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포기하지 않으시는 하나님(18.6.10. 주일) | 조회수 : 452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8-06-10 |
사람은 힘들고 어려운 상황을 당하면 좌절하고 낙심하다가 때로는 포기도 하지만 하나님은 포기하시는 것이 없다. 사람이 낙심하고 포기하는 것은 자기 능력의 한계를 알고 불가능하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포기하지 않으시는 것은 하나님은 불가능이 없는 전능하신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전능하시다 하면 사람들은 말하기를 하나님이 전능하시면 세상의 죄인들을 다 없애시고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어 주셔야지 왜 죄인들을 내버려 두느냐고 한다. 사람이 그런 생각을 할 수도 있을 것이나 이는 하나님을 잘 알지 못하고 하는 말이다.
하나님은 말씀하신 것을 지키시고 약속하신 대로 시행하신다. 하나님이 죄인들을 강제로 주장하지 않으신 것은 처음 사람을 만드실 때에 자유의지를 주셨기 때문이다. 다른 말로 하면 사람에게 마음과 생각을 주시고 의지도 주셔서 마음속의 생각을 자기가 원하는 대로 할 수 있고, 그것을 말할 수 있으며, 그것을 행할 수 있는 의지적인 기능까지 사람에게 주신 것이다. 그러므로 선악과를 만드시고 "먹지 말라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고 하신 것이다. 만일에 자유의지를 주지 아니하시고 조종당하는 사람을 만드셨다면 "먹지 말라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지 않으시고 "내가 못 먹게 하겠다." 라고 말씀하셨을 것이다. 하나님은 전능하시니 먹지 못하게 할 능력도 있으시다. 그러나 하나님은 "못 먹게 하겠다." 하지 않으시고 "먹지 말라" 하시며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는다." 고 하신 것이다. 이는 하나님이 사람을 창조하실 때 처음부터 자유의지를 주시고 하나님을 믿고 섬기는 표를 자유의지를 사용하여 믿고 섬기므로 하나님께 보이며 살기를 원하신 것이다.
하나님이 주신 자유의지를 잘못 사용하여 마귀의 거짓말에 속아서 불순종하므로 마귀의 종 된 사람에게 다시 하나님께 돌아올 기회를 주셨으니 아들 예수님 보내시고 예수를 믿는 자마다 의인이 되고 의인이 된 자마다 의로운 모습을 세상에 보여서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기 원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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