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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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하나님이 주신 새로운 사명(14.11.09. 주일) 조회수 : 427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4-11-10

세월이 빠르게 흘러서 이종근 장로님 모시고 감격적인 간증집회를 통하여 37,000명의 영혼을 인도하기로 작정하고 7,200여만원의 헌물 봉헌을 하나님께 약속한지가 1년여 세월이 지났습니다. 저는 이장로님의 집회에 하나님이 역사하셔서 우리교회 성도들의 마음을 움직이시는 것을 보고 큰 감동과 함께 새로운 염려가 생겼습니다. 우리교회 성도님들이 큰 결심을 하고 힘써서 예물을 드리면서 500명 ․ 1,000명 ․ 2,000명 등 여러 모양으로 영혼구원을 작정했는데 큰일 났구나 하나님과 약속을 지켜야 하는데 어찌해야 하나 하면서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기도하는 중에 내가 이해할 수 없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반복되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37,000명 인도하게 할 것이니“너는 공부를 해라”하나님이 계속 반복적으로 주시는 생각이었습니다.

나는 40일 금식기도 할 때의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36일을 하고 4일이 남았는데 물을 먹으면 토하게 됨으로 큰 문제가 생겼습니다. 금식하신 경험이 있는 목사님께 사실을 말했더니 물을 안 먹으면 죽게 되므로 물을 꼭 먹으라고 했습니다. 그 말을 듣고 다시 물을 마시면 토하게 되는데 토하는 고통이 견디기 어려웠습니다. 너무 힘들어서 하나님께 기도했더니 하나님께서 물 먹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내가 하나님께 말하기를“물을 안 먹으면 죽는다고 합니다.”했더니 하나님 말씀이“내가 너와 함께 하는데 왜 죽느냐”고 하셨습니다. 나는 하나님의 응답을 받고“예 안 먹겠습니다.”하고 4일간 물을 먹지 않았습니다. 36일간 물만 마시다가 4일 동안을 물도 안마시니 죽은 사람 같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은혜로 죽지 않고 살아서 목회를 합니다. 그때 일이 생각나서 하나님의 응답이 너무나 엉뚱하지만 아니라고 부정할 수도 없었습니다. 아니 내가 지금 나이가 몇인데 무슨 공부를 하라시는건가?“하나님 제가 목회학박사 학위까지 받지 않았습니까?”했더니 신학이 아닌 세상학문을 하라시는 것이었습니다. 그래도 얼른 결정할 수 없어서 망설이는데 하나님의 응답은 계속 이어졌습니다. 하나님의 목적은 확실히 알 수 없으나 하나님이 명하시니 순종하는 마음으로 금년 9월에 방송통신대학 법학과에 등록을 했습니다. 그리고 계속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이 확실하게 응답하시기를 이단들이 사회를 혼란시키고 나라를 흔들어도 다스릴 법이 없으니 네가 공부하여 이단을 다스릴 수 있는“종교법”을 만들라는 것이었습니다. 이제 저는 하나님이 주신 사명!! 사회와 나라를 이단으로부터 지키고 건강한 그리스도인들을 보호하기 위한“종교법”제정을 준비하기 위해서 방송통신대학교 법학공부를 하나님 인도하신대로 할 것입니다. 그러나 교회의 일을 등한시하지 않을 것이며, 교회와 성도님들을 위한 기도와 교회의 계획된 일과 교회의 부흥을 위한 모든 일들을 전과 같이 할 것입니다. 성도님들의 더 많은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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