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온전한 사람을 이루자(17.2.5. 주일) | 조회수 : 403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7-02-05 |
인류의 역사를 볼 때에 영웅호걸들이 있고 성인군자도 있었지만 온전한 사람은 단 한사람도 없었다. 영웅호걸들이라도 북망산 무덤으로 남았고 성인군자라도 인간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했다. 단지 평범한 사람들보다 약간 비범한 삶의 모습을 보였을 뿐이다. 알렉산더 대왕은 20세에 왕이 되어 대제국을 건설했지만 점령지 페르시아에서 열병에 걸려 33세의 나이로 허무하게 죽었다. 사람에게 반복적인 질문을 통하여 보다 완전한 길을 찾으라고 가르쳤던 소크라테스는 독배를 마시고 생을 마감했고, 도를 이루어 해탈했다고 가르치던 석가모니는 죽어서 불에 태워졌다. 세상에 태어났던 어떤 사람도 완전하지 못했고 한계를 극복하지 못한 체 사라져갔다.
이러한 세상에 하나님이 완전한 사람을 보내주셨으니 예수그리스도이다. 예수님은 세상에 나실 때부터 사람들과 구별되셨다. 세상에 아버지가 없는 여인의 후손으로 오셨다. 처녀 마리아의 태중에 성령으로 잉태되셨으니 영이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사람의 모습으로 영이 육신이 되어 오신 것이다. 하나님이 완전하게 만들어 놓으신 사람이 불완전하게 된 것은 하나님을 거역하고 불순종한 죄 때문이다. 한번 죄의 수렁에 빠진 사람은 죄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가 없었으니 영웅호걸이요 성인군자라고 하는 사람들이 세상 신 마귀의 종이 되어 망하게 된 것이다.
하나님을 거역하고 불순종하여 저주받아 마땅한 죄인들이지만 하나님이 이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아들 예수님을 세상에 보내서 완전한 사람의 모습을 보여주셨다. 예수님이 완전한 사람이 될 수 있는 것은 죄가 없기 때문이요 죄의 아비인 마귀가 주는 죄의 유혹을 물리쳐 이길 수 있기 때문이다. 약속하신 말씀대로 십자가에 못 박혀 온 세상 죄 대신지고 죽으시고 삼일 만에 부활하여 사망 권세 이기는 모습을 보여주시고 누구든지 예수를 믿고 순종하면 예수님처럼 온전한 사람이 될 수 있고 천국에서 영생할 수 있음을 가르쳐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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