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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보혜사 성령(17.11.12. 주일) 조회수 : 437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7-11-12

하나님은 어둠이 지배하고 있는 세상에 아들 예수님을 빛으로 보내시고 예수를 믿는 자마다 구원을 받게 하셨다. 죄인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독생자 예수님을 세상에 보내서 어둠을 물리치고 죄의 유혹을 이기며 거룩한 생명길 가는 모습을 보여주신 것이다.

귀신을 쫓아내고, 문둥이를 깨끗하게 하고, 소경의 눈을 뜨게 하고, 절름발이를 걷게 하시며, 간질병을 고쳐주시고, 벙어리가 말을 하게하며, 18년간 꼬부라진 여인을 펴게 하시며, 38년 된 병자를 고쳐주셨다. 굶주린 자들에게 오병이어의 이적을 행하사 배부르게 했으며, 바다를 잠잠케 하시고 물위를 걸으셨으며, 물고기 잡는 법도 가르쳐 주셨다. 고통 중에 절망하던 사람들이 예수님을 만나면 근심걱정 떠나가고 모든 문제를 해결 받았다.

예수님은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 내가 떠나가지 아니하면 보혜사가 너희에게로 오시지 아니할 것이요 가면 내가 그를 너희에게로 보내리니"(요16:7)라고 말씀하셨다. 절망하는 사람들에게 소망을 주시고 기쁨을 주시며 삶의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시던 예수님이 세상에 계시는 것보다 더 좋은 일이 있음을 알려 주신 것이다.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것은 사람이 상상할 수 없는 놀랍고 기이한 것이니 예수님의 보혜사를 보내시겠다는 약속이다.

보혜사란 변호자, 대언자, 증거자란 의미가 있으니 예수님을 대신하여 변호하고 가르치고 그 능력을 증거 할 수 있는 영을 보내서 사람 속에 있게 하시겠다는 약속이며 예수님이 세상에 계시는 것보다 예수님의 보혜사 성령이 사람의 몸속에 들어와서 사람의 몸을 성전삼고 같이 사는 것이 더 좋다는 말씀이시다.

하나님이신 예수님이 죄 없는 사람의 모습으로 세상에 오셔서 요단강에서 침례를 받으실 때에 아버지의 성령이 예수님의 몸속에 들어오시고 40일을 금식하신 후에 마귀의 시험을 물리치고 공생애를 시작하셨다. 죄를 용서하시고 해방시키는 일을 하신 것이다. 아버지가 예수님 안에 계셔서 예수님은 아버지가 가르치신 대로 말하고 능력을 행하셨다.(요14:10-11) 온 세상 죄 대신지고 죽으시고 3일 만에 부활하시고 40일 되는 날 승천하시고 10일 만에 약속하신 보혜사 성령을 마가의 다락방에 보내주셨다. 지금도 성령은 믿는 자들의 몸속에 들어와서 예수의 증인이 되게 하신다.(행1:8)

예수 믿는 자는 성령받기를 간절히 사모하고 성령 받은 이는 성령의 충만을 위해서 간절히 기도하며 하늘의 소망 중에 즐거워하고 주님의 일에 더욱 열심 내는 일군이 돼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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