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수상
•홈  >  신학논단  >  목회수상
  제  목 : 어린이 주일(19.5.5. 주일) 조회수 : 415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9-05-12

어린이는 가정의 희망이요 인류 미래의 꿈이다.

어린이가 없는 세상은 참으로 삭막한 세상이다. 예수님은 어린아이들을 특별히 사랑하시고 천국에 가려면 어린아이 같이 돼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어린아이 같이 되지 않으면 결단코 천국에 갈 수 없다고 단언하셨다. 천국에서 큰 자는 어린아이 같이 자기를 낮추는 자라고 하신다.

예수님은 왜 어린아이를 천국 가는 신앙의 모델로 말씀하시는 것일까?

어린아이를 보면 특성이 있다. 먼저 어린아이는 자기의 힘으로 살 힘이 없다. 반드시 어른이 보호를 해줘야 한다. 어린이는 엄마 아빠가 도와줘야 살 수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어린아이의 마음속에는 항상 엄마생각, 아빠생각으로 가득하다.

이와 같이 예수 믿고 구원받은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님 없이는 스스로 살 수 없는 자인 것을 알고 어린아이가 엄마를 의지하듯이 예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을 의지해야 한다.

과연 그러한가 모든 사람은 육신과 영혼으로 구성되어 있다. 하나님이 만드신 사람은 영의 사람이었다. 하나님이 흙으로 육신을 만들었으나 육의 사람은 인격적 기능이 없었다.

하나님이 만드신 육신 속에 하나님의 생기를 불어 넣어서 생영이 되게 하시고 하나님이 주신 은혜아래 복을 받고 살게 하셨다. 하나님이 사람에게 계명을 주셨으니 하나님께 순종하여 선만 알고 악을 알아서는 안 된다는 것이며 악을 알게 되면 반드시 죽게 된다는 것이다. 사람이 하나님께 순종하며 살고 있는데 뱀이 와서 다른 소식을 준다. 결코 죽지 않고 불순종하여 악을 알면 하나님처럼 된다고 한다. 어리석은 사람은 욕심에 눈이 멀고 꽤임에 속아서 불순종하게 되고 그 결과로 영이 죽게 된 것이다.

예수님이 오셔서 하신 일은 죽은 영을 살리는 것이었으며 영이 다시 죽지 않기 위해서는 어린아이가 엄마 아빠 없이는 살 수가 없다고 하신 말씀과 같이 구원받은 영은 예수님 없이는 잠시도 살 수 없다는 믿음이 천국에서 영생하는 복을 받게 한다.

 "

  이전글 : 믿음으로 사는 것의 의미(19.4.28. 주일)
  다음글 : 어버이 주일에(19.5.12. 주일)
이전글 다음글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