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하나님이 만드신 피조물 중에 유일하게 하나님을 닮은 최고의 피조물입니다. 하나님은 사람에게 자유의지를 주시고 인격적 기능을 주셨습니다. 사람은 인격을 이용하여 지식을 익히고 느끼고 생각하며 의지를 사용하여 목표를 추구하는 삶을 살 수 있고 이러한 정신활동을 자기의 결정으로 할 수 있는 자유의지가 있습니다. 사람은 자기에게 주어진 자유의지와 인격적 기능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성공과 실패, 행복과 불행이 결정되며 자유의지의 사용은 어떠한 영의 영향을 받느냐에 따라서 그 방향이 결정됩니다.

세상 신이 주는 것을 사용하면 세상 신이 가르치는 대로 자유의지를 사용하며 이렇게 사는 사람은 운명의 법칙을 받아들여서 자기의 느낌이 좋은 대로 자기의 선택에 따라서 자기중심으로 살게 됩니다. 자기 생각으로는 잘하는 것 같지만 사실은 거짓말에 속아서 멸망 길을 가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그래도 그들은 그것이 자기들의 느낌에 좋기 때문에 그 길을 갑니다.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여 모시면 하나님의 말씀을 자유의지의 기준으로 삼고 모든 생각과 결정을 하나님의 말씀 따라서 하게 됩니다. 이것을 믿음이라고 합니다. 세상 신이 주는 운명의 법칙대로 사는 사람은 자기의 느낌에 좋으면 그것을 선택하여 자기의 느낌 따라 사는 사람이고, 하나님의 말씀을 믿으므로 사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하여 삶의 원칙을 정하고 그 말씀에 순종하여 사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삶의 원칙 중 가장 핵심적인 것을 율법(계명)이라 하고 선지자라고 합니다. 율법은 창세기부터 신명기까지의 하나님의 명령 613가지를 말하는 것이요, 선지자는 신명기 이후에 하나님께서 선지자들을 통하여 주신 삶의 원칙을 말합니다. 사람이 지키려면 마귀의 방해로 너무 힘든 이 법들을 예수님이 오셔서 예수를 주인 삼으면 죄를 없애주시고 마귀를 이기는 힘을 주셔서 율법을 삶 중에 완성시켜 주십니다. 예수 안에서 율법이 완성되어 하나님의 복을 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