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하나님은 사랑이시다(15.11.01. 주일) | 조회수 : 482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5-11-01 |
사랑이라는 말은 하나인데 의미는 여러 가지입니다. 그러므로 사람들은 사랑이라는 말을 사용할 때에 자기의 생각에 좋을 대로 사용합니다. 일반적으로 사랑이라는 말에 네 가지 의미를 부여합니다. 그 중에 세 가지는 인간관계에 대한 사랑이요, 한 가지는 영적인 관계에 대한 사랑입니다. 인간관계에 대한 사랑을 보면 첫 번째로 "스톨게" 사랑이 있습니다. 이는 인간관계의 기본인 혈육 간에 대한 사랑으로서 부모와 자식 간의 사랑, 형제와 자매간의 사랑 등입니다. 두 번째로 "필레오" 사랑인데 이는 친구간의 사랑을 말합니다. 다른 말로 하면 우정이라고도 합니다. 세 번째 사랑으로는 이성간의 사랑으로 "에로스" 사랑이라고 합니다. 이는 남녀 간의 관계에서 이루어지는 사랑으로 행복을 꿈꾸며 가정을 이루는 사랑이기도 합니다. 네 번째는 영적인 사랑으로서 "아가페" 사랑이라고 합니다. 이 사랑은 군주와 신하간의 사랑, 하나님과 사람간의 사랑이라고 하며 이 사랑의 특성은 원칙이 있는 사랑입니다.
인간관계의 사랑의 공통점은 감정에 의한 사랑이라는 것입니다. 혈율 간의 사랑은 감정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자식이 사랑스러운 것은 부모의 마음입니다. 친구간의 사랑도 어떤 원칙에 의해서라기보다는 감정에 근거하고 있습니다. 이성간의 사랑도 역시 자기마음에 맞아야 되는 것이지 특별한 원칙에 의한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아가페" 사랑은 자기의 감정을 다 무시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의하여 순종하므로 하는 사랑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사랑은 "아가페" 사랑이며 하나님의 원칙에 의하여 순종하며 하나님을 사랑할 때에 사랑이신 하나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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