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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나의 기쁨은 무엇일까요?(14.12.7. 주일) 조회수 : 394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4-12-09

짐승들은 배고프면 먹을 것을 찾아서 움직이고 배가 부르면 더 이상 바랄 것이 없습니다. 안전한 곳에서 편히 쉬며 즐깁니다. 철새가 철이 바뀌면 수만리 먼 하늘을 날아서 움직이는 것도 먹을 것을 찾아서 먹고 살기 위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비만으로 고통 받고 있습니다. 많이 먹어서 체중이 감당할 수 없을 만큼 불어나고 체중을 줄어야 하는데 많이 먹는 관계로 체중을 줄일 수 없으니 식사량을 억지로 줄이기 위해서 위 밴드나 혹은 위 절제수술을 합니다. 모 연예인이 수술 부작용으로 유명을 달리했는데 따지고 보면 먹는 음식 조절하지 못해서 죽은 것과 같습니다.

우리교회는 비만 증세 성도님들이 아니 계셔서 다행입니다. 먹는 것이 즐거운 일일지라도 많이 먹는 일 때문에 건강을 해친다면 육신의 만족을 통한 기쁨은 고통이 되는 것을 기억할 일입니다. 그러나 먹는 것이 주는 고통은 음식 뿐만은 아닙니다. 술 먹고 술병 나고, 담배 먹고 폐암 걸립니다. 먹으므로 육신의 감각으로 기뻐하는 일 외에 세상이 주는 치명적인 기쁨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지만 거의 모든 사람들이 이 기쁨을 구하다가 쓰러지고 망하게 됩니다. 자기 욕심을 추구하므로 자기만족을 얻는 기쁨입니다. 사람들의 죄는 이것으로 시작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기쁨으로 기쁘게 하는 사람에게 뱀이 와서 더 큰 기쁨이 있다고 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기쁨을 구하지 말고 자기 기쁨을 구하라는 것입니다. 이는 네가 스스로 하나님처럼 되어서 자기 욕심을 구하면 최고의 기쁨이 온다는 것입니다. 어리석은 사람은 이것을 받아들여서 죄 짓고 그 후부터 이로 인하여 망하게 되었습니다.

고통에서 벗어날 길은 단 하나 자기만족을 통한 기쁨을 포기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사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이 계명을 지키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여 하나님이 주신 기쁨으로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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