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작은 행복 큰 기쁨(15.10.4. 주일) | 조회수 : 431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5-10-04 |
모든 사람은 위대한 능력의 소유자들입니다. 사람 속에는 하나님이 만들어 놓으신 엄청난 힘이 있습니다. 단 문제가 되는 것은 자기가 소유하고 있는 것을 자신이 모르고 사는 것뿐입니다. 옛 속담에 “등잔 밑이 어둡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는 다른 말로 하면 바로 가까이 있는 것을 보지 못하고 알지 못한다는 말입니다. 작은 사람이 큰일을 하기도 하고, 큰일을 하는데 동참하기도 합니다.
히틀러가 세계지배의 야욕을 이루기 위해서 유럽을 지배하고 러시아와 영국을 침략하였습니다. 이때에 미국의 아이젠 하워장군은 노르망디 상륙 작전을 계획하고 마침내 실행하였습니다. 함정 1200척, 전투기 1만대, 상륙주정 4126척, 수송선 804척과 3000여대의 수륙양육 장갑차로 무장한 150,000여 병력이 노르망디 상륙에 성공하여 히틀러의 야욕을 분쇄하고 2차 대전을 승리로 이끄는 전기를 마련한 것입니다. 노르망디 상륙 작전을 말할 때 총사령관 드와이트 아이젠 하워장군, 영국의 버나드 몽고메리 원수 등이 나옵니다. 그러나 실제 전투를 승리로 이끈 것은 전투에 투입된 150,000여 명의 병력입니다. 수많은 젊은이들이 피를 흘리며 죽어갔고 그 흘린 피의 대가로 노르망디 상륙 작전은 승리할 수 있었으며 세계 평화를 되찾을 수 있었고 자유와 평등을 원칙으로 한 국제 질서를 확립할 수 있었고 그 역사의 연장선상에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6.25라는 끔찍한 전쟁을 경험했습니다. 지금도 안전하지 않은 상황 속에서 안전하게 살고 있습니다. 이 또한 자유를 지키기 위하여 피 흘리며 죽어간 우리군대와 세계인들에 의하여 이루어진 것이며 우리는 그 피의 흔적 위에서 살고 있습니다. 우리는 얼마나 놀랍고 기적적인 사람들입니까? 아무 힘도 없는 것 같은 사람들이 뿌린 의로운 피가 오늘의 세계를 만든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흘리신 의로운 피의 결과입니다.
이 시대를 사는 우리도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우리의 작은 힘으로 위대한 꿈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작은 것에 행복하고 감사하면 큰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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