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예수의 증인이 됩시다(17.11.5. 주일) | 조회수 : 403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7-11-05 |
예수님은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여 40일 동안 계시면서 십자가에 매달려 죽으신 것을 보고 흩어져 자기들의 살던 곳으로 가서 어부의 일을 하고 있는 제자들에게 믿음을 회복시키고 사명을 주셨습니다. 40일째 되는 날 그들을 감람산으로 모으시고 500여 명의 사람들에게 마지막 설교를 하신 후에 하늘로 올라가셨습니다.
분부하여 말씀하시기를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서 들은 바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요한은 물로 침례를 주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 되어 성령으로 침례를 받으리라 하셨습니다. 제자들이 묻기를 주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때니이까 하니 때와 시기는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가 알 바 아니요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고 하늘로 올라가셨습니다.
예수님이 맨 마지막으로 하신 말씀은 '성령을 받으라' 하시고 '예수님의 증인이 되라' 고 하신 것입니다. 120여 명이 마가의 다락방에 모여서 예수님이 약속하신 성령을 사모하며 기다리고 있을 때 열흘 만에 하늘에서 급하고 강한 바람소리가 있어 온방에 가득하더니 불의 혀 같은 것이 각 사람의 머리 위에 있더니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각기 다른 방언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성령 받은 사람들의 마음속에 두려움이 사라지고 큰 기쁨이 생겼습니다. 하나님 나라에 대한 절대 확신이 생겼고 뜨거운 열심이 불타올랐습니다. 마가의 다락방에 처음 임재한 성령은 사도들이 설교할 때 사마리아에 임하였으며, 백부장 고넬료의 집에 임하였고, 바울의 선교지 이었던 에베소 교인들에게도 임하였고, 오늘날 예수 믿고 구원받은 우리에게도 똑같이 임재하십니다.
예수 믿고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은 성령을 받아야 하며 방언으로 뜨겁게 기도하고 영적전투에 승리하며 예수님의 증인이 돼야 합니다. 예수님이 증인의 사명을 맡기심은 최고의 축복입니다. 이는 성령 받은 이들에게 자격이 있다고 인정해 주신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모두 성령의 충만을 받고 예수님의 증인이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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