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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과 안식(16.2.14. 주일) 조회수 : 422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6-02-14

정세가 매우 불안정합니다. 기름 값이 떨어지면 물가가 안정되고 살기 좋을 것이라고 경제 전문가들이 한결같이 말하더니 기름 값이 떨어지니까 주식 값이 떨어지고 수출도 줄어들고 수입도 줄어들고 살기가 더 힘들어진다고 합니다. 북한은 핵실험을 해서 핵보유국이 됐다고 하더니 이제는 한술 더 떠서 수소폭탄 실험을 성공하여 세계 5대강국만이 보유하고 있는 수소폭탄을 보유했다고 자랑을 합니다. 수소폭탄을 세계 어디든지 쏘아 보낼 수 있도록 대륙간 탄도미사일을 개발하기 위해서 인공위성을 쏘아 올리는데 성공했다고 기세를 한껏 올리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에서는 북한의 무기개발이 남한이 주는 돈으로 한 것이라 하고 우리가 준 돈으로 우리를 공격할 수 있는 치명적인 무기를 개발하여 위협하고 있는 것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는 판단으로 개성공단을 철수했다고 합니다. 정부의 이러한 발표를 하자 북한은 기다렸다는 듯이 즉시 공단을 폐쇄하고 모든 자산을 압류했습니다. 대화와 타협은 없고 극한 대립으로만 가는 것을 보면서 혼란의 시대에 그리스도인은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지 깊이 생각하게 됩니다.

제일 문제가 되는 것은 하나님의 자녀들이라는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을 대적하는 악을 행하면서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죄책감도 느끼지 않는 것입니다. 주의 종이라는 사람들이 하나님을 거역하고 대적하면서 그것을 지극히 당연한 것으로 여기고 있고 하나님을 섬긴다고 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집단 최면에 걸린 듯 이들의 말에 의해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구약성경을 보면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을 거역하면 하나님은 다른 나라의 군대를 몽둥이로 사용하여 자기 백성을 쳐서 깨닫게 하셨습니다. 정세가 매우 불안정한 때에 우리는 우리의 신앙을 돌아보고 바로 세워야겠으며 예수 안에서 삶의 모든 문제를 이기고 천국의 소망으로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그리스도인으로 살아야겠습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천국 가는 준비하는 정거장 같은 곳이며 우리네 인생길은 나그네 길 같습니다. 믿음을 새롭게 하고 예수 안에서 마음의 평안을 누리며 하늘의 소망 중에 날마다 기도하고 즐거워하는 참 그리스도인으로 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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