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하나님과 그리스도인의 관계 - 신랑과 신부 관계와 같다(16.7.24. 주일) | 조회수 : 591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6-07-24 |
하나님은 천국에 대하여 신랑 맞이할 준비하고 있는 처녀에 비유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결혼풍습은 우리와 많이 다릅니다. 우리나라는 결혼식을 낮에 하는데 이스라엘은 결혼식을 밤에 하고 신랑이 한 밤중에 온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천국을 이스라엘의 결혼풍습에 비유하여 설명하고 있습니다. 먼저 신랑을 맞이할 사람은 처녀이어야 합니다. 처녀가 신랑과 정혼하고 결혼식을 했는데 이후에 처녀가 표가 없어서 처녀가 아닌 것이 드러나면 신랑이 이를 문제 삼을 때 신부는 돌에 맞아 죽게 되어 있는 것이 이스라엘의 율법입니다. 그러므로 처녀가 아닌 사람이 신랑을 맞이한다는 것은 대단히 위험한 것이며 상상하기조차 어려운 일입니다.
다음으로 처녀는 신랑 맞을 준비를 해야 합니다. 여인이 일생에 있어서 최고의 단장을 하는 단 한 번의 기회가 있다면 결혼식 준비를 위하여 단장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피부를 가꾸고 머리를 손질하고 옷을 최고로 준비하여 입고 결혼식 할 때보다 더 신경 써서 몸단장 하는 경우는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의 신부는 이와 같이 단장하는 것 외에 꼭 한 가지 더해야 합니다. 등을 준비하여 밤중에 오는 신랑을 밝은 등불을 들고 나가서 맞이해야 합니다. 신부가 이 모든 준비를 다 잘했더라도 한 가지 더 추가하여 반드시 기름을 준비해야 합니다. 등이 있어도 기름이 준비되지 않으면 모든 준비가 다 헛것이 되고 맙니다.
성전에 계속해서 불을 켜는데 꼭 필요한 것이 기름입니다. 구약시대에는 등불을 밝혔는데 예수님 이후에는 예수님이 친히 빛이 되어 오시고 예수 믿는 자들에게 예수님의 빛을 주셔서 세상을 밝히는 빛이 되라고 하십니다.
그리스도인이 세상을 밝히는 빛이 되기 위해서는 꼭 성령 충만을 받고 성령 인도하심을 받아야 합니다. 날마다 성령의 기름부음을 받고 성령의 인도하심 따라서 천국 갈 준비하는 성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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