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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부름 받은 사람들(16.7.31. 주일) 조회수 : 452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6-07-31

우리나라 어디를 가든지 용의 전설이 없는 곳이 없다. 지명을 보면 전국적으로 용의 이름이 들어 있지 않은 지명이 없는 곳이 없다. 광주에도 용산이 있고, 서울에도 용산이 있다. 예수를 믿기 전에는 용의 전설에 대하여 알 것도 같고 모를 것도 같고 반신반의 하였다. 세상에는 그에 대하여 확실하게 가르쳐주는 지식이 없기 때문이다. 예수를 믿고 난 후에 하나님의 말씀을 보니 용이 확실히 있으며 그 용이 바로 사단이요 마귀이며 하나님을 섬기다가 하나님께 반란을 일으켜 하늘보좌를 넘보고 하나님과 전쟁까지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또 한 가지 발견한 더욱 놀라운 사실은 이 용이 거짓말의 선생이요 아비라는 것이다. 거짓말을 아주 능숙하게 사실처럼 하며 누구도 세상 임금인 용의 거짓에 속아 넘어가지 않을 사람이 아무도 없다는 것이다. 용의 거짓말을 구별해 낼 수 있는 단 한 가지 방법은 예수를 주인삼아 예수님의 말씀 하나님의 말씀을 절대 진리로 믿고 그 말씀을 기준하여 생각하고 평가하며 결론을 내리는 것이다. 이렇게 하지 않는 한 100% 속아 넘어가서 고통을 당하다가 쓰러지고 넘어지며 무너져서 절망하다가 다 지옥에 가게 되는 것이다. 또한 놀라운 사실은 용의 거짓말에 속게 되면 세상 신의 모든 이론을 진리라고 믿고 받아들이게 되며 이렇게 되면 속으면서도 매우 즐거워한다. 가장 안타깝고 슬픈 현실은 속아서 화가 닥치고 고통에 빠지며 후회할 수밖에 없는 일을 하면서 그 일을 즐거워하는 것이다. 우상숭배를 하고 세상 풍속 따라 사는 사람들의 마음속에는 세상 신의 거짓말을 믿고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기대심리가 항상 있어서 그 생각의 지배를 받고 살다가 생을 마감한다. 이 사람들의 공통점은 세상 신의 부름을 받고 그것을 받아들인 것이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세상 신에 속해 있다가 하나님의 부름을 받은 사람들이다. 모세가 하나님의 부름 받고 일생을 순종하며 살고, 바울이 예수님의 부름을 받아 일생을 헌신한 것같이 하나님의 부름 받은 그리스도인들은 부름에 합당하게 생활해야 한다.(엡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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