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육신의 생각과 영의 생각(18.8.19. 주일) | 조회수 : 677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8-08-19 |
사람은 세상사는 동안에 날마다 순간마다 수많은 생각을 한다.
보고 생각하며, 듣고 생각하며, 보지도 않고 듣지도 않으며 혼자 고요히 있어도 생각한다. 그러므로 17세기 철학자요 근대철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데카르트는 말하기를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고 했다.
생각은 하나님이 만물을 창조하시면서 눈에 보이는 피조물 중에 사람에게만 주신 최고의 선물이다. 사람은 생각을 통하여 지식을 쌓을 수 있고 사리를 분별할 수 있으며 계획을 세울 수 있고 새로운 것들을 창조해 낼 수 있다. 따라서 생각은 한 사람의 성공과 실패, 행복과 불행을 결정하는 사람만이 가지고 있는 소중한 기능이라고 할 수 있다. 모든 사람들은 생각에 의해서 기뻐하고, 생각에 의해서 슬퍼하며, 생각에 의해서 꿈을 갖지도 하고, 생각에 의해서 절망하기도 한다.
셀 수 없는 수많은 생각이 있어도 그 생각을 분류하면 두 가지로 정리가 된다. 절대불변의 진리이신 하나님의 말씀을 보면 사는 생각과 죽는 생각, 다른 말로 하면 잘되는 생각과 망하는 생각, 고통스러운 생각과 평안한 생각, 성공하는 생각과 실패하는 생각이 있다고 하시고 그 생각을 육신의 생각과 영의 생각이라고 하신다.
결론을 지어 말씀하시기를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롬8:6)고 하셨다. 육신의 생각은 무엇이고 영의 생각은 무엇인가? 육신의 생각은 세상 신 마귀가 주는 생각으로 자기가 주인 되는 생각이요, 자기가 좋아하는 생각이요, 세상중심, 물질중심의 생각이요, 고통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지옥 가는 생각이다. 영의 생각은 예수를 믿음으로 하나님이 주신 생각으로 말씀중심의 생각이요, 예수가 주인 되는 생각이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생각이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생각이요, 복 받는 생각이며, 천국 가는 생각이다.
나는 무슨 생각을 하면서 살아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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