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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하나님의 사랑받고 행복한 사람(14.11.30. 주일) 조회수 : 335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4-12-09

사람은 행복하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방법은 다릅니다. 공통점을 찾는다면 자기만족이라고 할 것입니다. 모든 사람들은 자기가 원하는 것이 이루어지는 것을 행복이라고 생각하며 그것을 이루기 위하여 노력합니다. 그러나 정말 행복하다고 말하는 사람을 만나기는 쉽지가 않습니다. 행복의 목표는 모두 가지고 있지만 행복에 이르지 못하고 불행을 느끼며 살고 있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의 문제는 행복하기를 원하면서 행복에 이르지 못하고 불행하게 되는 이유를 모르는 것입니다.

역설적으로 들릴 수 있겠으나 원인은 행복해지기 원하는 자기목표입니다.‘나는 이렇게 하고 싶다’‘나는 이렇게 되고 싶다’‘그런데 왜 되지 않는가?’라는 질문을 던지면서 답을 잘못 알고 있습니다. 행복하지 못하는 원인을 모두 밖에서 찾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잘못된 답을 얻게 되는 것이며 잘못된 답을 가지고는 문제가 풀어질 수 없는 것입니다. 문제는 밖에 있는 것이 아니요 자기 속에 있습니다. 자기를 믿고 자기 힘으로 잘살아보려는 생각입니다. 자기 욕심을 이루면서 만족을 느끼고 싶어 하는 생각입니다. 이것을 정리하지 않으면 불행하게 살다가 불행한 일생을 마칠 수밖에 없습니다.

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행복하게 살기를 원하면 첫 번째로 자기를 부인해야 합니다. 자기가 주인 되는 것을 포기하고, 자기 욕심을 부인하며, 자기주장을 부인하며, 자기의 취미도 부인해야 합니다. 자기가 주인 되는 삶은 마귀가 가르쳐준 거짓을 받아들이므로 생긴 불행의 씨앗이 심어진 것과 같기 때문입니다. 예수 믿고 구원받은 믿음생활이란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섬기며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므로 시작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시지 않고 자기가 주인으로 있으면 마귀의 종이 되고 결국은 사망에 이르기 때문입니다.

행복한 삶의 첫 번째 법칙 자기를 부인하고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시므로 말미암아서 고통의 원인이던 세상신의 결박에서 해방 받고 예수 안에서 예수님과 함께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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