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근심 걱정이 없는 삶(14.11.02 주일) | 조회수 : 508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4-11-02 |
세상은 고통스럽고 험난합니다. 지금도 지구촌 곳곳에는 전쟁과 기근의 소식이 끊이지 않습니다. 중동지방에서는 IS대원들이 무자비한 살육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사람의 목을 참수하여 공개하는가 하면, 모술에서는 600명을 한꺼번에 처형했다고 보도합니다.
세계민족 중에서도 우리민족은 잠시도 편할 날 없이 전쟁이 반복되었습니다. 5000년 역사에 1000번에 이르는 침략을 받았다고 하니 평균 5년에 한번 꼴로 난리가 난 것입니다. 우리나라가 이같이 전쟁이 반복되는 이유는 살기가 좋은 나라이기 때문입니다. 사계절이 뚜렷하고, 산세가 아름다우며, 물이 맑고 깨끗하며, 비옥한 농토가 있는 최고의 생활환경입니다. 이렇게 좋은 나라가 큰 나라들 사이에 끼어 있으니 서로 자기의 것을 만들기 위해서 침략을 해왔고 이러한 침략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피 흘리는 싸움을 피할 수 없었습니다. 틈만 나면 일본이 쳐들어오고, 중국이 쳐들어오고, 몽고가 쳐들어왔습니다. 그러므로 잠시도 발 뻗고 편히 자고 쉴 틈이 없었습니다. 공격을 받으면 싸워야 했고 도망을 가야 했습니다. 음심문화 속에서 이러한 사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도망 다니면서 먹기 위해서 만든 밥이 주먹밥이요, 빨리 먹고 도망가기 위해서 만든 밥이 말아서 빨리 먹을 수 있는 국밥입니다. 지금은 사정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가장 위험도가 높은 국가이면서 고도로 성장한 국가입니다. 시도 때도 없이 간첩이 활동하고, 무장공비가 휘젓고 다니고, 군함을 침몰시키고, 해상전투가 벌어지며, 포탄이 날아와도, 그 속에서도 치안이 안정되고 법질서가 서 있으며 세계에서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고도성장을 하여 세계인의 부러움을 사고 있습니다. 이러한 놀라운 발전은 여러 가지 어려움 속에서도 외국의 침략을 막아낼 수 있는 힘의 바탕 위에 잘살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는 국민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는 대한민국 5000년 역사에 그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최고의 국가 발전을 이룩해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요 기독교가 대한민국 사회에 미친 영향의 결과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사명을 가져야 합니다. 먼저 예수를 주인으로 모시므로 근심 걱정에서 해방을 받아야 하고, 예수 안에서 믿음으로 사는 기쁨이 있어야 합니다. 믿음으로 예수를 주인삼고 기도하면서 순종하는 삶을 살면 반드시 평안하고 기쁨이 넘치는 삶의 열매가 맺어지게 됩니다. 우리 모두 예수 잘 믿고 기도하므로 근심 걱정에서 해방되어 근심하는 불쌍한 영혼들에게 예수님의 기쁨을 전하는 예수님의 증인들이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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