면서 말해야 합니다. 이때의 대화는 서로 생각해보면서 비판을 가할 수도 있고 때로는 격론을 벌일 수도 있습니다.

  가장 달콤하면서 가장 자기를 해롭게 하는 말이 있으니 거짓말입니다. 거짓말은 언제나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내용을 근거로 합니다. 상대방이 듣고 동의하고 마음을 같이하고 기뻐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모든 거짓말과 속임수는 그 내용이 인간의 본성에 가장 적합하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달콤한 거짓말을 듣는 사람이 자기가 확신하는 절대기준이 없을 때 속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거짓에 속아서 했던 최고의 선택은 다음에 그 사람을 멸망 길로 인도하여 후회하는 일이 생기게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이 거짓말이 거짓말쟁이 신의 가르침에서 나온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하나님을 반역했던 세상 신은 그 거짓말을 사람의 마음속에 심어서 사람이 거짓 것을 좋아하다가 영원히 망하는 길로 인도하는 것입니다.

  이 놀라운 사실을 모르고 어둠 속에서 망해 가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이 아들 예수님을 보내서 진실을 알리시고 마귀의 거짓을 드러내시며 하나님의 말씀을 명령으로 받아서 순종하면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됨을 알려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명령으로 받아 순종해서 영생의 길을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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