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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천국에 갈 준비하는 신앙행활(19.12.29. 주일) 조회수 : 365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9-12-29

구약성경에는 천국이라는 말이 어디에도 없다.

모두가 음부(스올)에 떨어져서 고통을 당할 것으로 생각한다.

야곱이 요셉이 짐승에게 찢겨서 죽었다는 아들들의 거짓말을 듣고 슬피 울며 말하기를 "내가 스올로 내려가 그를 만나리라."(37:35)라고 말한다. 그러나 다윗은 "주께서 내 영혼을 스올에 버리지 아니하시며 주의 거룩한 자를 멸망시키지 않으실 것임이니이다."(16:10) 하고 "주께서 내 영혼을 스올에서 끌어내어 나를 살리사 무덤으로 내려가지 아니하게 하셨나이다."(30:3)라고 말한다. 또한 아브라함에 대하여는 음부에 있는 부자가 낙원에 있는 아브라함의 도움을 요청하는 대화의 기록이 있다.(16:30~31)

이로 보건데 구약성경 전체에 음부의 저주와 고통에서 벗어나 낙원에 이를 믿음의 사람은 아브라함과 다윗이라는 것을 알 수 있고 그 외의 사람들이 어찌되었는지 알 수 있는 다른 기록이 없다. 그러므로 마태복음의 시작은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그리스도의 계보라."(1:1)라고 말한다. 아브라함은 부족하였으나 목숨보다 귀한 아들 이삭을 바치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였다. 다윗은 범죄 하였을지라도 왕의 권위를 내세우지 않고 선지자 나단의 말에 겸손히 순종하여 회개하므로 그 죄를 사함 받고 죄의 대가로 고난을 당하였으나 그 영혼은 구원에 이르게 된다.

구약성경 전체를 통하여 음부에 떨어지지 않고 영혼이 하나님의 낙원에 이른 사람은 아브라함과 다윗 외에 그 이름을 찾아볼 수가 없다. 아브라함은 율법 이전의 사람이요 다윗은 율법 이후의 사람이다. 그 이후 세상에는 죄악이 관영하여 하나님의 의는 찾아볼 수가 없고 죄인뿐이었으며 모든 사람이 죄로 지옥에 갈 수밖에 없었다.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내리신 결론 자기 힘과 능력으로 세상 신 마귀를 이길 수 있는 사람이 없어서 모두가 다 마귀의 종노릇하며 저주를 받고 지옥에 가게 된다. 율법의 의로는 저주 받고 지옥에 가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이들에게 구세주를 보내셔서 불완전한 율법을 완성시키고 천국에서 영생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셨으니 예수 안에서 율법이 완성되게 하신 것이다. 예수를 믿고 구원을 받아 예수 안에서 율법이 완성되게 하고 천국에 가서 영생하며 세상사는 동안 삶의 열매로 하나님 영광을 높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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